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몽의 3회독 고등 영단어 (2016년) - 기적의 3회독 반복 학습법 쏠티북스 에몽 시리즈 (2016년)
박희성 외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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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수능/내신 필수어휘 완전 정복하세요.

 

 

영어학습에서 제일 중요한 영역은

역시 단어 공부가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단어는 영어책 읽기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습득해야 하고요.


하지만 중등이나 고등 입학하면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질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동아리, 진로체험... 할 일이 얼마나 많은지

영어책 읽기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영어 단어 습득할 시간이 도저히 나지 않네요.

따라서 중등이나 고등 학년 단계에서 꼭 필요한 영어 단어집으로

단어 공부하게 되지요.


중3 샤방이 또한 고등 영단어집으로 뭐가 좋을까 고민하던 차에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를 만났답니다.




 


 

영어 절대평가 1등급을 향한

수능/내신 필수어휘 완전정복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는

제목 그대로 같은 단어를 3회 반복 학습을 하게 하는 고등영단어입니다.



 


 

 


배우고 익히는 학습(學習)

학(學)과 습(習) 중에서 어느 것이 더 중요할까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보편적으로 습(習)이 더 중요하다고 하죠.


예습이라 할 수 있는 학(學)보다 복습이라 할 수 있는 습(習)이 더 중요한 이유는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기에 배운 걸 복습을 통하여

머릿속에 남겨두기 위함이지요.


영어 단어도 외우면 어찌나 잘 잊어버리는지...



그래서!!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를 본 순간

아! 이거다 했네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는

무턱대고 의미 없이 반복하는 영어 학습이 아니라

'단어'를 한 번 빨리 외우고,

'어구'로 두 번 외우고,

'문장'으로 세 번 외우는 반복학습이에요.


단어에서 문장까지 점점 외울 내용이 길어지는 확장 학습!!

슬슬 길어지는 학습인데도 어려운 줄 모르고 자연스럽게

영어 학습이 확장되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스타일 너무 맘에 들지 않나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로 제대로 공부한다면

어휘력 뿐만 아니라 독해력까지 향상 될 거라는 생각으로

우리 샤방이가 빨리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공부하기 원했으나

중간고사 기간이라 시작을 못 했을 때 얼마나 애가 탔는지... ㅎㅎ

 

 

한 권으로 끝내는 수능/내신을 위한 영단어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는 필수 어휘 2000,

필수 다의어 252, 필순 구동사 294 수록하고 있어요.

 

빠른 암기 Day 1,

표제어와 중요 뜻을 빠르게 암기해볼까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하루에 100 단어!!

총 20일만 제대로 학습한다면 필수 어휘 2000개를 습득하게 되는 거지요.


 

빠른 암기 Day 02,

1회독 2일째이지만 2회 독일 경우에는 22일째가 되고,

3회 독일 경우에는 42일째가 되겠네요.

20일씩 3회독이면 60일, 즉 2달이면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한 권이 끝나게 되는군요.


 

필수어휘 2000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2회독,
어구와 파생어까지 꼼꼼하게 암기하는 2회독입니다.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1회독에서 빠르게 암기한 단어

celebrate  기념하다, 축하하다를

2회독에서는 어구와 파생어까지 꼼꼼하게 암기하게 되는군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1회독에서 외웠어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잊히는 단어를 2회독에서 한 번 더 외우면서

어구와 파생어까지 공부하게 되니

암기와 확장을 함께하여 일거양득!!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3회독은 문장 암기입니다.

와~~ 단어 암기에서 문장 암기까지!!

은근슬쩍 부담주지 않으면서 심화 학습이 되는 거네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문장 속에 있는 단어 용법 보이나요?

미리 두 번이나 외웠던 단어이기에 단어의 용법이 들어있는

문장을 읽으면서 저절로 외워질 거 같아요.


샤방이는 암기를 잘 하는 편이니 단어를 따로 달달 외우지 않아도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를 한 권 읽어 나가면

단어 공부 저절로 될 거 같네요.


 

문장 해석까지 완벽하게 제시되고 있는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입니다.

1회독, 2회독에서 암기된 단어를 활용한 문장을

다시 한 번 읽으면서 암기하다 보면

어휘력은 물론 독해력까지 향상되는 거지요.


 

정확한 독해를 위한 다의어 암기와

신속한 독해를 위한 구동사 암기까지!!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필수다의어 252와

필수구동사 294는 보너스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완전 득템한거죠~~



 

영어 과외나 학원을 다니지 않고

혼자 자기주도학습하고 있는 샤방이에게

좋은 선생님이 돼줄 거 같은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입니다.


