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 주식투자에서 상식으로 성공하는 법, 2021 최신개정판
피터 린치.존 로스차일드 지음, 이건 옮김, 홍진채 감수 / 국일증권경제연구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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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투자자들에게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를격려하고자 이 책을 썼다. 그런데 이 책이 30쇄를 거치면서 100만 부 넘게 팔릴 줄 누가 알았겠는가? 초판이 발간되고 11년 뒤 이 개정판이 나왔지만, 내가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에서 좋은 실적을 올리게 해준 동일한 원리가 오늘날의 주식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나는 확신한다.

-오늘날에는 강세장이 영원하지 않으며, 시장이 어느 방향으로 움직일 때나 인내심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나는 온갖 실수에도 불구하고, 내가 피델리티 마젤란 펀드를 운용한 12년 동안 펀드의 주당 순자산가치가 20배 넘게 올랐는데, 이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비인기 종목을 내가 찾아낸 다음 손수 조사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어느 투자자든지 똑같은 방법을 써서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전문 투자자를 앞지르는 일은 생각만큼 어렵지가 않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전문 투자자라고 다 똑똑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지금 시장이 좋은지 묻지 마라

-시장이 절대 고평가되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지만, 이런 경우에는 걱정해도 아무 소용이 없다. 가격이 합리적인 기업이나 당신의 투자 기준을 충족하는 기업을 하나도 찾을 수 없을 때는 시장이 고평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내게 필요한 유일한 매수 신호는 내가 좋아하는 회사를 찾는 것이다. 이런 회사를 찾을 때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다고 매수를 고민할 필요가 전혀 없다.

이익이 가장 중요하다

-어느 차트를 보더라도 이익 곡선이 주가 곡선과 함께 다닌다는 점에서, 우리는 이익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주가 차트 책은 대부분 증권사에서 구할 수 있으며, 책을 훑어보면 도움이 된다.

-우리가 미래 이익을 예측할 수는 없어도, 회사가 세운이익 증대 계획은 알아낼 수 있다. 따라서 계획이 제대로 진행되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다.


경제경영 공부를 하다 보면 바이블 책이 몇 권 있는데,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게 있다면 바로 이 책,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다.

특히나 요즘 가장 핫한 증권과 주식 공부를 하면 <월가의 영웅> 책 한 권쯤은 반드시 읽어야 할 (소장해야 할!) 책인 셈이다.

전문 투자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혹시 어렵진 않을까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이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둘 것!

이 책의 추천사에서도 읽어볼 수 있지만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은 주식투자를 잘 아는 사람도, 아직 잘 모르는 사람도 모두 꼭 읽어야할 필독서인 셈이다.

사실 무언가를 처음 시작할 때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습관과 버릇이 평생갈 수 있기 때문이다.

첫 단추를 잘 꾀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더욱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추천한다. 내 주변에 직업으로 삼고 있는 전문적인 투자자분들 또한 이 책을 여러번 추천했으니 더 말해 뭐할까.

제목처럼 월가의 살아있는 전설, 세계적인 금융인 피터 린치가 우리에게 들려주는 자서전이자 주식투자 바이블이자 돈 주고도 못 살 조언들이 가득 담긴 책이다.

미래를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요즘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데 그럴 수만 있다면 그건 신이나 초능력자일 것이다.

그렇다면, 성공한 주식 투자자들은 뭐가 다를까?

단순히 감이 좋다거나 미래를 마냥 예측하기만한 건 아니다. 우선 우리가 궁금해 할 만한 질문들이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에 질문과 답 모두 담겨 있는데 미래를 내다보려고 하는 그 방법과 노력이 다를 뿐이었다,

책 속에는 크게 투자 준비 / 종목 선정 / 장기적 관점, 총 3부로 나뉘어져 그의 성공신화를 들여다볼 수 있었다.

천재는 뭐가 달라도 다를 것이다- 라는 집념으로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을 샅샅히 읽어봤는데

정작 피터 린치는 일반 투자자들도 해낼 수 있고, IT 기술이나 인터넷과 친하지 않아도, 아마추어도 충분히 유리한 고점에 올라갈 수 있다고 우리를 다독여준다.

유명한 책은 분명 이유가 있다.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이 1989년 출간 이후 새롭게 우리 곁에 찾아온 것도 그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반증이다.

아마추어 투자자도, 전문 투자자도, 피터 린치 그리고 존 로스차일드의 투자 원칙과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그들에게만 배울 수 있는 귀한 보물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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