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강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들어봤을 말.
이제 행복과 성공을 위해서는 이 자질이 반드시 필요하다. 바로 회복탄력성.
미친듯이 돌아가는 속도와 한치앞도 알 수 없는 이 세상에서 우리는 새옹지마의 옹처럼, 실패와 불확실성을 뛰어넘어 극복하고 툭툭 털며 일어나는 회복력이 인생을 사는 데 더 중요해졌다.
노란색 표지에 유쾌한 일러스트와 함께 베스트셀러 저자 '닐 파스리차'의 신간 <어썸>을 읽었다.
이미 TED나 팟캐스트, 서적으로 유명한 저자는 어머니 인생 얘기에서부터 자신이 어떻게 실패를 직면했고 다시 시작할 수 있었는지, 그리고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에게 회복탄력성을 가진 삶을 살라고 응원해준다.
<어썸>을 읽으면서 내가 얼마나 많은 순간을 쇠사슬찬 코끼리, 끓는 물 속의 개구리, 유리병 속의 벼룩처럼 생각했는가를 떠올렸다.
말로는 Limitless라고 했지만 보이지도 않고 실제로 있지도 않은 장벽을 나 혼자 만들어서 가상의 싸움을 한 것만 같아서 조금 어이없기도 하다.
친한 친구와 지인에게는 응원의 말을 던지면서 정작 가장 친한 친구, 바로 나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하지 못했을까?
<어썸>에서는 어썸하게 만들 9가지 주문을 유쾌하게 던진다.
요즘 같은 시대에 가장 필요한 '회복탄력성'을 기를 수 있는 시크릿한 비법이라고 한다!
말줄임표를 찍고 넘겨버리고, 확대하고 오버하는 가상의 스포트라이트를 획 옮겨버리며, 실패와 역경을 다음 스텝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회의 계단으로 받아드리라고 조언한다. 그 외에도 새로운 관점을 가지라고 리프레쉬해주며 심플함을 외치는 응원이라니!
<어썸>을 읽으면 읽을수록 마치 저자 '닐 파스리차'가 바로 옆에서 화이팅을 외치며 응원해주는 것만 같아서 힘이 난다.
책의 말미에서 저자는 한번더 외친다. 그러니 계속 나아가자고, 절대 멈추지 말라고.
<어썸>에서 알려주는 인생의 9가지 주문으로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