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고독 - 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 프로젝트 저항
이용기 지음 / 흠영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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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고독

#흠영 #이용기 #그린피스 #해양 쓰레기 #부끄러움

책을 읽기전 부터 마음이 웬지 무겁고 답답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어떻게 바다를 죽이고 있는가 책표지의 한줄 문장이 많은것을 떠올리게 했다
1부 쓰레기로 뒤덮인 바다
2부 사그라드는 생명
한번쯤은 들어보고 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는 내용들도 있고 내가 아무생각없이 먹었던 맛있다고 생각했던 음식(사실 먹으면 안되는 세발낙지 대구 총알오징어)들이~~~

미세플라스틱에 대해서는 익히 많은 이들이 알고 있지만 할수 개인이 할수 있는것은 개인 텀블러 들고 다니기 정도
아름다운 하늘과 바다를 감상했을 사람들이 남긴 흔적은 그렇게 아름답지 않았다(p62)
개개인이 자기가 버릴 쓰레기를 가지고 가면 될텐데
답답하다
반성도 되고
우리나라는 환경정책을 역행하고 있다고 하니~~)
하기야 후쿠시마 오염수방류를 찬성한 정부니까
그이상의 무엇을 하더라도 이상할것은 없을것 같다
P68 사진 하수구 빗물받이에 가득히 쌓인 담배꽁초
그담배꽁초들이 다 어디로 흘러갈까
결국은 바다로 흘러가 오염의 한 역활을
나도 총알오징어 세발낙지를 좋아했다
그런데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된것이 잡으면 안되는 크기의 어린오징어와 낙지란걸
부끄러워진다
미안하고
P115 바다의 판다와 바다의 코카인
여기서도 인간의 욕심때문에
바다의 판다 라는 별명의 바키타가 전세계 열 마리도 남지 않았다고 한다
중국의 자양제(토토아바 부레)
결국 여기서도 인간의 욕심때문에
수요가 없으면 공급이 일어날수가 없을 것이다
돌고래쇼(돌고래에게 엄청난 스트레스를 준다)
그리고 드라마에서 역을 맡은 돌고래중 하나
캐시라는 돌고래 글은 너무 충격적이었다
드라마가 끝난 후 자살을
캐시가 수조에 갇혀 지내며 스트레스로 괴로워하다
스스로 호흡하기를 멈춰다고 하니
우리 인간들의 즐거움을 위해 자연을 너무 많은것 들을의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책을 다 읽고
한인간으로 부끄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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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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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

#김형민 #믹스커피 #노무현 #언더독 #변곡점

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

개인적으로 책을 읽을때 표지에 쓰인글을 읽고
띠지가 있으면 띠지 글을읽고
책을 쓴 작가의 서문을 읽고
목차를 읽고
후기를 읽고나서 본문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다
세계사를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에서
서문을 읽으며 작가의 의도가 이처럼 뚜렷하게
읽힌적이 없는것 같다
공은 둥글다
승자만의 역사가 아니다 승리가 찬란한 만큼
패배는 강렬하게 처절했고 어마어마한 힘이 세계를
지배할망정 이에 짓눌린 사람들의 도전이 끊인 적은
없었기에 또 그 기억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고 마음속에 새겨져 또 다른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에 그렇다
작가가 서문에서 쓴 글이 너무 공감되었다
총5징으로 구성되어
1장 생존을 위해선 못할 게 없다 (전략)
2장 용기 있는 자만이 역사를 바꾼다 (용기)
3장 한목숨 바쳐 강자에 맞선 약자 (결의)
4장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지혜)
5장 신념을 지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신념)

편하게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것 같은 내용들이 었다
역사적 사실들을 잘 모르고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 쓰여진 글들이라 가독성이
좋은것 같은 생각이 든다

굽힐 때는 굽히되 단단할 때는 충분히 단단하며
거침없이 향하면서 돌아설때 알며 살아 나야 하는게
우리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순신 장군의 열세척의 함대를 지켜야 하는 무서울
정도의 침착함
뭔지 모르지만 웬지 그 느낌은 알것 같은~~~

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과 사진사 이기복
어쩌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
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것같다

지역주의에 맞선 노무현
구체적으로 책을 통해 다시한번더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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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부인
스테이시 홀스 지음, 최효은 옮김 / 그늘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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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부인

#스테이시 홀스지음
#최효은 옮김
#그늘
#선데이 타임즈 10대 베스트셀러 선정
#가스라이팅

스테이시 홀스라는 작가는 나에게 다소 생소한 작가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드는 한가지 떠나지 않는 생각이
와 이작가 글 잘 적는다는 생각이었다
읽는동안 뭔지는 모르지만 긴장을 늦출수는 없었다
그리고 아 이런게 요즘 사회문제로 떠오르는
가스라이팅의 전형이 이런거란 생각이 들었다
서서히 내가 젖어들고 있는걸 모르면서
상대방이 이끄는대로 젖어들어 행동하고 사고하는~~~