조용한 안내자 <에몽의 3회독 고등영단어>!!

한 권이 끝날 즈음이면 상당한 단어 실력을 갖추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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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 권으로 끝내기 - 중학교 1, 2, 3학년의 수학개념 한 권으로 완전정복
이규영 지음 / 쏠티북스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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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곁에 두고 볼 도서이네요.

 

 

중학교 1,2,3 학년 수학 개념을 한권으로 끝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가끔 이런 생각을 했더랬는데

오호~~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가 출간되었어요.

얼마나 반갑던지요~~~~


지금 당장이라도 풀어보면 좋으련만

딱 중간고사 대비 기간이어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풀어보지는 못하고

이리 펴 보고 저리 펴 보고 눈도장만 쾅! 쾅! 찍고 있습니다.

중간고사만 끝나면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완전히 정복할 거예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필수 개념편과 필수 문제편으로

나누어져 있네요.


중학수학이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고등 수학을 들어가기 전에 중학 수학 전 학년을 쭈욱 훑어보고 싶었던 마음이었지만

중학 수학의 양이 방대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중학교 전 과정에서 중요한 필수 개념만을

쏙쏙 뽑아 압축 정리해 놓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절약되겠다 싶네요.


하지만 압축 정리했기 때문에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수학 공부를 차근차근 해놓지 않은 상태에서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가 오히려 버겁다고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수학 개념을 제대로 알아야 다음 학기나 학년에서 나오는 수학 개념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수학은 한 번 놓치면 따라잡기 힘든 과목이지요.



 

중학교 1,2,3 학년의 수학개념

3주만에 완전정복하기!!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매일 1시간 30분 동안 공부할 때, 99개의 필수 개념을 3주에

모두 끝낼 수 있도록 계획을 짠 스터디 플랜이라 합니다.


그럼 1주에 33개의 필수 개념을 알아가면 되나요?

하루에는 5~6개 정도면 되고요.


 


매일 정해진 장소에서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학습 분량을 해야

효과적인 것은 수학뿐만이 아닐 거예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필수 개념도 99개이며

필수 문제도 99개랍니다.

필수 개념은 바로 오른쪽 장에서 SPEED CHEECK 스피드 체크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개념 정리를 도와주고 있는데 좀 더 수준을 높이고 싶다면 뒤쪽의 PART B 문제까지 풀면 됩니다.



 

필수 개념을 압축 정리한 만큼

간단 명료한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SPEED CHECK 문제 또한 단순 깔끔해서 좋네요.


아~ 진짜...

샤방이 얼른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풀어보았으면 좋겠어요.



 

고등학생이 꼭 알아야 하는 '중학 수학 필수 개념 BEST 40'!!

중 3인 샤방이는 꼼꼼해서

요 BEST 40 문제에 눈길 한 번 더 줄 거 같네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를 폈을 때

맨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빨간 밑줄 그은 네모였고

좁은 지면에 굳이 저 네모가 왜 있을까? 생각했는데

다 이유가 있었네요.

필수 개념을 공부한 후에는 꼭 체크√표시를 하고

날짜를 적어 하루 공부량을 체크해 보라는 거네요

ㅎㅎ 이렇게까지 정성 들여 공부하게 되면 우등생이 안되려야 안될 수가 없겠어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는

한 번 휘리릭 정리하고 넘어가기에는 참 아까운 수학 총정리이네요.

섬세하게 보충설명(노랑색)까지 꼼꼼하게 정리해준 필수 개념!!

샤방이 고등 수학 공부할 때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를

꼭 옆에 끼고 긴가 민가 한 문제는 자주 들춰보게 될 거 같아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상당히 두껍죠?

'정답 및 해설' 분권하면 좀 얇아지긴 하지만

그만큼 언제나 쉽게 다시 찾아보게 될 거 같은 총정리 학습서네요.



100개가 아닌 99개!!

무슨 의미일까? 도 생각해 보았네요.

만석 부잣집을 99칸 부잣집이라 하던가요? ㅎ

필수 개념도 99개, 필수 문제도 99개...

웬만하면 개념 하나만 더 추려서 100개 만들 법도 한데 말이죠~~

나름 재밌네요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99개의 의미...


정말 중학 수학을 한권으로 끝낼 수 있을 거 같은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입니다.


내용과 문제도 간단하니 깔끔하면서도 있을건 다 있고,

정리해 줄 건 다 정리해 준 것 같은 느낌~~


샤방이 중간고사 끝나면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에 곧 바로 몰입해서

3주 안에 모두 끝낼 수 있도록 해야겠어요.



