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보다 오래 남는 것들 - 엄마의 치매와 함께한 12년의 기록
유문향.신재경 지음 / 한국NVC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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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치매 #그리움 #돌봄 #사랑

유문향 신재경 지음
한국 NVC출판사

책을 읽는 내내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다
살아계시면 나도 잘할수 있을까
아니 계시면 잘할수 있는데 ㅠㅠ
유문향 신재경저자는 참 현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이란 생각이 지금도 든다
내 작업은 요양보호사다
한달된 신출내기 요양보호사
출판사 서평을 신청하게 된 것도 나의 직업때문이었다
어떤 내용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나 궁금했기에
너무 와닿는 돌봄의 짐은 나눌수록 가볍다
맞는 말이다
혼자서 모든것을 다하려하면 서로가 힘들어진다
가족과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과 기관이나 단체와
여러군을 나누면 훨씬 가볍고 수월해진다
제일 친한 친구 H는 시어머나와 친정엄마를 같이 모시고 있다
시어머님이 10년 전 치매진단을 받은 분이다
기관의 도움과 집에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분과 아주 슬기롭게 두분의 어머님을 잘모시는 경우다
책속에서 말하듯 본인의 시간도 가지며
봉사활동도 하면서 곁에서 지켜보며 대단하다고
늘 생각했는데
저자도 엄지척인 분이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
책을 읽는동안 생각난 우리속담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힘을 보태다 보면 일은 분명 수월해질수 있다고 생각한다
p113
엄마가 나의 엄마로 남아 있을 수 있고 내가 딸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실때
가능한 일이니까
문장을 읽으며 눈물이 떨어진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
엄마 미안해 죄송하고
엄마랑 같이 맛있는것 먹을때가 좋았는데
너무너무 후회 스럽다
많은것들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 준 책이다
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부모님을 대하게 되는 여러가지들이 분명 바뀌게되
후회를 줄어들게 할것이다

서평
(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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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압축 조선사 - 500년 역사가 단숨에 읽히는 지식의 본질만을 압축하다, 초압축 시리즈
로빈의 역사 기록 지음, 유정호 옮김 / 믹스커피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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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압축 조선사

로빈의 역사기록
믹스커피

시대의 뿌리 조선을 한 권으로 압축하다
딱 맞는 표현이다
한권의 책속에 조선 500년이 고스란히~~~
가능한 일이구나(ㅋ)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초압축 조선사에 무조건 눈이 갔다
로빈이라는 역사 크리에이터를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요즘은 여러가지를 통해서 많은것을 알수 있게 되는 세상이라고나 할까

책의 구성은
1부 조선의 역사
2부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두파트로 되어
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게
잘 요약 되어 있다
특히 저자의 친절함
p8초압축 조선사 제대로 읽는법
주제가 담긴 해시태그
이해를 돕는 이미지 또는 도표
핵심 내용을 표시한 밑줄
이해를 돕는 지도
를 활용해 책의 이해도를 훨씬 높여 주고 있다

국사시간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몰랐던 내용까지
다시한번더 조선 역사를 알게 되었다

내가 잘 몰랐던 내용중 세종때
여론조사를 했다는 내용이 사실 많이 놀라웠다
약 17만 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전무후무한
여론조사실시
그것도 여러 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
역사시간을 통해 알고 있던 신분 관계없이 인재를 과감히 등용했다는 글도 나에게 세종의 성군으로서
면모를 확인할수 있었다

