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천 #시와함께 넓은 마루 #컬쳐 365 #따뜻하다 #힐링타임 #삶의 감동한편 한편 시를 읽으며 따뜻함이 몽글 몽글 내가슴에 피어 오름을 느낄수 있었다시인은 참 따뜻한 가슴을 가지신 분인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편 한편을 곱 씹으면서 아 그래 그렇구나그럴수도 있겠다 공감하며 읽을수 있어 너무 좋았다시인보다는 어리지만 나의 지나온 시간이 겹겹이 쌓여 어쩌면 더욱더 와 닿을수 있는게 아닐까 잠시 생각했다특별히 곱씹어 생각할것 없이 순수한 그대로 느껴지는 그런 시를 좋아하는 나에게 안성맞춤이란 생각도 들었다p42 왜라는 부사의 폭력성에 관하여나를 무지 반성하게 하는 시라 가슴이 덜컹(ㅋ)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부르면 난 왜라고 대답한다시를 읽고 이제부터는 그러지 말아야지 했지만바로 또 다시 왜라고 대답하는 나를 보게되어 신랑한테 너무 미안하다또다시 반성만 되풀이ㅠㅠp75대파대파의 꽃말이 자기애 내면의 외로움몰랐다귀촌4년차라가끔씩 대파의 꽃을 보게 된다무심코 봐버린 대파그 대파의 꽃말은 자기애와 내면의 외로움왜이리 짠하게 느껴지는걸까~~~~p70아 뭐라고 해야 하나우리집에도 우리집 아가인 탄이와 태풍이 있다울똥탄은 16살 대형견이라 사람나이면 100살이넘는다그런 똥탄을 키우다 보니 이 시가 너무 와닿는다자다가 이리저리 돌아눕다 보면 그때마다 그 강아지는 어느새 자기 앞으로 넘어와 누워있다는 거그래 울똥탄도 풍이도오래오래 같이 살자p14 죄스러운 아침시인이 얼마나 따뜻한 분인가가 여실히 나타나 있는 시다서평요즘 너무너무 힘들어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시를 읽으며 반성과 함께 숨을 크게 쉴수 있었다감사
귀야옹씨의 조그만 상실에 관하여정보라 단편선#귀야옹씨의 조그만 상실에 관하여 #정보라 #텍스티 #같이읽고 싶은 이야기 #txty정보라 작가의 단편선 목차내 이름을 불러줘바늘 자국귀야옹 씨의 조그만 상실에 관하여읽는 동안 마음이 무거웠다단편선이라 짧은 글이지만 내용의 무게는 아주 묵지하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다그리고 책 제목인 귀야옹 씨의 조그만 상실에 관하여제목이 개인적인 생각으론 조그만이 아니고큰 상실 아주 큰상실이라고 바뀌어야 할것 같다귀야옹씨에게는 귀야옹씨 새끼들이 전부 이니까단편선중 바늘자국은 옛 우리 민화나 전설 한편을 보는것 같았다오래전 tv에서 방영되었던 전설의 고향 한편을 시청한 느낌 영상이 머리속에 그려졌다p65여인이 다시 웃었다 그리고 사내의 귓가에 입을 가까이 가져다 댔다너를 죽인 자는 네 아들이다옛말에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여인의 한에 나의 감정이 이입될수 있었다그리고 마지막 귀야옹씨의 조그만 상실에 관하여나도 길냥이에 밥을 주고 있다 물과 츄르 밥을 챙겨주고 있어 이챕터는 나에게 좀더 가까이 다가왔다귀야옹씨는 길고양이다도시의 골목에 살면서 새끼 여섯마리를 낳아서 키웠우 있었다어느날 낯선 냄새의 남자가 찾아옴으로 해 귀야옹씨는 아가들을 다 잃게된다아가들을 잃고 난후 집사를 만나게 되어집사와 생활하게 된다귀야옹씨의 집사는 인공지능 연구자이다중략꼭 읽어보세용정보라작가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진것 같다인간의 폭력성 욕망 인간과 비인간 자연과 기술의 경계많은것을 생각하게 된다내가 늘 가끔씩 하는 말 지구에서 퇴출되어야 할첫번째는 인간이라고모든 생명과 공존하면서 살수 있는 그런 세상을 바라며서평(주관적)
