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상처받지 않게 - 나를 바꾸는 트라우마 치유북
김선현 지음 / 여름의서재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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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여기서 행복할 자격이 있습니다"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하고 나면 마음속 한구석에는 엄청난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칩니다. 트라우마를 잘 이겨내는 사람은 현실을 직시하고 자신의 상황을 받아들이며, 지금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행동합니다. 자, 이제 스트레스를 견뎌내고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 힘이 필요합니다. 그 마음의 힘이 다시 나를 일으켜줄 거예요.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 다른 이들의 판단과 시선을 신경 쓰지 마세요.

당신은 충분히, 행복할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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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누구나 가질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 트라우마 때문에 삶 전체를 망가뜨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조건 아픈 기억을 잊어버리려고만 해서는 안 됩니다. 트라우마의 원인이 되는 사건을 받아들이고, 상처를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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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의 삶에는 늘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습니다. 그가 서른 살이었을 때 동생 에른스트와 아버지가 한꺼번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한평생 의지했던 가족이 한꺼번에 자신을 떠남으로써 큰 슬픔과 상실감을 얻었지요. 그 감정, 심리적 외상은 고스란히 그의 그림에 절절하게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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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만큼이 아니라 아픔을 극복한 만큼 성장한다


그림을 잘 모르지만 그림을 감상할 때 느끼는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동을 느낄 때가 있다.

그건 거장의 그림일 때도 있고, 지나가면서 본 낙서일 수도 있고, 우연히 만난 전시회의 그림이 되기도 한다.

책을 통해 본 그림으로 감동을 느껴본 기억 중 하나가 바로 <그림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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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작가님의 <그림의 힘>을 보고 그림에도 힘이 있다니 행복한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이어서 <그림의 힘2>, <그림과 나>, <화해>, <그림 처방전>을 차례로 천천히 보았는데 이번에는 트라우마 치유북으로 만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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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나와 내 마음을 돌아보는 트라우마 치유북이다.

트라우마라는 단어가 자주 보이고 들리는 요즘인데, 깊은 상처와 충격의 트라우마를 숨기고 감추는 것이 아니라 솔직한 마음으로 꺼내보고 돌아보고 안아주는 소중한 기회로 만들어주는 이 책으로 힐링을 많이 받았다.

(김선현 작가님의 책은 항상 힐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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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없는 사람은 없다"라는 말로 시작하며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변화하고, 구체화하고, 극복하는 회복탄력성의 힘을 그림을 통해 공감하고 치유한다. 르네 마그리트, 뭉크, 프리다 칼로, 클림트, 반 고흐, 폴 시냑 등 우리에게 익숙한 명화들(그리고 새롭게 알게된 좋은 그림들)로 인생과 감정을 돌아보며 그럴 수 있다고 괜찮다고 충분히 행복해질 자격이 있다고 다독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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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현 작가님의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를 한 장, 한 장 보다보면 그림의 힘이 어떤 것인지, 그림으로 치유를 한다는 게 어떤 마음인지 이해하게 된다.

트라우마는 숨기거나 억업할 것이 아니라 너무나 자연스럽고 당연한 감정이다. 감정을 돌아보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는 인생을 살면서 겪고 느끼는 감정들을 이렇게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는 진정한 힐링 책이다.

좋은 그림과 글을 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인지 <다시는 상처받지 않게>를 통해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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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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