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사전 - 전3권 - 내 책상 위의 역사 선생님
김한종 외 지음, 박승법 외 그림 / 책과함께어린이 / 201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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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국사 사전 2... 역사 사건, 문화와 사상

(한국사, 역사 사건, 문화와 사상, 책과함께 어린이, 초등한국사)

 

 

한국사 사전은

백과사전처럼 복잡하지 않고 국어사전처럼 간략하지도 않는

중요한 내용 있을 거 다 있으면서도 간결한 역사 사전입니다.

 

 

한국사 사전 2는 역사적 사건이나 문화와 사상 편인데

한국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사적인 사건이나 문화, 사상은

거의 다 실려 있는 거 같아요.

사건 하나에 한 쪽이나 두 쪽에 설명되어 있는데

사건명이나 문화, 사상 위에 작은 글씨로 그 사건에 대한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하여

그것만 읽어도 사건에 대한 내용을 어느 정도 간파할 수 있도록 했어요.

 

 

 

 

 

 

한국사 사전에서 사건이나 문화, 사상에 대한 설명으로 부족하거나

더 알아보기 위해서는 "더 찾아보기"를 보면 돼요.

"더 찾아보기"는 한국사 사전에서 설명하고 있는 사건이나 문화, 사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또 다른 사건이나 문화, 사상이어서 같이 읽어두면 서로 유기적인 작용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자칫 지루하고 어려워할 수 있는 한국사!

그 이유는 역사적인 용어 때문이 아닌가 싶어요.

역사란 지나간 시대에 일어난 사건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것이고,

그 사건과 배경, 인물 등 모두 새로운 용어나 단어들이라고 할 수 있으니

용어 정리만 되어도 한국사의 반은 알게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 같네요.

그래서 한국사 사전은 "내 책상 위의 역사 선생님"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한국사 사전은 역사 사건·문화와 사상만을 요약정리한 책이므로

역사의 흐름이나 배경지식 등을 통해 역사를 전체적으로 아울러서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요~

 

 



 

 

 

 

 

한국사 사전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딱 맞을 뿐만 아니라

어른도 쉽게 볼 수 있는 한국사 사전이에요.

하나의 역사 사건·문화와 사상을 설명하면서 생생한 그림을 시원스럽게 곁들여서

편안하고 쉽게 이해가 되었으며, 한국사가 어렵지 않고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것 같네요.

 

 

 

 

 

 

 

두툼한 한국사 사전에는 한국사 공부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 용어들이 주제별로 나누어 있어

한국사 사전 3권이면 어른들도 웬만한 한국사에 대한 지식을 갖추게 될 거 같군요~~

 

 

 

한국사 사전 2 역사 사건·문화와 사상에는

독도 문제 등 시사적인 용어와 세계 유산과 같은 문화적인 용어,

동학(천주교), 예송 논쟁 등 사상까지 실려있어요.

 

 

 


 

 

 

 

 

갑신정변, 강화도 조약 등 역사적인 사건 등의 용어는

한국사 사전 2에서 가장 중요하고도 핵심적인 용어들이라 할 수 있지요.

 

 

 

 

 

 

 

한국사 사전 2권에는 풍수지리설과 같은 사상에 대한 이론,

역사적인 중요한 전쟁에서 승리로 이끈 한산도 대첩과 학익진 전술,

조선시대에 수군이 사용했던 판옥선까지... 담겨 있지만

<한국사 사전 > 전 시리즈 3권에 무려 770개의 용어가 담겨있어,

한국사 공부할 때 꼭 알아 두어야 할 내용을 거의 숙지할 수 있는 거 같아요.

 

 

 

 

 

 


<한국사 사전 2>는 사전 형식이 아닌

역사적인 사건을 배경과 원인이 잘 설명되어 흐름으로 읽을 수 있는 한국사 책을 읽고

<한국사 사전>을 읽는다면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자세히 풀어서 흐름으로 알게 해주는 한국사 책이 몇 질이 있는 우리 집에는

간략하게 요점을 콕 집어 쉽고 편하게 읽게 해주는 <한국사 사전>이

너무 반가운 책이었습니다.

 

 

한국사 사전 1권 유물과 유적·법과 제도

한국사 사전 3권 나라와 민족·기구와 단체·역사 인물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들인지 빨리 보고 싶네요.

 

 

나머지 2권도 구입해서 읽어야겠어요.

 

 

== 이 서평은 해당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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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 - 조선 전기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
이진경 기획.글, 윤유리 그림, 정연식 감수, 오영선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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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교과서 비교 분석

(교과서 한국사, 초등한국사, 중등한국사, 고등한국사, 초등 사회 5-1, 시공주니어)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저는 요즘 즐겁고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다른 역사 책들과의 비교 분석 때문이지요.

 

 

여러 한국사 책들과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의 비교 분석!!

