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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들의 일머리 법칙 - 글로벌 엘리트들에게 혼나면서 배운 성공 일습관
김무귀 지음, 장은주 옮김 / 리더스북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큰 기대 없이 책 장을 넘겼는데, 읽을수록 유용한
정보들이 가득해 감탄할 수 밖에 없었던..!
사실
나는 아직 학생이라 직작생활에 대한 이야기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거라 생각했다.
그게 이 책에 대한 기대감을 낮춘 가장 큰
요인이기도 하다.
얼핏보면 주요 독자층이 "직장인"으로만 한정되어 있을 것 같지만, 실상 책을 펼쳐보면 그렇지
않다.
나 같은 학생이자 취업준비생부터 시작해 사회초년생,
중견사원, 베테랑 직장인까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현실형 자기계발서다.
일본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와 함께 2017 일본
경제경영서 대상을 받은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훌륭한 리더를 목표로 하는 단계의 사람부터,
우선은 일 잘하는 평사원을 목표로 하는 단계의 사람까지 폭넓게 '자신의 이야기'로 읽을 수
있다.
비즈니스맨으로서 갖추어야할 기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1장과 2장을,
이미 중견사원이 되어 일류 비즈니스맨이 되는 과도기에 있는 사람은 3장을,
실무 경력은 일찌감치 졸업하고 일을 초월한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단계에 있는 사람은 5장을 읽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p.27
서문에서 저자는 이처럼 다양한 단계의 사람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친절한 사용법까지. 각자 자신이 해당하는 단계의 수준에
맞는 부분만 골라 읽을 수도 있다.
나는 1장과 2장을 가장 관심있게 읽었고, 나머지 장들도 내 미래의 이야기라 생각하며
봤다.
# 구성 살펴보기
구성은
크게 5개의 장으로 나눠진다. 그리고 각 장안에 세부적인 일머리 규칙들이 담겨져 있는 형식!
각 장의
끝에는 해당 규칙들을 아우르는 미니 칼럼과 check point가 있다.
# 책 미리보기
일머리 법칙 1. 기본 중의 기본
: 숨겨진 비법 보다 이미 알고 있는 기본의 완성도가 중요하다.
"어떤 직종이든 일류다운 일이란 결국
기본의 축적이다."
첫 단추 부터 잘 끼워야 한다는 옛말처럼, 모든 일은 시작이 중요하다. 일머리 법칙의 첫
장은 모든 일의 시작인 기본기를 강조
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비즈니스의 기본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가장 눈여겨 봐야 할
부분이다.
너무
뻔한 이야기 아냐? 싶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당연한 것들을 쉽게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일류들에게는 특별한 성공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한다. 이미 알고 있는 기본을 어떻게 실천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 기본은 과연 무엇일까? 책에서 말하고 있는 일머리 법칙 기본 중의 기본을 정리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