요즘 세상이 참 시끄러운데 정치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조선의 여진과의 관계에서 강경책과 회유책의 병행하는 교린정책
옛날이나 내가 살고 있는 2026년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순전히 내 생각만은 아닐 듯 하다
민화를 그리는 내가 반갑게 읽은
2부 마지막 쳅트 서민 문화의 발달
정선은 중국의 화풍을 모방하던 기존 산수화에서 벗어나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산수화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진경 산수화를 하나의 주된 화풍으로 정착
금강전도와 인왕제색도 등을 통해 한국적 산수화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
김홍도는 서민의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묘사한 풍속화를 회화의 영역을 크게 확장
씨름 서당도 무동도 등에서 등장인물의 성경과 동작이 소탈하고 익살스런 필치로 표현
신윤복은 섬세한 선과 채색을 즐겨 사용했으며 양반 사회의 풍류와 남녀 간의 애정을 감각적이고 해학적으로 그린 풍속화로 잘 알려져 있다
대표작으로 월하정인 단오풍경 미인도
p159 신사임당의 초충도는 참 반가운 그림이다
민화를 그리는 사람이면 한번쯤 시리즈로 몇작품은 그렸을것 같다
나도 초충도가 4작품 있으니까

조선역사를 한번쯤 다시 알고 싶은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확실하게 정리가 된다고 말할수 있다
자신있게
왜 책명이 초압축 조선사인가를 생각하며
무릎을 탁 칠수밖에 없다

#초압축조선사 #로빈 #믹스커피 #역사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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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기묘한 밤 지음 / 믹스커피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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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

기묘한 밤 지음

세계사를 유독 좋아하는 내가 피할수 없는 책이었다
세계사의 미스터리라
더욱더 나의 시선을 끌수 밖에 ㅋ

전체 6장 으로 구성
1장 조선의 역사 그 뒤에 숨은 의문들
2장 전쟁은 끝났지만 미스터리는 남았다
3장 역사를 뒤흔든 기묘한 인물들
4장 기독교 전설의 숨겨진 수수께끼
5장 신화가 된 역사 속 미스터리
6장 세상을 놀라게 한 기묘한 신비

1장에 쓰여진
영웅 이순신의 전사는 위장된 결말인가
살아남기 위해 죽음을 택했나
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닐수도 있다고 책에
여러가지 설로 나와있어 다소 놀라웠다
선조의 견제로 전쟁 영웅이 비극적인 최후
백성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던 전쟁 영웅들은 왕권에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되었다
(의병장 김덕령)
이순신 스스로 전쟁이 끝나는 날에 죽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측근들에게 자주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는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권력이 뭔지~~~
여러가지 기록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사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권력의 칼날이 미치기 전에 스스로
명예로운 최후를 선택한 것은 아닐까?

2장 제2차 세계대전의 기묘한 전우
맥주와 포탄을 나른 불곰 하사 보이텍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를 읽으며
나에게 가장 찐하게 와닿은 장이다
보이텍(슬라브어로 행복한 전사 전쟁을 즐기는 자)
인간화된 곰 병사 보이텍 이병
폭음이 빗발치는 전장의 소란에도 동요하지 않고
묵묵히 그리고 정확하게 양손에 포탄 상자를 들고 운반
보이텍은 부대의 마스코트가 아닌 진정한 전우 전쟁영웅
그런 보이텍이 전쟁이 끝나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옮겨져
인기스타가 되었지만 보이텍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활기도 잃고 침울해지고
그와중에 보이텍이 행복할때는 예비역 전우들이 동물원으로 찾아 왔을때 였다고 한다
전우들의 방문이 보이텍의 유일한 낙이었는데
그마저 줄어들자 폴란드말을 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얼굴을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니
1963 12 2
보이텍은 22세(사람나이 70세)나이로 자연사
보이텍은 인간과 동물의 특별한 우정을 상징
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아렸다 ㅠㅠ

트로이 목마
예수님의 수의
노아의 방주
에밀레종
전우치
홍길동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들이 미스터리로
한번쯤 읽어보면 재미있고 흥미로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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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고 초라한 - 존재를 배제하는 공간에 대하여
강미현 지음 / 흠영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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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고
초라한

#강미현

#흠영 #존엄 #초라한 #깨어있는 의식 #더불어
#부끄럽지 않게 #공간

꽃송이 같은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을 펴냅니다
(흠영 출판사가 추구하는 정신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