이 기회에 소장하고 있는 여러 한국사 책들을 서로 비교 분석하면서 읽어보니

그냥 모르고 지나갔던 사건과 유물도 자세히 알게 되었으며,

같은 시기의 사건도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각도에 따라서 다르다는 점을 실감하게 되었네요.

  

 

 

 

   여러 한국사 책들과 비교 분석 

 

 

 

저희 집에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외에도

한국사 책이 여러 질 있답니다.

큰 아이 어렸을 때 읽었던 어린이용 역사책 50~ 60권 전집이나

어린이용 삼국유사, 삼국사기 이런 역사 관련 책들을 초등 3학년쯤 되어서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들도 볼 수 있는 한국사 책으로 교체해 주었지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이번에 출간될 때 기다렸던 마음처럼

15여 년 전에... 기존의 한국사 책과는 다른 구성으로 짜인

'ㄱ'회사의 <눈으로 보는 한국역사 20권>이 출간되자마자 구입하면서

얼마나 마음이 흐뭇했었는지 모른답니다.

지금은 한국사 책들이 좋게 개발되어 보기도 편하고 이해하기도 쉬운 책들이 많이 나와

이렇게 크고 두꺼우면서 20권이나 되는 한국사는 잘 보지 않게 되지만요~

 

 


 

 

 

 

딱딱하고 어려운 한국사 책만 있고

어린이가 볼 수 있는 쉽고도 재미있는 한국사가 없던 시절에

편지체로 써 내려간 'ㅇ' 출판사의 '한국사 편지' 출현은 획기적이라고도 할 수 있었지요.

이 책 또한 반가운 마음으로 샀었던... 우리 큰 아이가 잘 보았던 한국사 책입니다.

 

 

 

 

 

 

'역사 논술'을 공부하면서 구입한 "술술 넘어가는 우리 역사"는

좀 딱딱하고 어려워했던 한국사 책입니다.

하지만 논술 교재로 선생님과 함께 사용하니 그럭저럭 읽어나간 한국사 책이지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는 달리 

시간의 흐름이나 사건 위주로 정리한 한국사 책이 아닌

전쟁, 과학, 교통·통신 등 테마로 보는 우리 역사 <한국사 탐험대>입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나 

보통의 한국사가 5권 세트임에 비해 10권으로 만들어진 "용선생 시끌벅적 한국사"입니다.

서평이벤트에서  운좋게 우수서평자로 선정되어 선물받은 "용선생... 한국사"

와~ 기분 정말 좋았더랬죠!!

 

 

 

 

 

'ㅎ' 출판사의 <특종 20세기 한국사>는

책 이름처럼 5권 모두 근, 현대사를 다루고 있어서 고조선부터 시작되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나 다른 한국사 세트와는

많이 다르다 할 수 있어요.

근, 현대사를 깊이 있게 다룬 책들이 많지 않아 관심 있게 읽은 한국사 책입니다.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는 5권 세트가 아닌 3권 세트여서

고려 시대부터 조선 중기까지가 한 권에 실려있네요.

조선 초기 1권,  조선 후기 1권 따로 있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는 역사의 양에서 차이가 나기는 합니다.

 

 

 

 

 

이번에 새로 출간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입니다.

5권 세트로 구성이 알차고 역사를 전체의 흐름으로 아우를 수 있게 해주는 한국사이지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까지를 5권으로 나누어

시대마다 굵직한 사건과 그에 따른 배경까지를 자세히 알게 되면서도

역사의 흐름까지를 감지하면서 통으로 읽게 해주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더 자세히 http://blog.naver.com/sigongjunior/220234961269)

 

 

 

 

3권이나 5권 세트로 된 한국사 이외에 좋은 한국사 책이 있나 해서

서점에 다녀왔습니다.

성인은 물론 초등생이나 중등생들에게도 좋은 한국사 책이 있나 면밀히 살피며 찾았으나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처럼 세트로 된 한국사 책보다

더 짜임새 있고 내용이나 구성이 잘 된 한국사는 없는 거 같았어요.

 

 

 

다시 집에 있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비롯하여

여러 한국사 책들을 꺼내어 비교 분석해 보았습니다.

 

 

한국사는 인물을 중심으로 바라보았는지, 사건을 중심으로 정리했는지,

시대적 흐름을 중심으로 만들었는지에 따라

책의 구성이나 짜임새가 달라서

한국사 책은 많으면 많은 대로... 다다익선(多多益善) 이네요.

 

 

각 책마다 제각각 나름대로의 목적에 따라 심혈을 기울여서 만들었으니

어떤 한국사 책이 좋고, 어떤 한국사 책이 나쁘다고 말할 수 없을 거 같아요.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취향에 따라서, 왠지 마음에 끌리는 책,

이해하기 쉽고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사 책이 좋은 책이 아닌가 싶어요.

 

 

저의 경우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처럼

구성이 탄탄하고 짜임새 있으면서도

선명하고 큼직한 유물과 유적이 많이 실려있는 책이 좋더라고요~

물론, 역사적인 사건을 단편적이 아닌 시대적 배경과 의미까지 설명해주어

역사의 흐름까지를 통으로 아우러서 알 수 있게 해주는 한국사여서 좋아하는 것은 당연한 거구요.