#엄마 #치매 #그리움 #돌봄 #사랑유문향 신재경 지음한국 NVC출판사책을 읽는 내내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다살아계시면 나도 잘할수 있을까아니 계시면 잘할수 있는데 ㅠㅠ유문향 신재경저자는 참 현명하고 슬기로운 사람이란 생각이 지금도 든다내 작업은 요양보호사다한달된 신출내기 요양보호사출판사 서평을 신청하게 된 것도 나의 직업때문이었다어떤 내용이 진솔하게 담겨져 있나 궁금했기에너무 와닿는 돌봄의 짐은 나눌수록 가볍다맞는 말이다 혼자서 모든것을 다하려하면 서로가 힘들어진다가족과 그리고 주위의 지인들과 기관이나 단체와여러군을 나누면 훨씬 가볍고 수월해진다제일 친한 친구 H는 시어머나와 친정엄마를 같이 모시고 있다시어머님이 10년 전 치매진단을 받은 분이다기관의 도움과 집에 방문하는 요양보호사분과 아주 슬기롭게 두분의 어머님을 잘모시는 경우다책속에서 말하듯 본인의 시간도 가지며봉사활동도 하면서 곁에서 지켜보며 대단하다고늘 생각했는데저자도 엄지척인 분이란 생각을 떨칠수가 없다책을 읽는동안 생각난 우리속담백지장도 맞들면 낫다힘을 보태다 보면 일은 분명 수월해질수 있다고 생각한다p113엄마가 나의 엄마로 남아 있을 수 있고 내가 딸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이 허락하실때가능한 일이니까문장을 읽으며 눈물이 떨어진다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엄마 미안해 죄송하고엄마랑 같이 맛있는것 먹을때가 좋았는데너무너무 후회 스럽다많은것들을 가슴으로 느끼게 해 준 책이다누구나 한번쯤 읽어보면 부모님을 대하게 되는 여러가지들이 분명 바뀌게되후회를 줄어들게 할것이다서평(꼭 읽어보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든다)
초압축 조선사로빈의 역사기록믹스커피시대의 뿌리 조선을 한 권으로 압축하다딱 맞는 표현이다한권의 책속에 조선 500년이 고스란히~~~가능한 일이구나(ㅋ)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역사를 좋아한다그래서 #초압축 조선사에 무조건 눈이 갔다로빈이라는 역사 크리에이터를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요즘은 여러가지를 통해서 많은것을 알수 있게 되는 세상이라고나 할까책의 구성은1부 조선의 역사2부 조선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두파트로 되어누구나 쉽게 읽을수 있게잘 요약 되어 있다특히 저자의 친절함 p8초압축 조선사 제대로 읽는법주제가 담긴 해시태그이해를 돕는 이미지 또는 도표핵심 내용을 표시한 밑줄이해를 돕는 지도를 활용해 책의 이해도를 훨씬 높여 주고 있다국사시간을 통해 알고 있던 내용과 몰랐던 내용까지다시한번더 조선 역사를 알게 되었다내가 잘 몰랐던 내용중 세종때 여론조사를 했다는 내용이 사실 많이 놀라웠다약 17만 명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전무후무한 여론조사실시그것도 여러 차례 시범 운영을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역사시간을 통해 알고 있던 신분 관계없이 인재를 과감히 등용했다는 글도 나에게 세종의 성군으로서면모를 확인할수 있었다요즘 세상이 참 시끄러운데 정치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된다조선의 여진과의 관계에서 강경책과 회유책의 병행하는 교린정책옛날이나 내가 살고 있는 2026년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순전히 내 생각만은 아닐 듯 하다민화를 그리는 내가 반갑게 읽은2부 마지막 쳅트 서민 문화의 발달정선은 중국의 화풍을 모방하던 기존 산수화에서 벗어나 우리 산천을 직접 보고 그린 산수화를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진경 산수화를 하나의 주된 화풍으로 정착금강전도와 인왕제색도 등을 통해 한국적 산수화의 새로운 경지를 열었다김홍도는 