== 해당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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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중학교 한문 이야기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시리즈
김아미 지음 / 원앤원에듀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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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한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들어가는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한글이지만

공부를 하다 보면 한문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천지차이임을 알기에

중학생이 되기 이전부터 한문 공부를 샤방이에게 강조해왔었다.


이번에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이 출간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한문을 배우는 정도가

시대에 따라 달랐다.  

어느 시대에는 한문을 강조했다가

어느 시대에는 한문을 경시했다가... 다시 또 강조하고...


하지만 우리 한글이 아무리 독창적이라 해도

한문과의 관련이 깊은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한자가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는 것은 사실이니까~


 

우리 세대와 오빠(언니) 세대가 얼마나 차이 난다고

그 짧은 세대에도 한문을 중요시하는 정도가 달랐으니...

나보다도 한문을 모르는 오빠들과 언니들이 많아

그 당시 어린 내 마음에도 참 안타까워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한문에 대한 이런 시대적 과도기를 벗어났는지

한문(한자)에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높아졌고

한자 지도사나 한자 급수 시험까지 생겨났다.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저자 또한

어린이 한자 지도사 및 한자 1급,

사범 급수 자격증 등을 소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인기 강사로 활동 중이란다.


특히 한자는 무작정 외워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원리를 자세히 알려줘

한자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의 목표라 하니

오호~~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을

빨리 살펴보고 싶다~~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은 크게

'제목으로 영역 나누기',

'흥미로운 이야기로 필수 한자성어 익히기',

'한자에 대한 궁금증 해소하기, 재미있게 한자 익히기'로

나뉘어 있다.


한자란 무엇인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자 부수,

한문과 관련된 문법과 용어 정리 등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에는

한자(한문) 공부를 하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을 습득하여

한문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식물에는 艸

艸(풀 초)가 부수로 들어가는 한자는 대부분 꽃이나 풀 등

식물과 관계된 뜻을 나타낸다고 한다.


草(풀 초)는 艸 + 早(이를 조)가 합쳐졌으며,

艸와 같은 말인데 '초'라는 음을 나타내기 위해서 早가 붙었고,

草木(초목), 草家(초가), 草綠(초록) 등이 이러한 경우인데


부수에 대한 설명과 한자성어 이야기를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에서처럼

설명해준다면 달달 외우지 않고  참 재미나게 한문(한자)

공부를 할 수 있겠다.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에서

관심이 더 많이 가는 것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한자 부수'와

'중학생이라면 이 정도 한문 상식을 필수다.'


 

간지

10개의 천간과 12개의 지지를 합쳐서 나타낸...

연도, 시간, 띠 등을 나타낼 때 사용하는 간지,


우리나라 4대 명절

우리나라의 대표 명절에는 무엇이 있는지,

그에 따른 풍속,


 

24절기

절기에 따라 농사를 짓고 생활했던 지혜를 이해하기,



 

모르는 한자는 자전으로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우리는 몇 촌일까 촌수알아보기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은

중학생이 아닌 우리 어른들도 꼭 알아야 할 내용이므로

나도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나이를 나타내는 한자, 팔도 지리를 한자로 익혀두기,

사서삼경이란?, 같은 의미의 말을 2번 쓰는 '겹말',

속담을 한자로 써보기,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부록

'중학교 기초한자 900자'

많은 양은 아니지만 상당히 도움이 되겠다.



***

 

 

한자가 모여서 문장을 이룬 것을 '한문'이다.

한문에는 허사가 많기 때문에 문장을 무조건 외우지 말고

해석을 하면서 허사의 쓰임을 잘 파악해야 하며,

문장을 해석할 때 한글 해석 없이

여러 번 읽어보는 것이 독해력을 키운다고 한다.


난 신문을 보면서 한문을 제대로 알기 시작했다.

30여 년 전에는 일간 신문에 한자가 제법 나와

매일 5년을 넘게 읽으면서 축적된 한자의 양은 상당했다.


지금은 한문(한자) 공부하기에 좋은 책들이 참 많다.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또한

그러한 책이 아닌가 싶다.

신문을 읽고 한문을 아는 장점과는 또 다른 장점이 많은

<중학생이라면 꼭 알아야 할 교과서 한문>

중학생이라면 한 번쯤은 읽어보는 게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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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고찬찬(고전 찬찬히 읽기) 시리즈 6
안도균 지음 / 작은길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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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잘 먹고 잘 사는 법에 대한

동아시아 의학의 찬란한 비전 동의보감!!

허준의 동의보감을 읽어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으나

읽어도 제 뜻을 알 수 없는 어려운 의학 서적일 거 같아

망설이기만 했던 동의보감!!

