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패닉 - 코로나19는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었는가
슬라보예 지젝 지음, 강우성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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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아이디어부터 빛난다. 장밋빛 미래를 밝혀줄 비전이 아니라 재난 자본주의의 해독제로 쓰일 재난 공산주의 전망으로서 새로운 공산주의를 주장하는 지젝의 의견을 들어봅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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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책임에 초점을 맞추는 것은 어느 정도 필요한 일이긴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경제적이고 사회적인 시스템 전체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하는 더 커다란 문제들을 흐릿하게 만드는 순간 이데올로기로 작동한다.- P111

우리 모두는 마치 이 정점이 지나면 점차 일상성으로 복귀할 수 있다는 듯이 감염병의 최고점을 애타게 주시한다. 그러나 이 위기는 그저 계속 이어질 뿐이다. 아마도 우리는 용기를 내 앞으로 감염병과 환경 교란이 위협하는 바이러스의 세계에 살게 되리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편이 좋을 것이다.- P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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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역사가인 카를로 긴즈부르그는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부끄러워하는 것이 그 나라에 소속됨을 나타내는 진짜 증표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P79

기술적 발전은 우리가 자연으로부터 훨씬 더 독립할 수 있게 해주지만 동시에 다른 차원에서는 자연의 변덕에 더 좌우되는 상태에 이르게 했다.- P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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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유일한 일이 이 이야기를 글로 쓰는 것이었다. 나를 지탱해준 것도, 숨 쉬게 해준 것도 글이었다.- P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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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입니다 - 안희정 성폭력 고발 554일간의 기록
김지은 지음 / 봄알람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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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노동자 김지은으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고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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