 

 

 

 

<같은 시대, 같은 사건... 다르게 표현되는 여러 한국사 책들의 기록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비교 분석하려고 시작한 한국사 읽기!!

 

 

어떤 책이 어떤 면에서 어떻게 좋은지,

장점은 무엇이고, 단점은 무엇인지... 비교 분석하며 읽으니

역사가 나무 한 그루가 아닌 숲 전체가 보이는 듯합니다.

한국사를 흐름으로 감지하며 통으로 읽게 되는 느낌이랄까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교과서 비교 분석 

 

 

 

그러면... 그동안 여러 번 개정된 학교 교과서 한국사는 어떨까요?

초등 한국사는 5학년 사회 5-1과 5-2로 조선 전·후기로 나누어 배워요.

이번 2015학년도에 개편 예정이라 아직 교과서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작년(2014년도)의 초등 사회와 2015년 중등, 고등 한국사를 살펴보기로 해요.

 

 

 

< 초, 중, 고 교과서... 사회 및 한국사> 

 

 

 

 

학창 시절에 교과서만큼 잘 나와있는 한국사가 없다고 생각하며

교과서를 읽고 또 읽고... 외워질 때까지 읽었던 추억의 교과서~~

달달 외워야 했던 역사 공부가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이제 막 탄생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비교 분석하면서

이제는 내가 아닌, 우리 아이들, 후세들이 올바르게 배우고 있는지 살펴볼 거예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권 조선 전기와

학교 교과서를 비교 분석하면서

조선이 어떻게 탄생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살펴봅니다.

 

 

 

교과서 < 초등 사회 5-1 >

 

 

 

 

초등 사회 5-1 교과서는 "조선의 건국과 한양"으로 시작하면서

주제를 던져 주었어요.

 

 

 

■ 조선의 건국 과정에 대해 알아봅시다.

■ 도성과 궁궐의 건축을 통해 조선의 유교 국가적 특징을 알아봅시다.

 

 

 

 아마 조선의 건국 과정과 조선의 유교 국가적 특징이 이번 단원의 주요 내용인 거 같습니다.

그럼, 그러한 내용이 얼마나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지 조금 후 살펴보겠어요.

 

 

 

교과서 < 중학교 역사 교과서 >

 

 

 

 "조선의 건국과 통치, 체제의 정비"로 시작되는 < 교과서 중학교 역사 >는

"역사 탐구, 유교 이념에 따라 건설된 도시, 한양"이라는 주제로

이번 단원의 맥락을 잡아가는 거 같아요.

 

 

초등이나 중등 모두 조선은 "유교 이념의 시대적 배경"을 중시하는 거 같네요.

하긴 유교 이념으로 인하여 조선시대 내내 당파 싸움과 세력 다툼으로 점철되었었지요.

 그럼, 그러한 점을 유의해 가면서 읽어야겠어요.

 

 

 

교과서 < 고등학교 한국사 >

 

 

 

학습 목표가 깨알같은 글씨로 써져 있어서 자칫 놓칠뻔 했습니다.

역시 "조선의 유교 이념"에 대해 언급하고 있네요.

 

 

 

◆ 조선이 유교 이념에 따라 통치 체제를 수립하였음을 설명할 수 있다.

◆ 조선의 통치 체제와 고려의 통치 체제를 비교할 수 있다.

◆ 조선의 법체적 신분제와 실질적 신분제의 차이점을 설명할 수 있다.

 

 

 

 

헉!

고등학생이라 역사적 사실과 배경을 미리 알고 있어야 하나요?

교과서 한 페이지의 ⅔ 정도, 단 18줄로(빨간 별표시)

조선의 건국부터 태조의 아들 이방원이 정종 뒤 왕위에 오르는 사건까지 마무리 되었네요.

 

 

고등학교에 들어가 조선 전기의 역사를 배운다는 생각은 아예 접어야 할 듯 해요.

미리 알고 가지 않으면 한국사 시간에 어떻게 될까요?

 

 

 

교과서 < 고등학교 한국사 > 분석

 

 

 

 

요러코럼 생긴 고등학교 한국사~~

조선 건국만이 아닌 한국사 교과서 전부를 분석해 볼까요?

선사시대~ 고려 건국까지 34쪽, 고려 시대 16쪽, 조선 건국~ 병자호란까지 23쪽,

그리고... 399쪽까지 300여 쪽을 근·현대사 차지하고 있어요.

 

 

시중에 근·현대사가 자세히 나와있는 한국사 책이 드물다 생각했는데

고등학교 교과서를 보면 되겠다 싶네요.

하지만... 그것도 생각해 볼 문제!!  교과서는 구성이나 짜임을 볼 때, 

시대적 배경을 통하여 역사의 흐름을 알기보다는

달달 외워야 하는 한국사!!

