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이 편해지는 TO DO LIST 250 - 사소한 습관이 하루를 승리로 이끈다
호리 마사타케 지음, 황세정 옮김 / 꼼지락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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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습관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는가?

저자는 매일 하던 행동들의 방법을 살짝만 바꿔도 큰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바로 '라이프핵'이다. 라이프핵이란 life와 hack을 합친 단어로, 사소한 일을 반복하여 큰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1. 시간관리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시간을 다르게 사용해야한다. 남들처럼 비슷한 방법으로 비슷한 시간을 보내면 비슷한 결과박에 얻지 못한다. 업무 방식을 바꿔보고, 여가시간에 다른 일을 해도 된다. 그간 내가 시간을 써온 방식을 확 바꿔보는 것이다. 시간을 의식적으로 쓰기 위해 매일 시간 사용 스관을 파악하기만해도, 시간을 전혀 다르게 쓸 수 있다 .시간 자체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시간을 정확히 의식하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늘릴 수 있다.


2. 업무관리

할일 목록을 만들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먼저 해야할 일과 하면 좋은 일을 구분한다. 대신 우선순위를 매기지 않는다. 해야할 일을 정리하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명확히 해두는 것이다. 시간과 집중력은 한정되어 있으니, 하지 말아야 할일을 하지 않는 것 만으로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가 있다. 하지말아야 할일은 예를 들면, sns는 오전에 보지 않는다, 나와 무관한 회의는 참석하지 않는다 등이다.


3. 집중력 및 스트레스 대책

48:12 시간 분할법이 있다. 1시간동안 48분은 집중하고, 12분은 휴식을 취하는것이다. 집중업무시간에는 가급적 전화도 받지 않고 집중력을 높여 일한다. 컨디션이 좋다는 이유로 휴식시간을 넘겨버리면 안된다, 나중에 집중력이 바닥나서 더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다만 시간의 분배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한번에 한가지씩 일을 처리하되, 비슷한 업무는 일괄 처리를 기본으로 한다.


4. 정보수집과 학습

정보를 수집하는 것도 좋지만, 정보 다이어트도 중요하다. 모든 정보를 모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만의 전문 분야를 정해서, 관련 정보만 모으는 것도 좋다.

틈날 때 마다 책을 읽다 보면 읽는 속도를 전체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이를 위해서 언제 어디서든 항상 볼 수 있도록 책을 여러권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발상을 통한 사고

모든 발상은 리믹스다. 퍼거슨은 아이디어를 구상할때는 복제, 변용, 합성의 3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될때까지 리믹스를 반복하면 아이디어를 더욱 쉽게 떠올릴 수 있다.

한가지 주제를 집중적으로 생각하면서 걸으면 그 시간이 풍부한 지적 활동시간으로 바뀐다. 칸트가 산책과 생각을 결부시켰다고 알려진 것처럼 걷는다는것은 곧 생각한다는 것과 같다.




이 외에도 사소한 정리의 기술과 따라하면 좋을 좋은 습관에 대한 팁들이 가득하다.

한정된 시간을 알차게 잘 사용하고 싶다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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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끌어당기는 프로의 언어
사이토 다카시 지음, 이정환 옮김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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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담이 좋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듣고 있기 힘들만큼 재미없는 사람도 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말하는 달변가가 있는가하면 도대체 뭐라고 하는지 알 수 없는 사람도 있다.

전달력 있는 화법을 갖추는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저자가 생각하는 '전달력 있는 화법'은 단순한 내용 전달이 아니라 공감을 얻는 화법을 말한다.

그리고, 공감을 얻는 화법을 구하사고 싶다면 '내 이야기는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는데서부터 출발해야한다. 그리고 나서 지금 내가 공감을 얻고 있는지를 살피는 '공감센서'를 연마하고, 공감을 얻는 화법을 갖춰야 한다.


그럼, 공감을 얻는 프로의 언어는 어떻게 다른가.

1. 논점이 분명하다.

2. 마음에 다가간다.

3.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4. 말하는 사람의 얼굴이 보인다.

5. 강한 인상을 주는 훅이 있다


논점을 분명히 전달하기 위해서 포인트를 3가지로 압축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주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키워드 혹은 키프레이즈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신보다 지위가 높거나 덕망이 있는 사람이 자세를 낮추고 같은 눈높이로 이야기를 해 주면 그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서 그 사람의 팬이 된다.

고도의 화법을 구사할 줄 모르는 보통 사람이라도 체험을 통한 현심감과 진정성이 있다면 그를 보완해줄 수 있다. 자신의 겸험을 도입하면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다.

말에 파워가 없는 리더는 리더십이 없다. 말의 강인함을 뒷받침해주는 것은 '강한 정신'이다. 잘, 상황, 상대에 따라 변덕스럽게 언행을 바꾸는 사람은 공감을 얻을 수 없다. 자신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신념이나 주관을 소중히 여기고 그것을 유지하면서 자신있게 말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아침에 달변가가 될 수는 없겠지만, 책의 내용들을 참고해서 말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나도 달변가가 되어 있찌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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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장을 바꾼다 -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
이준영 지음 / 21세기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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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는 정말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다.

