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작 <파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여자>로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제는 너무나 유명한 켈리 최!
이번에는 코로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을 가치를 알려주는 새로운 생각, <웰씽킹>으로 우리에게 나타났다.
이미 영국 부자 리스트 상위 0.1%에 오른 그녀는 글로벌 기업 켈리델리로 엄청난 성공을 거머쥔 사업가이자 동기부여 전문가이다.
정말 아무 것도 없이 일본과 프랑스로 건너가 사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새로운 살 길을 찾는 이야기를 읽다보면 뭘 해도 될 사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와이셔츠 공장에서 일하며 야간에는 공부하는 학생으로, 그리고 용기 하나 만으로 프랑스로 가서 성공하던 모습과 함께, 이후 사업 실패로 10억 원의 빚을 지며 센 강에서 죽음을 생각하던 모습까지. 한 사람의 인생이 이렇게나 다양할 수 있을까 싶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면 우리는 켈리 최의 <웰씽킹>같은 이야기를 들을 수 없었을 것이다.
한국에 있는 어머니를 생각하며 자신을 다잡은 저자는 그때부터 새로운 사업을 찾게 되고, 지금의 켈리델리를 있게 한 초밥으로 성공하게 된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어떤 비밀이 있는 것일까?
아마 <웰씽킹>을 읽거나 자기계발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게 될 궁금증이다.
수많은 책에서도 말하겠지만 우리가 생각하고 말하는 힘은 대단하다. 하지만 <웰씽킹>에서만 배울 수 있는 것이 있으니 바로 부를 창조하는 7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다.
기존에 자기계발서에서는 돈을 벌기 위해 비전과 목표를 세워라는 내용이 주였다면, <웰씽킹>에서는 우리가 왜 부를 가져야하고 어떻게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한 본질을 배울 수 있다. 돈과 부를 동일시하지 않고 행복한 부자, 행복한 부를 가져야하는 이유에 대한 부분도 참 좋았다.
부는 결국 돌고 돌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도 켈리 최만이 들려주는 중요한 가치다.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과 가치는 결국 자기 자신 안에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확언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고, 부정적인 습관들을 깨부시고 새롭고 창조적인 습관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것도 좋다.
올바른 부의 생각, '웰씽킹'으로 뿌리부터 단단히 다지면 좋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