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버는 토지투자 - 왕초보 1,000만 원으로 시작하는 실패 없는 재테크
이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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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의 가장 기본이 되는것은 바로 토지이다. 고등학교 때 선생님꼐서 하신말씀 그떄 땅팔아서 대학에 갔는데, 다른 집은 땅값이 엄청 올라 부자가 되어서 그쪽은 쳐다도 안본다는 이야기, 좀더 예전으로 가자면 삼국시대에 고구려 백제 신라는 한강을 차지하기 위해서 나라끼리 그렇게 목숨을 걸고서 싸웠다.

저자의 이력은 특이하다, IT개발자로 10년을 있다가, 중고차 딜러로 12년을 보내고, 온라인 수입가구에서 마지막으로 부동산 시장에 뛰어 들었다. 그는 이 책에서 땅은 어떻게 평가하는게 좋은지의 크게 6가지 방법과 각 장별로 투자분석을 해주고 있다. 1장에서는 가장 첫번째로 살펴보야 할 대한민국의 국토종합계획에 대해서, 그리고 경기도 - **시 **동으로 전체적인 것부터 어떻게 세세하게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지 알려준다. 2번째로는 땅값이 결정되는 4가지 인데, 교통, 산업단지 택지개발지구 그리고 인구 이렇게 4가지에 대한 설명과 어떻게 영향을 주게 되는지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사실 책의 목차만 보더라고 어떤부분을 집중해서 보아야 할지 알 수 있다. 그리고 땅을 투자할떄는 감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분석을 해야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조금 지쳐 갈때쯤 1개의 장이 끝나고 투자분석을 해주는 부분이 재미있다. 그런의미로 마지막 투자분석으로는 용인 처인구에 대해서 나오는데 내가 살고 있는 동네라서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던것 같다. 사실 아파트보다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게 토지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진입장벽이 높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어째든 모르는것보다는 아는게 힘이기에 여러 토지 분석하는 방법을 공부 하는데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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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프라하 - 2019-2020 최신 정보 수록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김후영.변지우 지음 / 길벗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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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에 약 5박6일동안 체코 프라하행 비행기표를 예약하였다.

2017년에도 홍콩에 갈떄 무작정 따라하기 홍콩.마카오 책에서 도움을 많이 받았고, 이번에 프라하편도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책이 1권 2권으로 분권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1권으로 지역에 대해서 공부하고 2권으로 현지에서 그때그때 확인하면 좋다. 아무리 요즘 휴대폰 로밍을 해가고 한다고 해도 휴대폰 분실이라던지 바데리 방전등의 문제들이 발생할 수도 있는거고 여행 다닐떄 얇은 여행책은 현지 사람들에게 사진으로 보여주거나 지도 표기를 알려달라고 할떄도 은근히 도움이 많이된다.

1권의 경우에는 정독해야 할 책이다. 역사적인 건축물이 많고 아기자기한 프라하에 대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많이 알면 알수록 여행이 재미있으니 여행의 맛을 돋구어주는 책이다. 처음은 프라하의연인들의 나왔던 것처럼 볼거리를 알려준다. 꽃할배에서 나왔듯 프라하의 자랑중 하나는 야경이다. 그리고 그외에 여행 작가분이  숨은 명소를 알려준다. 이럼 볼것을 봤으니 중요한건 먹을거리이다. 체코의 음식은 다른 유럽국가에 비해 한국의 입맛과 잘 맞는다고 한다. 레스토랑이나 디저트 그리고 체코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에 대해 쓰여져 있다. 그리고 여행의 묘미인 쇼핑 정보에 대해 알려두고 마지막으로는 그밖의 프라하의 즐길거리(공연, 바&클럽)의 정보를 제공해준다. 1권에서 본격적인 정보를 탐색했다면 2권에서는 가장 유용한 코스를 알려준다. 일단 프라하에 입국하는 방법(비행기/ 시내교통 등)을 알려주고 프라하 완전정복 5박6일코스에서부터 근교까지 갈수 있는 코스, 맥주를 사랑하는 사람을위한 코스도 마련되어 있다. 책을보면 장소에서장소까지 어떻게 가는지와 도보로 몇분이 걸리는지 알려주어서 이대로 따라하기만 하면된다.

