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찌지 않는 몸 - 평생 가볍게 살아가는 4주 대사 회복 프로젝트
우창윤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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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컬처블룸으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유튜브에서 바른 식습관을 전파하지만, 여러모로 곡해받기에 더 재미있고 관심이 가는 닥터프렌즈 채널을 즐겨보는데, 우창윤 선생님의 『살찌지 않는 몸』은 그동안 다룬 여러 이야기를 질서정연하고 꼼꼼하고 더 깊게 정리한 책이다.


비만을 현대 환경이 우리 몸의 대사 균형을 무너뜨려 나타난 문제라고 한다. 살이 찌는 것은 단순 개인의 게으름이나 의지 박약으로 치부해버리기 쉽다. 그렇지만 일반적인 통념을 넘어서서 근본적인 해답은 흐트러진 대사 시스템에 있다는 것이다. 도파민 넘치는 콘텐츠들이 넘치는 현재, 달고 맛있는 것에 끌리는 자연스러운 식습관과 밤 늦도록 재미를 갈구하는 생활 환경에서 본래 의도된 우리 몸의 원래 작동 방식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그렇기에 문제 해결의 시작은 몸의 원래 작동 방식을 되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체중을 단시간에 줄이는 다이어트보다 지방을 잘 쓰는 몸으로 체질 자체를 바꾸고, 혈당 스파이크와 같은 불균형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상적인 몸의 작동방식을 찾아가면서, 신진대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시작하면 체중 감량은 시작된다. 이는 단순히 남에게 아름답고 멋지게 보여주기 위해서 라는 요즘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식과는 다르게, 더 건강하고, 내 자신의 신체를 튼튼하기 위해서라는 건강을 강조한다. 신체 대사의 균형을 강조하는 책의 내용은 효과적인 회복 방법으로, 식사, 활동, 멘탈관리라는 전략으로서, 몸과 마음의 균형을 통시에 찾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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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스튜어트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육혜원.정이화 옮김 / 이화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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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컬처블룸으로 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생후의 갓난아이에서 여왕이 된 사람, 스코틀랜드 태생이지만 프랑스 왕비가 된 사람, 종교 혁명의 변혁의 시기, 보수적인 가톨릭 신자로서 그 세력의 중심에 있던자, 엘리자베스 여왕의 라이벌, 귀족들의 반란과 망영, 그리고 단두대 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산 메리 스튜어트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언뜻 들어보기는 했어도 그렇게 익숙한 인물은 아니다. 열정적이고 감정적으로 살아온 한 권력자의 풍문에 대해서 자연스럽에 이목이 끌리는 것이 사실이기도 하나, 한편으로 생후 6일 만에 여왕으로 책봉된 사실처럼, 그녀의 의지와 함께 세상의 시류와 주변의 환경이 그녀의 어찌 보면 비극적인 삶으로 흘러간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게도 한다.



 

요람 속의 여왕이라는 표현과 함께, 그가 물려받은 것이 어두윤 유산이라는 말처럼, 소시민으로서 우리는 가지지 못한 것을 갈망하지만, 한편으로는 암투와 음모가 가득한 궁중에서 요람에서부터 여왕으로 살아오 한 사람의 삶을 생각해 보게 된다.

프랑스 왕실에서의 예법과 소녀 시절 그녀의 삶은 그래도 다소 정치적인 소용돌이에서 약간은 벗어나 그녀의 삶속에서 가장 행복한 때가 아니었나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일까. 프랑스의 여왕으러서, 가장 사교와 정치가 발달한 프랑스에서,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놓지 않고, 가톨릭 신자로서 변화하는 정지적 시대에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나가는 것이, 한명의 여인을 넘어서, 한사람의 정치인지자 군주로서 자리잡는 그녀의 변화과정은 흥미롭다.

세기의 라이벌로도 불리는 엘리자베스 여왕과의 관계도 흥미로운데, 계승자중 한명으로서 잠재적인 대체자가 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때로는 일부러 드러내는 영향력만으로도, 한 나라의 군주에게는 눈에가시처럼 느껴졌을 것이고, 그렇기에, 진공을 허용하지 않는 권력처럼 숙적 제거는 그녀의 삶을 단두대까지 밀어넣고야 만다. 파란만장하기에 여왕이기에 더 주목하고 관심가질 수밖에 없는 여왕의 삶이지만, 그의 화려함 뒤에 가려진 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더 관심가지게 바라보게 되는 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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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으로 들어가기
카롤리네 발 지음, 전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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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폭풍과 같은 사람의 인생을 뒤집고 헤집어 놓는 일들에 무언가 교훈이 있다면 좋겠다. 그 경험 덕분에 대가 단단해져서 웬만한 일로는 흔들리지 않는 강철 멘탈이 됐다같은 장점 말이다. 언니의 가출과 엄마의 자살이라는 폭풍을 맞은 이다의 삶에서, 이다가 얻은 것은 존재의 불안감이다.

