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순간들에서 여러 고민과 선택지를 마주하게된다. 올곧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진 사람이라서 나름의 기준을 가지고 자신감 있는 선택을 할수 있으려면 좋으련만, 나같은 사람은, 그저 시류의 흐름에 따라, 좋은게 좋은 거인 선택을 하기 마련이다.
도서 '버티는 시간을 위하여'는 고통과 번뇌의 시절을 도내는 나같은 사람들이, 스님이 조언하듯 꺼내는 조언들을 담아낸 책이다. 보상을 바라는 착한척이 아니라, 옳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는 확고함에 대하여, 나에게 일어나는 나쁜일들에 대하여, 그 원인과 왜라는 질문을 던지는 대신, 그저 일어난 일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극복함이 중요하다는 당연하지만, 실천하기 어려운 현실의 버티는 시간에 대하여 조언을 준다.
나 자신을 넘어, 나의 감정이 가족과 타인에게 미치는 영향, 그리고 그를 넘어 내가 주체적으로 미치는 선한 영향력에 대해서 흔들리는 세상에서 자신의 중심을 잡아줄 한마디들은 전통적인 문제와 함께, 요즘 발달하는 인공지능과 접목하여, 그리고 인공지능이 해결할수는 없는 마음속 질문들에 대해서 해답에 대한 근원적인 질문을 던진다.
세상이 던지는 여러 질문들 사이에서, 마음을 다잡아줄 여러 기준에 대해서 대답을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만의 기준에 파묻여 자신의 기준에서의 진실에 파묻이는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았는지에 대하여 되묻기도 한다. 그렇기에 단순히 버티는 시간을 넘어서, 세상을 여유있게 관조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