안도균 님의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동의보감>은

나처럼 허준의 <동의보감>을 읽고 싶었으나 망설였던 분들께는

꿀맛 같은 의학 서적이 아닌가 싶다.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동의보감>

허준의 동의보감은

1. 번다한 중국 의서를 한 책으로 정리하는 것,

2. 지천에 널려 있는 향약(우리 땅에서 나는 약초)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3. 삶의 수양을 약이나 침 치료보다 우위에 두어,

생활을 바꿔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이른바

'양생養生'을 치유의 근본이 되게 하는 것

 

안도균의 양생과 치유의 인문의학 <동의보감>은

허준의 <동의보감> 원전의 원문에 해설까지 더해

궁금했던 원전도 볼 수 있음은 물론이고

어려운 원전의 내용까지도 이해할 수 있게 해주었다.

 

 

<동의보감>에서는 몸을 세 가지의 단계로 인식한다고 한다.

'몸안의 풍경', '육체의 형상', '관계 속의 존재'다.

허준은 이 세 단계를 순서대로 「내경편」「외형편」「잡병편」이라

이름 붙이고, <동의보감>의 골격이 되는 큰 목차를 세웠다 한다.

 

 

<동의보감>에서 손진인이 말하기를...

"천지간에 사람이 가장 귀한 존재다"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의 형상을 닮은 것이고,

발이 네모난 것은 땅의 모양을 본뜬 것이다.

하늘에 사시四時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지四肢가 있고,

하늘에 오행五行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이 있다.

하늘에 육극六極이 있는 것처럼 사람에게는 육부가 있고,

하늘이 팔풍八風은 사람의 여덟 관절과 연결되어 있다.

......

 

형상과 숫자,

우리 사람의 몸을 우주와 연결하는 손진인의 말씀 어떠한가?

하늘에 구성九星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아홉 구멍(구규九竅)이 있고,

하늘에 십이시十二時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열두 개의 경맥이 있다.

하늘에 24절기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스물네 개의 수혈이 있고,

하늘에 365도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삼백육십오 개의 마디가 있다.

......

<동의보감> 한 구절 한 구절을 새겨읽었다.

손사막(호는 진인)은 당나라 최고 의사이자 도교 사상가라 한다.

어쩐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가 나이를 먹는 건가? 고전을 읽으면 읽을수록 빠져드니 말이다.

 

 

동의보감은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된다 한다.

신형장부도, 몸의 형태와 오장육부를 그린 그림이란 뜻이다.

이런 그림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찬찬히 읽어보고 있자니

안도균님의 <동의보감> 한 권을 언제 다 읽을 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평생을 곁에 두고 두고 읽어야 할 듯...

뒷 부분 읽다보면 앞부분은 잊고 있을테니 다시 읽어야 하니까...

 

 

<동의보감>에서 내경편, 오장 육부, (혈, 몽), 성음, 언어 등

우리 인체에 대해 궁금했던 부분들을 읽게 되니

속이 뻥 뚫리는 듯하다.

 

 

생활을 바꿔 몸과 마음의 병을 고치는 '양생'이 치유의 근본이다는 <동의보감>

의학뿐만 아니라 과학, 정치, 사상, 그리고 삶의 영역까지

거의 모든 분야가 다스려져 신체의 건강을 포함한

존재의 통합적인 '치유'가 가능하게 하는 <동의보감>

 

 

만물의 오행 배속

오행은 사물과 사건을 계열화할 수 있다고 한다.

유교에서 인간이 갖추어야 할 덕목인 '인의예지신'

'궁상각치우'의 오음五音도 오행에 배속되는 이유 하나하나를 읽어보면서

<동의보감>은 의학 서적이면서 인문서적임이라는 느낌...

그래서 내가 좋아하고 꼭 읽고 싶었던 책이었지만

아~ 정말 정독하고 싶다는 생각이 참 많이 든다.

 

 

상생과 상극, 역설적으로 맞물리는 오행

이웃하는 항끼리는 상생관계를 맺고 이웃하지 않는 항들과는 상극 관계!

다섯 개의 상극 관계를 나무, 불, 흙, 쇠, 물이라는

자연물 간의 단순한 물리적 이치를 적용시켜 설명할 수 있다.

아~ 그러고 보니 아이들의 이름 지을 때도

이 오행을 생각하며 지었다는 말이 생각이 난다.

 



 

심의 형상은 아직 피어나지 않은 연꽃과 같다 한다.

심의 무게는 12냥, 가운데 7개 구멍과 털 3가닥이 있고,

정증 3홉을 담고 있으며, 신을 저장하는 일을 주관한다.

