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사람예측 심리학 - FBI 행동분석 전문가가 알려 주는 사람을 읽는 기술
로빈 드리크.캐머런 스타우스 지음, 고영훈 옮김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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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에는 사람을 예측할 수 있는 여섯 가지 메뉴얼이 있다"

-현명하고 자신감 있게 살기 위해 당신은 사람들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예측하고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만약 사람들에게 신뢰를 사탕처럼 쉽게 나눠 준다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들을 잃게 되고, 이후에는 소중한 것을 잃을 기미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정작 문을 열어야 할 때 문을 닫으려 하고, 불길한 예감 속에 홀로 갇힐 수 있다.

-사람을 제대로 읽음으로써 우리는 그들의 성격, 특징, 성향, 욕구, 두려움, 애정, 강점, 약점, 역량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은 단 하나의 가장 중요한 속성인 '신뢰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신뢰성은 수수께끼를 벗기고, 진실을 밝히며, 긍정적인 인간관계를 맺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특성이다.

-행동 예측을 위한 여섯 가지 신호

sign #1. 동맹

서로의 성공을 위한 공생 관게 구축

sign #2. 관계 지속성

유대 관계가 지속될 것이라는 믿음

sign #3. 신뢰성

능력과 성실함의 입증

sign #4. 행동 패턴

긍정적인 행동의 일관된 표출

sign #5. 언어

능숙한 의사소통으로 관계 구축

sign #6. 정서적 앉어감

정서적인 조화로 갈등 초월

-이 시스템은 추측, 직감, 운, 직관을 대체한다. 간단한 이 시스템으로 삶을 힘들게 만드는 많은 두려움을 잠재울 수 있고, 대부분의 인간관계에서 올바른 길을 찾을 수 있다.

만약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 어떨까?

영화 <왓 위민 원트>나 미드 <멘탈리스트> 주인공처럼 사람들의 속마음이 다 보이고 들리고 뻔하다면?

위의 두 주인공 사이에 차이가 있다면,

<왓 위민 원트>는 전기충격을 맞아 신이 내리는 능력을 받았다는 것이고,

<멘탈리스트>는 마치 FBI처럼 행동심리학을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어내는 기술을 터득했다는 거다.

<FBI 사람예측 심리학>은 진짜 FBI 행동분석 전문가가 알려주는 심리학서다.

전 FBI 특수요원이자 행동분서센터장인 저자는 어느 날 잊을 수 없는 사건을 겪는다.

바로 우리 모두를 충격과 슬픔에 빠지게한 9.11테러.

그 사건 속에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예상과 전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테러가 일어나기 전 예측할 수도 있었던 시그널들을 놓치고 지나친 점 등을 되새기면서 알다가도 모를 사람의 심리와 행동에 대해 더 자세히 파고들게 되었다.

그런 끝에 세상에 나오게 된 <FBI 사람예측 심리학>.

대부분의 뇌 과학책, 심리학 책이 한결같이 말하는 건 우리는 이러한 기술을 터득하고 배우고 연마할 수 있다는 것이다.

<FBI 사람예측 심리학>도 크게 6가지 메뉴얼을 통해 우리는 충분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예측하고 사기에 빠지지 않고 더 신뢰있는 관계를 만들 수 있다고 자부한다.

사기꾼과 신뢰가는 사람을 가르는 그 여섯가지 메뉴얼은 위에 나온 목차와도 같은데,

하나 하나 읽어가면서 어떻게 하면 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그리고 나는 상대방에 작전에 빠지들어가지 않을 수 있을지

머릿 속으로 이미지화하면서 읽으면 더더 재밌다.

 

 

신뢰성

"자신이 말한 대로 해낼 역량과 성실함이 있는가?"

-신뢰성의 요건 1. 역량

-능력을 기대하되, 가짜 능력을 찾아낼 수 있을 만큼 깊이 파라. 만약 무능함을 발견하면, 그것이 해결되었는지 확인하거나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에 국한해 업무를 할당하라. 역량을 관리할 팀 또는 전담 직원이 없다면 팀 또는 직원을 구성하라.

-신뢰성의 요건2. 성실함

-성실함은 종종 능력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성실한 사람이라면 A 업무에 능숙하지 않아도 B 업무를 배정해 주면 되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업무에 능숙하지 않더라도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는 성실함으로 결국에는 완전한 능력을 갖출 수 있다.

-유능한 사람이 성실함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보다, 성실한 사람이 부족한 역량을 극복하는 경우가 더 많다.

-신뢰성(역량과 성실함)을 보여 주는 열 가지 긍적적인 단서

1. 진정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2. 구체적으로 말한다.

3. 자신의 약점과 실수에 대해 솔직하다.

4. 힘든 일과 부담되는 마감일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5. 맡은 일을 열정적으로 빠르게 시작하고 더욱 속도를 낸다.

6. 호기심이 강하다.

7. 비판을 정중히 받아들인다.

8. 희생이 아니라 생산성으로 자신이 기여한 정도를 측정한다.

9. 스트레스와 긴장되는 일이 많을 때에도 안정적이고 긍정적인 비언어적 표현을 보인다.

10. 적이 없다.

만약 나에게 6가지 행동 예측 신호 중 긍정적인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면,

나는 주저하지 않고 '신뢰성'을 고르고 싶다.

결국 사람예측이든, 심리학이든, 내가 배우고 싶은 스킬은 나에게 도움이 되고 나에게 사기를 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되고 신뢰가 가는 사람을 고르고 사귀고 관계 맺고 싶기 때문이다.

<FBI 사람예측 심리학>에서는 FBI 요원이었을 때 실제 상황들과 예시를 곁들여서 그 시그널을 가르쳐준다.

바로 이 '신뢰성'의 특징을 저자는 크게 2가지, 역량과 성실함이라고 일컫는다.

역량은 말 그대로 능력치다. 그 일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에 대한 정확한 잣대.

그리고 두번째는 성실함인데 역량을 커버할 수 있는 성실함의 척도가 있는지 여부이다.

물론 두 가지 다 갖고 싶고 중요하지만 저자는 성실함에 더 방점이 찍혀 있다. 성실한 사람은 결국 역량까지도 해낼 수 있는 경우를 종종 보았기 때문이다. 역량이 없는 성실함도 문제고, 성실함이 없는 역량도 문제이니 결국 진정한 신뢰성이란 업무적 능력과 인성적 성실함이 결합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몇십 년 동안 사람을 만나고 사람과 대화하고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을 가르며 생사를 넘나드는 FBI라면 믿어도 되지 않을까?

<FBI 사람예측 심리학>을 읽으면서 내린 결론은 결국 이 책에서 가르쳐주는 여섯가지 메뉴얼을

어떻게 실 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한편,

내가 바로 그 진실한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이다.

사람을 예측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그만큼 내 주변에 더 좋은 사람이 많기를 바라는 마음이 투여된다.

우리는 사람을 예측할 수 있고 그 예측하는 기술을 통해 검은 의도를 가진 사람과 순수한 사람을 구별하는 혜안을 배워야한다.

진정으로 신뢰하는 관계는 시간이 들어서도, 나이가 먹어가면서도 변하지 않는 하나의 끈이다.

FBI 행동예측평가 시스템으로 믿는가, 믿지 않는가의 결단을 이어가본다.

*이 글은 리뷰어스 클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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