 

 

문자가 만들어지기 이전인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 시작 전까지

그 유구한 세월을 단 70여 쪽으로 숨 가쁘게 지나간 교과서 한국사를 보면서

우리 학창 시절이나 지금이나 달달 외워야 하는 것은 여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이제는 고등학교 한국사보다 자세히 나온 초등 한국사 사회 5-1을 구체적으로 살펴볼게요.

어차피 우리 아이들은 초등을 거쳐 중등, 고등으로 가게 되니

초등학생 때 잘 배워놓으면 되겠다는 마음으로요~~

 

 

 

 

 

 

 

초등 교과서 한국사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내용이 보이나요?

 

 

 초등 한국사 교과서에는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 어진>이 정말 보기 힘들게,

아니... 있는지 모르게 지나치게 될 사진이 실려있어요.

반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는 색상도 진하고 큼직한

<태조 이성계 어진>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있어요.

 

 

이처럼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는

유물과 유적 사진이 적재적소에 실려있어 역사를 재밌고도 실감 있게 배울 수 있으며,

오래까지 기억에 남는 장기기억으로 연결되는 한국사 공부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목에서 조차도 주제를 느낄 수 있게... "새로운 사상"을 염두에 두게하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구성을 자세히 설명하지 않아도 말이지요.

 

http://blog.naver.com/zmsrkdanf/220251753138

 

 

어머!

고등학교 입학 하기전에 미리 조선의 역사를 알고 가지 않으면 힘들겠다 생각하여

초등 교과서에는 자세히 나와 있겠다 기대하였는데...

 교과서 <초등 사회 5-1>에는

조선의 건국을 시작하여 조선의 유교 국가적 특징을 알아보기까지

4~ 5쪽의 역사적 사실을 기록한 것이 전부입니다.

 

 

 

교과서 < 초등 사회 5-1 >

 

 

 

 

과연 학교 교과서에서 무엇을 배웠으며 무엇을 알게 되었을까요?

"알아봅시다", "말해 봅시다", "토론해 봅시다"

이론적으로는 너무도 좋은 수업방식입니다.

스스로 알아보고, 토론해보고...

요즘 강조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결되는 듯한 학교 수업방식!!

 

 

하지만 학급의 인원수와 선생님의 배정 수 비율과는 너무도 맞지 않는 수업 프로그램!

교과서의 저 미흡한 내용으로 무엇을 알아보고 토론해 보겠는지요?

 

 

 결국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같은 역사 책이 아닐는지요...

교과서 이외의 보조 자료나 책이 없으면 도저히 알고 넘어갈 수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 교과서!

그 기나긴 세월의 흔적들을 달달 외우며 익혀야 하는 한국사 공부~~는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습니다.

 

 

 

 

 

 

어이쿠!!

조선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단 4~ 5쪽으로 후다닥 스치고서는 "되짚어 보자"며 주제를 정리합니다.

조선의 건국 과정이나 도읍지인 한양에 대해 알게 된 점을 만화로 정리해 보자네요.

 

 

또, 경복궁, 종묘, 사직단 등 조선의 유물과 유적들의 단어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유물과 유적들의 사진은 정말 보기 힘들게 해놓고 말이지요...

유물과 유적들이 큼직하고 선명하여 보기 좋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힘은 여기서도 발휘하게 되네요.

 

 

 

< 교과서와 알통 한국사의 유물·유적 비교 >

 

 

 

  

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사 책에서만큼은 유물·유적 사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가장 좋은 방법이 직접 그 시대의 역사 속으로 들어가는 방법이어서

현장 체험학습을 즐겨 다니고 있지만 다녀온 후에 남겨져 있는 것은

결국 역사 현장을 찍은 사진이거든요.

몇 년이 지난 후... 시간이 지날수록 기억은 가물가물 흐려지지만

사진으로 남은 역사는 또렷이 볼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제부터는 역사 속으로 직접 들어가 볼까 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여러 한국사,

그리고 교과서를 꼼꼼히 살펴보고 비교 분석해 보았으니

이제 책에서 비교 분석한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역사의 현장으로 들어가 보자 

 

 

 

위에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교과서에서 비교 분석해 본

<조선 태조 어진>과 종묘, 사직단을 직접 보겠습니다.

 

 

전라북도 전주시 경기전에 있는 <조선 태조 어진> 국보 제317호입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의 사진의 느낌과 비슷하네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몇 년 전에 탄생되었더라면 그 책을 읽고 갔을 것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고... 훨씬 더 많은 것이 보이고 많은 것을 느끼고 왔을 거예요.

 

 

 

 


 


이번 늦가을에 가본 종묘입니다.

단풍이 너무도 아름답고 고즈넉한 종묘!