소장의 길이는 3장 2척이고, 둘레는 2촌 반이며,

지름은 8⅓ 푼이고, 무게는 2근 14냥이다.

......

이러한 심장과 소장의 모양과 크기가 얼마인지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힘은 하늘에서는 열이고 땅에서는 불이며,

괘卦에서는 이괘離卦이다. 또한 몸에서는 맥脈이고,

오장에서는 심心이며, 색으로는 적색이고, 음音에서는 치,

소리에서는 웃음이다......


 

벽에 곰팡이가 슬었들때 벽지를 뜯고 새로 바르는 처방이 아닌

방의 온도를 높여 습기를 제거하여 곰팡이가 없어지게 하는 처방...

자연과 연관된 우리의 몸을 자세히 알고

병이 생겼을 때 근본과 근원을 파헤쳐 치유책을 마련하는 <동의보감>

단순히 의학 서적으로 그치는 게 아니라

인문의학으로 연결되는 점에서 더 좋았던 <동의보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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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메가통 유형 수학 3-1 (2017년용) 중등 메가 수학 (2017년)
메가스터디 중등수학 연구회 엮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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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gastudy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Megastudy '메가스터디'하면 '고등 수학'이 떠오르는데

Megastudy <메가통 유형수학>이 중학 수학이라 하니 더욱 관심이 갔다.

 

<메가통 유형수학 3-1>의 첫 느낌은 단순 깔끔!!

깔끔한 교재 좋아하는 나로서는 일단 OK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핵심 유형만 쏙쏙!

수학 실력이 쑥쑥! 성적은 UP! 되게 해주는

<메가통 유형수학 3-1>은 개념서라기보다는 문제집이라 할 수 있는데

개념 설명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메가통 유형수학 3-1>은 개념 정리를 한 후에

'1Step 개념 통달하기'를 통해 기본 문제로

교과서 핵심 개념을 이해하게 한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헐~~~ '2Step 유형 통달하기' 유형이 19가지

아무리 <메가통 유형수학 3-1>이 문제집이라 하지만

19가지의 유형 97문제를 보니 <메가통 유형수학 3-1> 한 권 풀고 나면

웬만한 문제는 다 소화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든다.


그만큼 '2Step 유형 통달하기'는 <메가통 유형수학 3-1>이 핵심이 아닐런지...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메가통 유형수학 3-1> 문제 유형도 다양하지만

'최다빈출' '상,중, 하' 등 그 문제의 특징? 상태? 정도?를 짐작하게 해준다.

막상 문제를 풀다 보면 '최다빈출'이든 '상, 중, 하'든

구별할 겨를도 없이 문제를 풀기에 바쁘고

어차피 다 풀어야 하는 문제이지만 자꾸 틀리게 될 경우에는

도움이 되기도 한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제곱근의 뜻, 제곱근의 이해, 제곱근 구하기,

 제곱근을 이용하여 정사각형의 한 변의 길이 구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중학 3학년 수학을 여러 문제를 통하여 익숙하게 해준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메가통 유형수학 3-1>은

계산 과정까지 써 가면서 풀 수 있는 넓직넓직한 공간이 맘에 들었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메가통 유형수학 3-1>은

개념, 형태, 풀이 방법 등에 따른 유형으로 분류하였고

유형별로 해결 전략을 제시해 주었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정말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보게 되는

<메가통 유형수학 3-1>을 마치면 수학 박사? 될 듯...


 

 

 

 


 

<메가통 유형수학 3-1> '2Step' 97문제를 실컷 풀어보고

또다시 '2Step+' 시험 유형 통달하기로

학교 시험에서 강조되고 있는 응용문제를 다루어 본다.

문항별로 관련 유형에 링크까지 걸려있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실제 학교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난이도 높은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메가통 유형수학 3-1> '3Step' 발전 유형 통달하기는 '신유형', '창의력' 문제로

문제해결력을 강화해준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소단원 4개를 열심히 하면

 <메가통 유형수학 3-1> 대단원 실전 연습 문제를 풀게 되는데

과연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한다.



<메가통 유형수학 중등 3-1>



 

 

중학 3학년 수학은 고등 수학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에

기본이 탄탄해야 하는데 <메가통 유형수학 3-1>으로 실력을 UP시킬 수 있으니

내심 안심이 된다.


지금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수학 개념서가 끝나면 바로 풀게 될

 <메가통 유형수학 3-1>!!

기대반 설렘 반!!

 

실력이 쑥쑥 향상되는 디딤돌이 되어주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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