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에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김형민 #믹스커피 #노무현 #언더독 #변곡점약자가 강자를 이길 때 역사는 새로 쓰인다개인적으로 책을 읽을때 표지에 쓰인글을 읽고띠지가 있으면 띠지 글을읽고책을 쓴 작가의 서문을 읽고목차를 읽고후기를 읽고나서 본문으로 들어가 책을 읽는다세계사를 균열을 낸 결정적 사건들에서서문을 읽으며 작가의 의도가 이처럼 뚜렷하게 읽힌적이 없는것 같다공은 둥글다승자만의 역사가 아니다 승리가 찬란한 만큼패배는 강렬하게 처절했고 어마어마한 힘이 세계를지배할망정 이에 짓눌린 사람들의 도전이 끊인 적은 없었기에 또 그 기억이 사람들의 머릿속에 남고 마음속에 새겨져 또 다른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가기에 그렇다작가가 서문에서 쓴 글이 너무 공감되었다총5징으로 구성되어1장 생존을 위해선 못할 게 없다 (전략)2장 용기 있는 자만이 역사를 바꾼다 (용기)3장 한목숨 바쳐 강자에 맞선 약자 (결의)4장 지혜롭게 대처할 줄 알아야 한다 (지혜)5장 신념을 지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다 (신념) 편하게 누구나 공감할수 있을것 같은 내용들이 었다역사적 사실들을 잘 모르고 새롭게 알게 되었는데도 어렵지 않게 잘 풀어 쓰여진 글들이라 가독성이좋은것 같은 생각이 든다굽힐 때는 굽히되 단단할 때는 충분히 단단하며 거침없이 향하면서 돌아설때 알며 살아 나야 하는게우리 인생과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이순신 장군의 열세척의 함대를 지켜야 하는 무서울정도의 침착함뭔지 모르지만 웬지 그 느낌은 알것 같은~~~동일방직 여성 노동자들과 사진사 이기복어쩌면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지금 이순간에도유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을것같다지역주의에 맞선 노무현구체적으로 책을 통해 다시한번더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