놀랜드 유모학교를 졸업한 루비 메이
방직공자을 운영하는 잉글랜드 부부의 집으로
거긴 아주 예쁘고 귀여운 네명의 아이들
하지만 뭔가가 자연스럽기 보다는 뭔지 모를 불안과
긴장감이 책속의 유모 메이도
읽는 독자인 나에게 전달된다
책내용은 생략
(읽어 보시면~~~)
파리한 잉글랜드부인 아이들에게 관심이라고는
없는것 같은 엄마로서의 잉글랜드부인
삶에서 끈을 놓은것 같은 잉글랜드부인
친정엄마와의 아주 불편한 관계의 잉글랜드부인
모든것이 수동적인 잉글랜드부인
이런것들이 가스라이팅의 결과
잉글랜드부인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삶의 방법
참 힘들었을것 같다

유모 루비메이의
아픈 아버지와의 과거
척추를 다쳐 불구가 된 여동생 엘시
엘시에 대한 사랑
슬픈가족사

긴장감을 고조시켜 올 여름 읽었으면~~~
영화로 만들어져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잉글랜드씨의 죽음은 영원히 묻혀도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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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의사 - 영화관에서 찾은 의학의 색다른 발견
유수연 지음 / 믹스커피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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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에 간 의사

#믹스커피 #원앤원북스 #유수연 #의사 #고대신화 #판타지 문학 #순삭 #독서의계절

신화를 좋아하는 내가 편하게 읽은 책
영화관에 간 의사
21한편의 영화를 의사의 시각으로 편하게 의학과 저자가 좋아한다는 신화를 같이 접목에 편하게 읽을수 있게 풀어놓은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읽는동안 나도 재미있게 막힘없이 살짝 또 다른 시각으로 읽어내려 갈 수 있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사실이~~~
나도 신화를 좋아해 난 이 영화를 보면서 나도 그런 생각을 했던적이 있어나 하는 생각도 하며
그중 내가 했던 생각이랑 똑같네
했던 부분이 있었다

영화 300
피티아 무녀의 예언은 신탁이었을까 발작이었을까
델포이신전의 균열 그 균열사이로 오르는 증기
신전바닥에서 오르는 증기의실체
뭐이런것들로 인한 발작
(예전 어릴적 가끔씩 무녀들의 굿을 볼 기회가 있었다
북소리와 여러 주문같은 노래(?)소리가
무녀를 어떤 무아지경의 상태에 이르게 한것들과 비슷한것 같다는 생각)

스틸 앨리스는 한번 보고 싶은 영화다

엘리시움
여기서 나오는 만능 치료 기계는
웬지 필요악이란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ㅠㅠ

21편의 영화
다시 한번더 보고 싶은 영화
그리고 안 봤던 영화를 챙겨 볼수 있는 기회 인것 같다

영화관 시리즈가 있어 읽어 보고 싶다
약사 철학 심리학
심리학 부터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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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緣愛)
서민선 지음 / 머메이드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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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緣愛)#서민선#시어머님#며느리#고부사이#머메이드#제이펍출판사

인연이 맺어 준 사랑

시어머니외 며느리의관계를 한줄로 간단명료하게
표현한 연애
일반적인 나이보다 한참 차이나는 손녀딸같은 며느리가
담담하게 적어 내려간 작가의 솔직한 이야기가
읽는동안 그누군가가 자신의 얘기를 해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면서 공감하며 마음이 쨘해서
훌쩍거리기도 하며 읽은 연애
나도 오래전 돌아가신 우리어머니의 며느리였고
아직은 아니지만 가까울수도 있고 멀수도 있는 어느날
누군가의 시어머니가 될수있는 그런 나이다
책을 읽는동안 우리 시어머니 생각도 많이 났지만
작년여름에 돌아가신 엄마생각이 나
책을 읽으며 이책을 좀더 일찍 읽었더라면 돌아가시기 전
엄마를 더 많이 이해할수 있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P133 어머니의 찻상과 그 약봉투와 어두운 거실에 우두커니
앉아 텔레비전을 보시던 어머니의 옆모습
울엄마집은 고층 아파트라 어둡지는 않아지만 티비는 엄마가
열심히 보셨다 그리고 엄마도 드시는 약이 많았다

P1o1 사는게 너머 힘들어 힘들어서 못 살겠어
너무 아퍼
돌아가시기 3~4개월 전부터 너무 많이 아프다고 했던 울엄마
24시간 요양보호사분과 집에 계시면서도 많이 힘들어 했던 울엄마
난 좋은 딸은 아닌것 같다

나도 막내며느리리 울시어머니께 많이 이쁨받았는데
크게 해드린게 없는것 같아 일찍 돌아가신 어머님께
반성하는 마음이 책읽는동안 들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의 뮤즈로
대단한 일인것 같다

어쩌면 책을 통해 우리들의 앞으로의 모습들이 그려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도 피할수없는 노년
그노년을 좀더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새롭게 맞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나에게 주시길 기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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