2년 전에 우리 아이가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을 신청하여

뜻깊은 체험을 했던 종묘여서 추억 가득 안고 다녀왔더랬죠.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을 신청한 10가족 중에

같이 간 우리 일행이 세자 역할에 당첨? 되어 1000만 원이 넘는다는 세자제례복을 입고

실제 유네스코 "종묘대제"때 사용하는 제기나 제대 기타 모든 제례 용품으로

대제를 올려보는 경험을 하였답니다.

 

 

 

 

 

 

임금, 영의정, 세자 등에 선정되지 못한 아이들은 직접 제수물을 올리고...

종묘대제가 무엇인지,  대제 때 사용되는 제수 물품의 모든 것,

종묘제례악 까지를 총괄하여 종묘의 모든 것을 배우는 정말 귀한 시간! 

 

 

 

 

 

가장 좋은 교육은 참고서도 아니요, 교과서도 아니요,

역사 현장 속으로 들어가는 체험학습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던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이었답니다.

 

 

 http://blog.naver.com/zmsrkdanf/100191184164

 

 

 

 

2011년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을 다녀온 후에 참가하게 된

2012 유네스코 인류무형 유산을 재현하는 "종묘대제"입니다.

(매년 5월 첫째 주 일요일에 거행)

 

 

 

 

 

 

아무리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이라지만

뭐가 뭔지 내용을 알지 못해 장장 3~ 4 시간 동안 행해지는 "종묘 대제"가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종묘대제 제수진설 체험교육"에서 배운 게 있어

아! 저 장면이 뭐이구나~

제법 아는 척도 하면서 종묘제례악까지도 살필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답니다.

 

 

 

 < 신실의 문이 열린 종묘 대제 >

 

 

 

 

역사상 처음으로 신실 안을 공개하여 제1 신실인 태조 신실을 볼 수 있었던 행사였어요.

이날 이후 신실을 공개하는 날이 따로 생긴 듯합니다.

 

 

 

 

http://blog.naver.com/zmsrkdanf/100179425887

 

 

 

일 년에 두 번 (3월, 9월) 있는 "사직대제"입니다. 

2013년 9월...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답니다.

평소에는 대제에 오르기는커녕 문이 잠겨 멀리서 볼 수밖에 없는 사직단 안으로 들어가

사직대제 올린 제례 음식과 대제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니까요.

이 역시 일반인이 사직단 대제까지 오르게 한 일은 처음이라 했어요.

 

 

 

 < 사직단 대제 >

 

 

 

 

< 사직 대제 제례악 연주 >

 

 

 

 

 

 

http://blog.naver.com/zmsrkdanf/100196171893

 

 

화려한 제례악 연주도 보고, 일반인은 올라갈 수 없는 사직단 대제까지 올라가

가까이서 제기와 제물을 이렇게 직접 볼 수 있다니 정말 꿈만 같았네요.

 

 

사직 대제 올리는 그 긴 시간 동안 사직단을 몇 바퀴 돌면서

사진 찍기에 가장 좋은 장소를 물색하고, 사직 대제 끝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취재하러 왔다며 사직 대제에 올라가 봤던 열정적인 그날!!

 

 

무엇을 위하여, 무슨 생각으로 그토록 열정적이었을까요?

 

 

 

 

http://blog.naver.com/zmsrkdanf/100198148570

 
 
여러 한국사 책들을 살펴보면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와 교과서 비교 분석!
그리고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는 현장 체험학습!!
이제야 제대로 한국사를 공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를 알고 "나의 뿌리"를 찾는 것!
우리의 정체성을 알기 위해서 꼭 해야 할 "역사 공부"
제대로 된 역사 공부는 어떤 것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까요?
 

 
 
  한국사 공부,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등의 한국사 책 없이 교과서 만으로
한국사 공부를 하기에는 너무 미흡합니다.

역사적 배경과 인과 관계의 설명도 없이 단편적인 역사적인 사건 자체만 기록되어 있는 교과서로는
달달 외울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러한 공부 방식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는 없지요.
우리 아이들이 물려받을 것은 선조들의 번뜩이는 지혜와 해박한 지식이니까요~
 

 
시공주니어,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
 

 
 
  

"나의 뿌리"를 찾아 "나"를 알고, 우리의 정체성을 알고, 대한민국을 알게 하는 역사교육!

 

그러한 역사(한국사 )공부 방법으로는
역사의 흐름까지를 통으로 아울러서 알 수 있게 해주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읽고
책에 나온 역사의 현장을 직접 가보고, 겪어보고, 느껴 보기!!
그리고... 다녀와서 반드시 체험학습 보고서 쓰기 등 사후 활동하기!!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3 - 워크북>

 

 
 
 
한국사 읽기가 체험학습 사전, 사후 활동이라면...
그럼, 한국사 책을 어떻게 읽어야 효과적으로 읽는 걸까요?
 

모든 책 읽기의 마지막은 Test라 합니다.
Test는 내가 모르는 것을 가려내어 한 번 더 짚고 넘어가기 위함도 있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읽었는지, 주제에 맞게 탐독했는지를
알아내는 중요한 과정이라 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워크북은
이 마지막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고 있네요.
워크 활동을 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정리해 보는 시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역사는 현재의 과거이기도 하지만 미래의 지침서라고도 하지요.
 