서민의 일상을 사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묘사한 풍속화를 회화의 영역을 크게 확장씨름 서당도 무동도 등에서 등장인물의 성경과 동작이 소탈하고 익살스런 필치로 표현신윤복은 섬세한 선과 채색을 즐겨 사용했으며 양반 사회의 풍류와 남녀 간의 애정을 감각적이고 해학적으로 그린 풍속화로 잘 알려져 있다대표작으로 월하정인 단오풍경 미인도p159 신사임당의 초충도는 참 반가운 그림이다민화를 그리는 사람이면 한번쯤 시리즈로 몇작품은 그렸을것 같다 나도 초충도가 4작품 있으니까조선역사를 한번쯤 다시 알고 싶은분들은 꼭 한번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확실하게 정리가 된다고 말할수 있다자신있게왜 책명이 초압축 조선사인가를 생각하며무릎을 탁 칠수밖에 없다#초압축조선사 #로빈 #믹스커피 #역사 #단숨에서평
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기묘한 밤 지음세계사를 유독 좋아하는 내가 피할수 없는 책이었다세계사의 미스터리라더욱더 나의 시선을 끌수 밖에 ㅋ전체 6장 으로 구성1장 조선의 역사 그 뒤에 숨은 의문들2장 전쟁은 끝났지만 미스터리는 남았다3장 역사를 뒤흔든 기묘한 인물들4장 기독교 전설의 숨겨진 수수께끼5장 신화가 된 역사 속 미스터리6장 세상을 놀라게 한 기묘한 신비1장에 쓰여진 영웅 이순신의 전사는 위장된 결말인가살아남기 위해 죽음을 택했나내가 알고 있는 것은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중 사망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닐수도 있다고 책에여러가지 설로 나와있어 다소 놀라웠다선조의 견제로 전쟁 영웅이 비극적인 최후백성들의 신망을 한 몸에 받던 전쟁 영웅들은 왕권에 위협적인 존재로 간주되었다(의병장 김덕령)이순신 스스로 전쟁이 끝나는 날에 죽기를 소망한다는 말을 측근들에게 자주 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는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권력이 뭔지~~~여러가지 기록으로 이순신 장군의 전사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권력의 칼날이 미치기 전에 스스로명예로운 최후를 선택한 것은 아닐까?2장 제2차 세계대전의 기묘한 전우맥주와 포탄을 나른 불곰 하사 보이텍기묘한 세계사의 미스터리를 읽으며나에게 가장 찐하게 와닿은 장이다보이텍(슬라브어로 행복한 전사 전쟁을 즐기는 자)인간화된 곰 병사 보이텍 이병폭음이 빗발치는 전장의 소란에도 동요하지 않고묵묵히 그리고 정확하게 양손에 포탄 상자를 들고 운반보이텍은 부대의 마스코트가 아닌 진정한 전우 전쟁영웅그런 보이텍이 전쟁이 끝나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동물원으로 옮겨져인기스타가 되었지만 보이텍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활기도 잃고 침울해지고그와중에 보이텍이 행복할때는 예비역 전우들이 동물원으로 찾아 왔을때 였다고 한다전우들의 방문이 보이텍의 유일한 낙이었는데그마저 줄어들자 폴란드말을 하는 사람에게 다가가 얼굴을 확인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니1963 12 2보이텍은 22세(사람나이 70세)나이로 자연사보이텍은 인간과 동물의 특별한 우정을 상징개인적으로 너무 마음이 아렸다 ㅠㅠ트로이 목마 예수님의 수의노아의 방주에밀레종전우치홍길동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가지들이 미스터리로한번쯤 읽어보면 재미있고 흥미로운책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