마스크를 잘 안쓰던 내가 꼬박꼬박 마스크를 쓰게 되었고,

집에서 대다수의 시간을 보내게 되니 사계절의 변화를 느끼지 못하게 되었고,

멀리 갈 수가 없으니 지역사회를 벗어나기가 힘들게 되었다.

그리고 자영업을 붕괴시키고 있으며,

산업구조 전반의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코로나19는 디지털 분야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언택트 기술의 적용과 활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보다 과감하고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넥스트 노멀 시대 소비 트렌드 7가지

*홈코노미

*언택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멘탈데믹

*로컬리즘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 리세션


넥스트 노멀시대 소비 트렌드를 보면 아, 나도 그렇게 하고 있지 하며 공감가는 내용들이 많이 있다.

그래서 홈코노미와 언택트는 굳이 언급하지 않아도 될만큼 많이 아는 것들.


멘탈데믹

멘탈데믹은 멘탈과 팬데믹을 결합한 것으로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이 집단적인 트라우마를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감영볌 대응에서 심리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멘탈 케어 산업이 극부상하게 되고, 집은 위로의 공간이 된다. 코로나로 집이라는 공간이 중요해지면서 인테리어 관련 주가가 뛰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코로나 디바이드

코로나19로 인해 미국 사회에 새로운 4가지 계급이 셩겨났다고 한다. 첫번째 계급은 원격 근무 가능 노동자들이다. 두번째 계급은 필수 노동자들이다. 이들은 일자리는 일히 않지만 전염병 감영 위험에 처해지는 사람들이다. 세번째는 임금을 못 받는 노동자들이다. 마지막은 불법 이민자, 재소자, 노숙인이다. 첫번째 계급을 제외한 나머지를 그대로 방치하면 사회적 혼란에 직면할 수 있고, 종국에는 사회 전체의 안전도 장담하기 어렵다고 우려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코로나 19로 양극화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양극화는 사회적 갈등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어 소외된 취약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관심과 정책적 지원이 요구된다.


코로나 패러독스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공포와 불안에 빠졌지만, 역설적이게도 환경은 점차 깨끗해지고, 회복되는 모습을 보인다. 인도에서 히말라야 설산을 육안으로 볼수 있게 된것은 3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도 우한이 봉쇄되면서 미세먼지가 감소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경제 개발 목표가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으로 모색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숨쉬기는 편해졌으나 마스크는 벗을 수 없다는 치명적인 문제는 과연 언제 해결될 것인가!!!


넥스트 노멀의 트렌드를 알 수 있어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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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시대, 대체 불가한 전략 디자이너가 되라!
변상민 지음 / 지식과감성#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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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선도하는 사람들의 특징에는 공통점이 있다. 새로움을 창출하는데 성공한다는 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사고체계와는 다르다는데서 시작한다. 그래서 서로 관련이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연결하여 다른 사람이 떠올리지 못한 새롱누 개념을 창조해 내는 기법으로 책을 전개해나간다.

전략 분석가든 전략 디자이너든 어떤 이슈에서 문제가 무엇인지, 문제점은 무엇인지 분명하게 드러내는 것 부터가 중요하다. 자신이 선택해야할 옵션을 상대가 선택할 수 밖에 없도록 서낵지를 좁히기 위한 프레임워크도 필요하다.


인공지능시대, 인간이 대체될 것인가 아니면, 인공지능을 자신의 보조수단으로 사용하게 될까? 대체 인공지능이 누구를 대체할까? 많은 이들이 단순 반복직인 일들을 하는 직업군은 가장 빠르게 대체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기존 체제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는 이유로 도입을 지연시킨다고 해서 다른 국가들이 먼저 가지는 것을 막을 수도 없다. 기존의 강자들은 인공지능시대도 제대로 준비하고 새로운 시대에서도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미래는 예측하고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주도하는 것이지, 변화의 파도가 들이닥쳤을 때 대응하려는 사람이 주도할 수 없다 .


앤드류 마셜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 스타워즈의 요다, 은둔의 제갈량으로 표현되는 마셜은 42년간 미국의 대통령이 8번 바뀔 동안 13명의 국방장관을 보좌하며 24편이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이 24평의 보고서가 세계사를 바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를 받는다.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정보를 대하는 태도가 개인의 지식수준이며 그가 가지고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의 시작이다. 그래서 각종 시험에서 서열화가 가능해진다. 지식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갈림길이 정해진다는 것이다.


전략디자이너들의 특징

*학습과 공부는 새로움을 탐구하며 깊이 있게 계속한다.