교과서는 아직은 미흡한 부분이 많기에
교과서와 연계하여 어떤 사건이나 배경이 보충 설명되어 있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곁에 두고 활용한다면
미래의 지침이 되는 역사 공부가 될 거 같아요.
 

역사를 왜곡하거나 미화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를 재미있고 쉽게 구성한 책,
역사적 사건을 배경이나 의미까지도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폭넓게 풀어주어
역사 전체를 아우를 수 있게 해 주는 책!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교과서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요?
 

 

 

 

 

* 상기 포스팅은 시공주니어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제 주관적인 의견이며 해당 기업 입장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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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 만점을 위한 초.중.고 수학사용설명서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12
조안호 지음 / 행복한나무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강추합니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를 만난 것은 행운이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를 읽기 시작하여

그 자리에서 다 읽을 수 있었음은 그만큼 내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며,

내 마음을 사로잡은 이유는

수학자나 수학 전문가가 쓴 이론에 그친 글이 아니라

20년 동안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수학을 직접 가르치신 분의 깨달음에

많은 공감이 갔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한다.

 

사실... 유명한 수학자나 전문가들, 대학 강단에 서는 대학교수들은

초·중·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겪어야 하는 고충을 잘 모르며,

그 학생들이 수학을 어떤 방법과 방향으로 공부해야 할지

제대로 제시해 주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수학 공부에 대한 이론과 현실은 너무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크게

1부, 수학 상식을 뒤집는 수학 이야기... 잘못된 수학 공부에 반대한다.

2부, 초등수학 사용설명서... 수학 공부의 진실 혹은 거짓을 말하다.

3부, 중학수학 사용설명서... 학원의 성공은 학생의 패배다.

4부, 고등수학 사용 설명서... 수학 공부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라로 나누어져 있다.

 

목차에서 보듯이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수학에 대하여 구석구석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수학이 어떤 건지 이론적으로 그친 게 아니라

초등부터 중등, 고등까지 각 기간별로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구체적인 방향과 실천해야 할 사항을 제시해 주어서

실질 수학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게 하였다.

 

좋은 대학 입학의 관건은 수학이라 한다.

실제 고등학생인 우리 아이도 전체 공부 시간의 70~80%를 수학에 투자하고 있으며,

초등학생 부모는 매니저이지만 고등학생 부모는 멘토 역할이기 때문에

아이와의 관계가 절대적으로 좋아야 된다는 말도 실감하고 있는 중이다.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 아니라 귀찮은 과목이라는 말에도 적극 공감한다.

생각을 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면 배운 개념을 응용하고 문제에 적용해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귀찮아하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학의 흥미와 재미는 문제 자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제풀이 과정에서

논리의 전개가 가져오는 은근한 즐거움에 있으며,

기본 개념과 논리, 연산 능력이 함께 자라야만 그 안에서 재미나 흥미도 찾을 수 있으며

수학이라는 장기과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데도 말이다.

 

요즘 수학자나 전문가들은 사고력과 창의력은 중시해도 연산력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는 연산력을 매우 강조하고 있다.

아이들이 수학 문제를 풀다 보면 연산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연산력이 얼마나 강한 위력을 보여주는지 알고 있기에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 믿음이 간다.

 

수학이 초등을 거쳐 중, 고등으로 가면서 문제를 푸는 시간이 얼마나 걸려야 되는지를 안다면

절대 연산력을 무시하는 말이 나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중2의 연립방정식에서는 4~ 5개의 암산을 요구하고,

중3의 이차방정식은 5 ~6개의 암산을 요구하며,

고1에서는 10개 이상의 암산을 요구(<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본문 인용) 한다.

따라서 초등 저학년 때부터 연산력을 길러 놓는 일은 수학이라는 전쟁터에서

가장 좋은 무기를 준비해 놓는 게 아닌가 싶다.

 

<연산력 훈련을 위한 반복의 원칙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만 3~6세는 전두엽(이마부분.. 컴퓨터 중앙처리장치), 7~9세는 측두엽(옆머리... 암기),

10~12세는 두정엽(정수리 부분... 논리), 13세 이후는 후두엽(뒷부분... 시갈)이 발달하는 단계라 한다.

따라서 아이들의 시기에 따라 맞는 공부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략과목을 수학으로 정해야 하는 이유는

수학은 궤도에 오르는데 국어 다음으로 오래 걸리는 과목이며,

돈으로 해결되지 않는 과목이기 때문이다.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만 우뚝 설 수 있는 과목... 수학!!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구구절절이 옳은 말이 계속 이어진다.

가끔 자기 자녀의 아이 성향이 이러니까 이렇게 지도해 줬으면 하는 엄마들을 볼 수 있는데

현재 아이의 성향을 유지시켜가며 공부하는 것은 교육의 목표가 아니며

올바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 진정한 교육의 목표라 한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가장 강조하는 말!