이 책을 읽고나서 정말 프라하에서 보낼 4월이 기대가 된다. 아직 시간이 남았으니 예약할것들은 예약을 하고, 코스를 입맛에 맞게 재 정비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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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
박상주 지음 / 예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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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인생 어떤 삶을 사는게 좋을까? 우리나라는 IMF를 이후로는 안정적이거나 대기업등의 돈을 많이 주는 곳에 취업하기를 희망하면서 살고 있다. 그래서 청년들은 더더욱 힘이 든다. 나의 경우에도 참 많은 일자리에 대한 걱정의 순간들이 있었던 것 같다. 공무원 준비를 하고 싶었었고,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었다. 결론은 그냥 중소기업에서 매일매일 출근하는 사람이 되었다.


 앞으로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으면 이 직장에 계속 다닐 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책의 인물들이 멋진 삶을 살아가는것 같았다.


부의 지도를 넓힌 사람들은 전 세계의 각국에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개척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하다.


어린시절 부모님을 따라 이민을 갔다가 전력왕이 된 최상민 사장님. 현재 대학생이면 누구나 꿈꾸는 공기업에서 나와 브라질의 향수업계에 뛰어든 윤용섭 사장님. 브라질에가지서 한국음식을 전파하는 강승은 하윤상 부부 사장님 등의 해외에서 12가지 방법으로 부를 축척한 이야기를 해주고 있다.


12가지의 각양각색의 이야기이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다들 한번 이상의 어려움이 있었고 그를 잘 극복해 내었다.  홍금표 사장님의 경우에는 중남미(주로 멕시코)에서 물류사업을 하는데, 처음부터 그의 목표가 사업을 하는건 아니였다. 어릴적 아버지께서 삼*교육대에 끌려가시면서 장남으로서 공부를 한뒤 가족들을 부양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대학에 진학을 하였고, 교수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유학길에 올라 온갖 잡일을 하면서 유학생활을 하였지만 자신보다 까마득하게 많은 사람들이 그 자리를 위해 있었고 공부가 자신의 길이 아닌것 같아서 일찍히 취업을 하게된다. 생각보다 대표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회사가 싫어 사표를 쓰고 의류쪽에 들어갔다가 나중에는 인연이 필연이 되고 필연이 인연이 되어서 물류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물류사업에서 당시에 다른 회사와는 달리 공중전화로 이동 경로라던가 물건이 잘 배송되고 있다는 확인을 계속 시켜주면서 고객에게서 신뢰를 얻고 그렇게 그의 사업을 키워나간다. 물론 사업을 하면서 큰 어려움도 있었지만 투자를 더하고 회사가 어렵다고해서 직원들을 자르고나하지않아서 다시금 반등에 성장할 수 있었다. 


책을 보면서 느끼는건 참 열심이 살고 있어서 성공을 했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한 언니는 뉴욕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동생의 친구는 태국에서 일을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쩌면 취업이 어려운 이때에 이 책의 다음 주인공들중 한명이 그들이 될 수 있지 않을까도 생각해 본다. 이 책의 주인공들이 자랑스럽고, 이 이야기를 한대 모은 박상주 작가님도 대단하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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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레벌루션 - 북한 2029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통일
주성하 지음 / 서울셀렉션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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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은 평창동계올림픽 이자 평화올림픽이라는 모토로 운행하였고, 우리는 올해 두 정상이 만나서 정상회담을 하는것도 봐왔다.

과연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평화로 가는 통일의 길을 걸을 수 있을까?

조선 레벌루션은 북한에서 태어나서 탈북안 뒤 기자가된 주성하 작가님이 쓴 책으로 자기가 경험했던 바를 바탕으로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통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총 4개의 파트로 나뉘는데 통일은 한반도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려준다. 통일에 관함 비전과 통일 후 어떤 성장모델을 따라가면 되는지 이야기를 한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친일파를 색출하지 못하고 초고속으로 성장을하다보니 경제적으로는 발전 했을지는 몰라도 여기저기에서 문제점들이 나오고 있고, 그 방식은 북한의 상황과는 맞지 않는다고 한다.