*지속적으로 격차를 벌리는데 집중한다

*미래의 위협이 무엇인지 규명하며 가급적이면 관리 가능한 위협으로 만든다

*발전하면서도 현상유지로 관리되도록 만든다

*미래를 직접 만들려고 하며 미래의런칭 포인트를 선점한다

*현재의 한계가 무엇인지, 무엇이 결핍되어 있는지, 잠재력이 어디에 있는지, 어떻게 하면 새로운 힘을 창출할 수 있는지 찾는다


나와 관련 없는 분야라 큰 기대 없이 읽었는데, 인용되는 책들이 유명한 책들이라 내가 접해본 것들도 있고,

여러 개념들을 가져와서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방식이 흥미로웠다. 인사이트를 많이 얻게 된 책!!!

'전략'을 어떻게 접근하면 좋을지 궁금하다면 꼭 한번 읽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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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쓰기는 애쓰기다 - 당신의 삶은 이미 책 한 권이다
유영만 지음 / 나무생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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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의 독서는 편향되어 있다.

육아로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내게 필요한 부분만 찾아보기도 버거웠었다.

그나마 요즘은 정부 덕에 잠시 숨고르기 기간이라 ㅎㅎ

그래서 그나마 다양한 책을 접하게 되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너무 치우친 독서를 하고 있었구나 하고 반성하게 되었다.



불우한 사람의 특징

1. 낯선 체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2. 낯선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것이다.

3. 낯선 자극을 받지 못하는 것이다.

집에서 아이와 쳇바퀴를 돌며 매일 보는 얼굴이 그 얼굴이고, 늘 하는 일이 어제 한일, 오늘한일 내일 할일 그게 그거인 반복적인 삶이다.

그런데 낯선 자극의 원천으로 저자는 책을 꼽는데, 책도 비슷한 책을 반복해서 읽는 나같은 부류는 불우한 삶으로 해석되는 것이다.

사실 이런 이런 삶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이 가기에, 좀 더 다양한 책을 읽겠어! 라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경험이 쌓여갈수록 나의 경험으로 타인의 생각을 재단하려는 '꼰대주의'에 짜지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나이가 드니 나도 꼰대기질이 한번씩 보일때가 있는데 이것도 반성한다.


이 책은 살기, 읽기, 짓기, 쓰기 4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프롤로그 만큼 책이 끝까지 강렬한지 책을 읽어본다.


1장, 살기

지난 과거는 그냥 의미없이 흘러가지 않는다. 하루 10분이라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책을 읽으며 차이를 만들어라.

"반복되는 하루는 단 한 번도 없다."

차이를 만들고, 의미를 부여하며 다름을 만들어야 한다.


2장, 읽기

책을 읽지 않아도 당장 살아가는데는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책을 읽는 사람은 세상을 다르게 읽어낸다. 사유의 힘은 체험을 해석해내는 사고력이기도 하다. 살기와 읽기와 접속될때 우리는 어제와 다르게 살아가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다.

읽는 순간 깊은 감동을 받았어도 그 흔적을 기록해놓지 않으면 다 날아가버린다. 기록하는 수고스러운 노동의 시간만큼 글짓기의 기적은 가능성의 ㅅ아태로 내 몸에 축적된다.


3장, 짓기

글에는 한 사람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다. 사고가 단절되는 이유는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부실하기 때문이다. 글에는 그 사람의 향기가 묻어나야한다. 결국 내 삶의 한계를 넘어서는 글은 쓸 수 없다.

글짓기를 시작하는 유일한 방법은 지금 당장 쓰는 것이다.

*영감이 오면 쓰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영감이 달려온다

*읽은 후에 쓰는 게 아니라 읽으면서 쓴다.

* 뼈대를 잡고 쓰는게 아니라 쓰면서 구조를 잡아간다

*알아서 쓰는 게 아니라 쓰면서 알게 되는 것이다

*공감한 것만 쓰는 게 아니라 쓰다 보면 공감하게 된다

*쓰지 않으면 영원히 못쓰고 쓰면 쓸 수 있다

*쓴 대로 살아가며 또 쓴다


4장, 쓰기

애쓰지 않낳고 쓰는 글이나 책은 쓰임을 받지 못한다. 책 쓰기는 기법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기의 문제다. 책을 잘 쓰는데 필요한 기본기는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이다.

독자를 유혹하는 책쓰기 8전략

*콘셉트 : 무슨 책을 내려고 하는가

* 목적 : 왜 책을 내려고 하는가

*독자: 누가 내 책의 독자인가

*배경 : 책을 쓰기로 결심한 배경은

*내용 : 독자의 아픔을 해소해줄 나만의 솔루션은

*사례 : 이해를 돕는 사례가 있는가

*연결 : 내 주장을 뒷받침해줄 다른 콘텐츠는

*결론 : 그래서 어쩌라는 이야기인가


분명 이 책은 책을 쓰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다. 그러니 책을 쓰려는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그러나 책을 쓰지 않더라도 읽어보길 권한다.

나는 당장 책을 쓸 생각은 없었으나, 이 책을 읽다보면 좀더 나은 인간이 되고, 좀 더 멋진 부모가 되기 위해 내 삶을 애쓰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내가 변하면 내 아이도 같이 변할테니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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