개념 익히기, 개념 강화!!

 

수학은 사고력을 통해 집중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

길러진 연산력과 튼튼히 한 각각의 개념이 생각의 흐름으로 연결되어 집중력도 생기는 것!

 

모든 수학문제풀이의 목적이 개념 강화에 있는 만큼

문제집을 풀면서 반드시 체크할 사항 5가지를 지킨다면 개념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될 거 같다.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의 수학로드맵~~

미취학부터 고3까지의 수학 여정이 담겨있어

학교 다니는 내내 해야 할 수학 공부, 개념잡기에 많은 도움이 되겠다.

 

 

수학은 올바른 공부법과 노력에 대해서 절대 배신하지 않는다 한다.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내려다보지 않고 정면으로 보기 때문에

부분만 집중해서 보고 전체적인 것을 간과하는 경우도 많은데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는 미취학부터 고등 3학년까지의 과정을 꿰뚫어보고

그 시기에 맞는 수학 공부법과 공부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에

수학 인생을 맡기고 따라 해도 좋을 듯싶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에서 기억에 남는 말 중에 하나는

고등학교에 가면 수업시간 외의 모든 시간에는 모두 수학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 외 다른 과목은 수업시간에 이해하고 외워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말이다.

 

단지 수학 외 과목만 그럴까?

할 수만 있다면 모든 과목에서, 고등학교 만이 아닌 모든 학년에서

실천하면 좋은 일!! 이 아닐까 싶다.

 

<십대들이여, 수학에 올인하라>... 강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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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3 -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공부가 되는 시리즈 54
조한서 지음, 조왕호 감수 / 아름다운사람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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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은 조선 후기부터 오늘날까지 입니다.

 

조선후기와 근대, 현대는

우리의 역사중에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외울것도 많고 시험 출제 비중도 높은 시기이기도 하지요.

 

 

 

 

 

역사는 이미 지나간 과거가 모여 이루어진 것이고...

지금 현재의 상황도 시간이 지나면 역사가 되겠지요.

 

며칠전에 이명박 대통령의 회고록이 출간되어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역사란... 어느 정도의 세월이 지난 후 후세 사람들이 내리는 평가가 진정한 평가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하튼...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조선후기와 근대, 현대를 참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 시리즈에 관해서는

이미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1> 서평을 하면서 언급을 하였기에 자세한 구성은 할게요.

 

 http://blog.naver.com/zmsrkdanf/220229570869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는

붕당 정치의 폐단이 점점 심해지고 급기야 마흔이 넘어서 얻은 아들을

뒤주 속에 가둬 죽이게 되는 영조 시대부터 시작이 됩니다.

 

 

 

 

 

서양 열강들에 의해 개방의 문이 열리는 시기인 조선 후기는

정말 가슴이 아프고, 화가 나서... 차라리 역사 읽기를  회피하고 싶은 시기이지만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나라를 빼앗기는 을사늑약이 어떻게 맺어졌는지 보다 더 자세히 알게 되었네요.

 

 

 

 

 을사늑약이 어떻게 맺어졌는지를 이해하려면

러시아와 일본 사이에 있었던 전쟁을 먼저 알아야 합니다.

 

일본 수상 가쓰라와 미국 육군 장관 태프트가 비밀리에 만나 조약을 맺었는데

일본이 대한 제국을 지배하는 것과 미국이 필리핀을 지배하는 것을 서로 인정해 준다는 내용을 담은

'가쓰라·태프트 협정'!!

 

설상가상으로 일본은 영국과 '제2차 영일 동맹'을 맺어

일본이 대한 제국을 보호국으로 삼는다는 것을 인정받습니다.

 

아니, 우리나라를 누구 맘대로 좌지우지하는 건가요?

강대국들이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모습...

참... 약소국의 비애가 아닐 수 없지요.

 

이래서 역사책을 꼭 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역사 책을 읽을 때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옮겨 적은 역사책보다는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처럼 시대적인 배경과 흐름까지도 아울러서

역사를 감각적으로 느끼게 해주는 책을 선정하는 게  좋은 거 같아요.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정확한 자료와 근거를 제시한

<공부가 되는 흐름 한국사3>에서

또다시 알게 된 우리나라 간도 이야기!!!

 

 

 을사늑약으로 대한 제국의 외교권을 빼앗은 일본은 청나라와 '간도 협약'을 맺고,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줘 버리고(1909년), 그 대가로 청나라로부터

남만주에 철도를 놓을 수 있는 권리와 푸순 탄광 채굴권을 얻어 냈는데...

 

일본이 자기 나라의 이득을 챙기기 위해 조선 땅인 간도를 청나라에 넘겨주는 바람에,

간도는 지금까지 중국 영토에 속해 있답니다.