책을 읽는 동안 솔직히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그리고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또 한가지 너무 몰랐다
아니 내가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총5부로 구성
1부 존재의 보금자리
2부 노동의 자리
3부 모두를 위한 공간은 없다
4부 교실의 배신
5부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1부에서 복지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더 높이 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높이 뛰려는 사람에게는 튼튼한 디딤돌을 놓아주고 지금의 자리에서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하는 글이 너무 공감된다
2부에서 여러가지 사건중에 눈에 들어오는 사건이 있었다 작년2025년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 화재
(뉴스로 시청한 사고라 기억이 났다)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재되어 있던 창고라 진화 작업만 34시간이 넘게 걸린 대형사고 였지만 건물안 있던 178명 전원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사고가 없었다
인명사고가 없을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 건축재료와 구조에 있었다고 한다
3부에서 화장실 문제 격리 수용의 공간 시설
장애인과 비장인이 함께 하기
(난 지금 살고있는 상주에 몇년전 이사를 왔다
상주로 이사와 개인적으로 느낀게 장애우들이 참 많다고 느껴졌다 그냥 비장애인처럼 생활하는 그들이 좋은환경에서 지낸다고 생각한다 물론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
4부에서 마음이 참 무거웠다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
5부에서 너무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었다
로드킬 농수로에 빠지는 동물
부화후 부리를 마취도 없이
잘라버리기 (부리 다듬기)
돼지 꼬리 자르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묻지마 살처분
도축하기
갈비 사자
내가 몰랐던 여러가지 너무 많았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본것 같다

존엄 (높고 엄숙함 )
까지는 아니라도 그래도 인간적으로 더불어 함께 할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또한 우리가 더 인간으로서 좀더 존엄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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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하고
초라한

#강미현

#흠영 #존엄 #초라한 #깨어있는 의식 #더불어
#부끄럽지 않게 #공간

꽃송이 같은
인간의 아름다운 정신을 펴냅니다
(흠영 출판사가 추구하는 정신이 개인적으로 참 좋다)

책을 읽는 동안 솔직히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그리고 부끄럽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았다
또 한가지 너무 몰랐다
아니 내가 별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닌지~~~

총5부로 구성
1부 존재의 보금자리
2부 노동의 자리
3부 모두를 위한 공간은 없다
4부 교실의 배신
5부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1부에서 복지국가는 모든 국민에게 더 높이 뛰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높이 뛰려는 사람에게는 튼튼한 디딤돌을 놓아주고 지금의 자리에서 행복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하는 글이 너무 공감된다
2부에서 여러가지 사건중에 눈에 들어오는 사건이 있었다 작년2025년 이천의 대형 물류창고 화재
(뉴스로 시청한 사고라 기억이 났다)
리튬이온배터리가 적재되어 있던 창고라 진화 작업만 34시간이 넘게 걸린 대형사고 였지만 건물안 있던 178명 전원이 무사히 대피해 인명사고가 없었다
인명사고가 없을수 있었던 주요 원인이 건축재료와 구조에 있었다고 한다
3부에서 화장실 문제 격리 수용의 공간 시설
장애인과 비장인이 함께 하기
(난 지금 살고있는 상주에 몇년전 이사를 왔다
상주로 이사와 개인적으로 느낀게 장애우들이 참 많다고 느껴졌다 그냥 비장애인처럼 생활하는 그들이 좋은환경에서 지낸다고 생각한다 물론 순전히 나의 개인적인 생각이기는 하지만 )
4부에서 마음이 참 무거웠다
제대로 놀지 못하는 아이들
5부에서 너무 미안하고 무거운 마음이었다
로드킬 농수로에 빠지는 동물
부화후 부리를 마취도 없이
잘라버리기 (부리 다듬기)
돼지 꼬리 자르기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묻지마 살처분
도축하기
갈비 사자
내가 몰랐던 여러가지 너무 많았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만 본것 같다

존엄 (높고 엄숙함 )
까지는 아니라도 그래도 인간적으로 더불어 함께 할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비인간 존재와의 공존 또한 우리가 더 인간으로서 좀더 존엄해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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