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인들의 추천으로 입소문을 타고 드디어 읽게 된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영적인 책을 찾던 중 돈 미겔 루이스가 쓴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을 읽으며 충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온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한 탐구를 깊이 있게 하고 우리에게 그 가르침을 나누어주고 있다.
살다 보면 겪게 되는 일, 만나게 되는 사람들로 인해 나 자신을 잃어가는 것 같다고 느낄 때가 있다.
과연 내가 생각하고 믿고 행동하고 옳다고 느끼는 것들이 진짜일까? 누군가 나에게 영향을 미치고 그에 따라 휩쓸려가고 있진 않을까?
이런 의심을 가지고 있다면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에서 지침으로 삼아주는 메시지가 더 크게 와닿을 것이다.
우리는 진정한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 또한 영적인 경험을 통해 이를 깨닫게 되었다.)
'우리는 이렇게 되어야 하고 저렇게 되어서는 안된다'라는 말해주는데, 내 안에 단단한 지침이 없다면 이리저리 휩쓸리며 잃어가기 쉽상이다.
우리가 행복을 찾아가는 이유는 어쩌면 자신을 찾기 위한 과정일 것이다.
<이 진리가 당신에게 닿기를> 책에서는 뒤늦게 잃어버리고 놓치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몇 가지 가르침으로 깨우쳐 준다.
'흠결 없는 언어로 말하라, 어떤 것도 개인의 잘못으로 받아들이지 마라, 함부로 추측하지 마라, 항상 최선을 다하라, 의심하라. 그러나 경청하라'와 같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상장이 가진 힘', '의심이 가진 힘'으로 나누어 내 안에 힘을 찾고 기르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나 자신도 오롯이 알지 못하는데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진정한 자기 자신을 찾으려는 노력일 것 같다. 저자가 보내는 사랑과 진실의 메시지가 더 많이 닿기를 바란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