결국 떠나가고 부서져 버릴 인간이라는존재, 나 또한 언젠가는 시한폭탄처럼 터져버릴테니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훌쩍 타지로 떠나 한 섬의 펍에서 여러 관계를 맺게 된 이다는 따뜻한 관계를 맺어가면서 유사 가족들을 만나고 회복을 하게 된다.

이다의 인생 속 폭풍에 교훈이 있을까. 이다는 강철 멘탈이 되지도 않았다. 폭풍 후 얻은 평안함에서, 일상의 평안함과, 새로운 관계에서 찾은 소중함을 더 뼈저리게 느끼고 노력할지도 모르겠다. 사는게 그렇다. 뭔가 교훈이 있고 성장하기를 바라지만, 폭풍에서 얻은 상처를 그저 묵묵히 안고 살아가야 되고, 상처를 공감하고 보듬어 줄수 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것 뿐.

극적인 교훈이나 성장이 아니더라도, 자리를 지키고 살아가는 것이다. 폭풍 속에서 모든 것을 잊어버려도, 이게 다른 사람이랑 바꿔치기 하지 못할 내 삶인데, 어쩌겠는가. 이야기 속 내리 꽃는 시련 속에서 기억 속 나의 경험 속 불안을 다시 들춰보기도, 따뜻한 사람들의 한마디에, 아직 치유받지 못한 상처에 조그만 위로를 받기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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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캐치! 티니핑 프린세스 속담 백과 티니핑 백과 시리즈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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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어릴적 시간이 나면 틈틈이 챙겨보던 책 중 하나가 속담 책이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다면 검은색과 흰색에 투박한 삽화만 드문드문 있던 책이었지만, 책이 몇권 없던 저에게는 재미있는 장난감이었습니다.

‘티니핑 속담백과’ 책은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함께, 속담들, 캐릭터를 활용한 여러 재미거리를 한권으로 담아낸 책입니다. 애니메이션을 통해서 만나던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와 함께 잘 알지 못하는 속담은 물론, 조그만 토막 상식까지 담아낸 재미가 있는 책입니다.

오랜 세월동안 선현들의 지혜를 담아낸 속담이지만, 어린아이에게는, 또는 시대가 흘러 이제는 잘 쓰지 않는 물건과 단어들이 쓰여서, 아이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사람의 입에서 입으로 오랜 세월 살아남은 속담들은, 특유의 재치와 그 안에 담은 메시지는 아무리 시대가 흘러도 통용되는 내용이 많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속 속담과 그 속에 담긴 여러 이야기들을 주고 받으면서 소통하고 함께하는 조그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책이라서, 아이 혼자서라도, 흥미롭게 집중력 흐트러지지 않고 혼자서도 끝까지 읽어낼수 있는 책이라서 더 좋습니다.

캐릭터들 또한 한정된 캐릭터들이 반복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다양한 포즈, 표정으로 변주를 주어서 반복되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안배한 느낌이 듭니다. 속담 이외에도 캐릭터와 아이템 연결이라던가, 퍼즐과 같은 미니게임을 통해서 속담 이외에도 다양한 재미를 주기 위해 여러 내용을 알차게 담아낸 책이라 아이가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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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강자로 살아남는 법 - 불확실성을 뛰어넘는 가장 강력한 생존 전략
리상룽 지음, 하은지 옮김 / 알토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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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으로 인한 노동력 대체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는 현실에서, 무언가라도 배우지 않으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지지 않을까 조바심이 들긷 하지만, 정작 빠르게 변화하는 현실에서 어떤것부터 해야하는지 막상 실천에 옮기기 어려운 현실이다. 더구나 첨단 산업에서 가장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는 중국에서 밀리언 셀러 작가로서 새로운 시대에 대한 통찰을 담은 책인 ‘AI 시대 강자로 살아남는 법’이라는 도서는 변화하는 시대에 과거의 성공 방식이 정말 미래를 보장해주는 가라는 질문을 화두로 주제를 풀어간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인맥 중심의 사교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저자는 미래의 관계방식에서 정 반대의 해답을 내놓는다. 내가 알고 관계를 맺는 사람보다 나르 ㄹ알고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이런 흐름은 비단 SNS상 팔로우 숫자로 광고의 단가가 결정되는 광고 시장이나, 그 사람에 대한 대중성과 명성이 많은 것을 결정하는 사회 현상을 꿰뚫는 듯 하다.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오랫동안 살아남고 대체되지 않는 사람들은 빠르고 정확하게 일처리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고 유지할수 있는 사람이라는 말은, 개성없이 찍어내는 인공지능의 결과물 사이에서 결국 진짜는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장기적인 결과물을 말한다.

AI시대 라는 제목을 통해서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제목을 선정한 책이기는 하지만 내용 자체는 약간 전형적인 자기개발서같은 내용이라는 느낌이 든다. 물론 급변하는 시대에 과거의 자기계발 조언 중 마땅히 적용가능한 내용이 다수이겠지만, 그래도 도발적인 제목에 대비하여 그 내용은 도발적이지 못한 것 같아서 약간 아쉬운 느낌이 드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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