2장은 북한의 경제적 상황과 미래의 산업에 관한 것이다. 아시아의 초고속 경제 발전으로 한국 대만 홍콩등을 꼽는데 각각이 다른 상황과 다른 방법으로 경제적 성장을 이루었다. 저자는 북한의 낮은 임금과 지하자원을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생각하고있고, 앞으로의 스마트 시대에 발맞추어 6개정도의 거점도시들을 만드는 계획을 세운다. 물론 상상이지만 나름의 논리로 신뢰를 바탕으로 저자가 작성한것이다. 3장의 경우에는 2장의 연장선으로 각 분야별로 북한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4장의 경우에는 우리가 바라는 통일은 언제쯤 가능할까 하는 것이다. 통일에 관한 시나리오를 3가지를 정도를 이야기하고 대외적인 상황과 북한의 핵에 대해서 나온다. 그리고 언제쯤 통일하면 좋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한다.

나는 통일이되면 분명 경제적으로도 어려워질것이고, 북한의 인권 특히 여성에 대한 인권이 가장 낮다는 사실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일이 되었으면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쉽게 읽을 수는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므로 조금은 북한에 대해 알것같다. 쉽지는 않겠지만 인식이 만이 바뀌고 이산가족들을 생각해서라도 교류가 활발해져서 연방체계든 평화적이든 통일이 되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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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불변의 법칙 - 내집마련 재테크가 평생의 부를 결정한다
김석준 지음, 김태광(김도사) 기획 / 위닝북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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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지금 부동산에 관심있는 나에게 가장 적기의 책이였다. 4월달에 제2의 인생시작이라는 결혼식이 잡혔고, 남자친구는 12월에 이직에 성공하여 1월부터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고 있다. 주 수입은 남자친구이기 때문에 남자친구 직장에 가까운곳에 집을 마련할 생각이고,  사실 모은 돈이 여유롭지는 않아서 전세를 생각하고 있던 차이다. 물론 매매를 하고는 쉽지만 말이다.

이책은 왜 집을 마련해야 하는지 동기부여를 제대로 해주고 있다. 저자역시 신혼에는 전세집을 얻어서 살고, 결혼전에는 옵션이 되어있는 월세집에 살았었다고 한다. 하지만 1년차에 보니 당시 전세가로 살 수 있는 집들이 모두 상승하였고 거기에 나름 충격을 받아서 집을 살 생각을 하였다고 한다.


첫장은 앞서 말한대로 저자의 저축을 통한 종잣돈 마련과, 신혼 1년 후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이 커저간 이야기가 되어있다.

두번쨰 장은 집을 사는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라는 이야기를 한다. 자ㅣㄴ의 이야기 뿐만아니라 주변사람들에 대해 이야기를하는데 정말 공감가는 바라 컸다. 내 친구의 경우에도 월세를 살고 있는데, 차라리 조금 대출을 받아서 전세로 가서 원금+이자라도 갚아 나가면 종잣돈을 모으는게 아닐까 싶다.

세번쨰는  현실에 맞는 내집마련 하는 방법과 임장의 중요성들을 이야기한다. 자신이 실제 집을 구매할떄 임장을 자주 다녔던 부동산 사장님과 친해지고, 매도자와 잘 이야기가 진행되었던 이야기, 부동산의 중개사들도 사람이기에 일어나는 일들을 이야기해주신다. 말 한마디로 천냥빚을 갚듯, 부동산 사장님과의 신뢰로 매도자와의 중개를 통해서 원하는 가격과 거의 근접해서 집을 구할 수 있었고 덤으로 집주인이 안쓰는 물건들도 받을 수 있었다. 따로 구매를 안해도 되니 돈을 더 번 셈이다.

4장은 계획에 관한 것이다. 나의 기준이 없다면 어딜가서든 휩쓸리게 된다.

5장은 돈이 없어도 집을 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진짜 앞으로 월급가지고 집을 가기는 힘들다. 집값은 쉽게 잡히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후에는 이제 남자친구와 같이 예상 신혼집근처로 임장을하러 다녀야 겠다. 어째든 올해 가장큰 지출이나 투자를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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