 

 아~~ 이쯤 되면 그 어느 누구도  애국자 되지 않을 사람 없을거 같아요.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고 나를 알고... 세계를 알아야

내것과 내 나라를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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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1
이진경 기획.글, 임익종 그림, 여호규 감수, 오영선 기획 / 시공주니어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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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한국사 제대로 공부하기

(한국사/ 2017학년도 한국사 필수/ 초등 한국사/ 한국사 교재/ 알통 한국사/ 시공주니어)

 

2017학년도 수능에 한국사가 필수 과목으로 들어가면서

한국사 공부하기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사실 한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은

2017년 수능 한국사 필수 과목이어서가 아니라

올바른 역사 인식과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알아야 한다는 점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은 영어나 수학이 아닌 한국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한국사가 영어나 수학에 밀려 관심 밖으로 내몰려 있는 현실에서

한국사 열풍이 부는 이유가 어떻든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살아나는 지금의 상황이

그나마 다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tvh&oid=056&aid=0010066692

한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한국사 책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네요.

오늘은 그중에서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볼까 합니다.

 

시공주니어, <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일명 "알통 한국사"가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시공주니어 책 좋은 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한국사 계통은 처음으로 접해보는지라 많이 궁금했었어요.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전권 5권입니다.

전권이 3권일 경우, 고려시대부터 조선중기까지의 역사가 한 권에 실리는 등

시대를 나누는 구분이 약간 애매한 점이 있었는데

선사 시대부터 통일 신라/ 고려/ 조선전기/ 조선후기/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

이렇게 5권을 시대별로 정리해 놓으니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역사적 사건을 인지하기 좋네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는

역사적 사실을 달달 외우는 기존의 역사 공부와는 달리

역사적 사실과 함께 그 사실에 따른 배경과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하여

역사를 전체적인 흐름으로 이해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역사를 바꾼 중요한 사건들과 인물들을 제대로 알게 되며,

그 역사적인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소제목 아래에 미리 질문을 세 개씩 던져주어 그 단원에 나올 내용을 미리 짐작하게 하거나

질문한 내용을 염두에 두고 책을 읽게 하여 집중력을 높여 주었으며,

세 개의 질문을 연결 고리로 한 시대의 역사를 통으로 읽게 해주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는

역사적 사실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나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건,

기초적인 역사적인 상식이 될 수 있는 내용은 따로 네모 박스(빨간 선)를 두어 도움이 되게 하였으며,

 

중요한 유물과 유적 사진들도 풍부하였고(파란 선),

역사 책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연표와 지도(보라색 선)도 적재적소에 실려있어

자칫 지루하기 쉬운 한국사를 쉽게 접근할 수 있었네요.

 

 

 

역사적 사실의 배경이 되는 개인적인 사건들이나 소소한 사건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만화로 표현하여 역사를 더 친근감 있고 재미있었어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고삼국 선생님의 보충 노트는 한 단원에서 놓치고 가기에는 아쉬운...

못다 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아

한국사를 더 재미있게!! 더 알차게!!

그리고... 마무리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고삼국 선생님의 보충 노트를 읽으면서 한 단원을 통으로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거든요~~

 


 

 

 

조선 왕조 계보는 흔하게 볼 수 있지만

다른 역사 책에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고구려, 백제, 신라의 "역대 왕 조 계보"는

신선함이 느껴졌어요.

 

 

무엇보다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가 좋은 이유는

책을 읽고 사후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워크북이 있다는 거!!입니다.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 시리즈 권별로 5권이 있는데

워크북 활동을 하면서 배운 내용을 되짚어 보고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므로,

효과적인 역사 학습을 할 수 있으며,

사진, 그림, 만화 등 다양한 표현 수단을 활용하여

한국사에 더 재미있고 친숙하게 다가설 수 있을 거 같아요.

 

 

 

 

 

 

 

지금까지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는데요

우리는 올바른 한국사를 꼭 읽어야 하는 이유가 있지요.

 

시시때때로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만리장성이 압록강까지 연결되어 있다는 중국 중학 교과서!

정말 어이없는 역사 왜곡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 왜 이러한 일들이 계속 일어날까요?

그 이유는 아래의 기사에 아주 상세하게 나와있네요.

 

 

 


 

우리의 역사를 우리가 제대로 알지 못한다면

중국의 역사 왜곡과,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는 일본에 제대로 대항하지도 못할 것이며,

여러 이슈로 떠오르는 국제적인 분쟁에서도 우리는 항변하지도 못하는 등

점점 더 세계화되는 시대에 자기 것을 제대로 지키는 나라가 될 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이유는

역사를 알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의 정체성을 알며, 나의 뿌리를 찾는 것!!

지나간 과거를 통하여 미래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것!! 이 아닐까요?

 

시공주니어, "알기 쉽게 통으로 읽는 한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았듯이

이제는 한국사를 꼭 읽어야 함은 당연!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역사는 바라보는 시각과 관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르게 표현될 거 같아요.

제대로 만들어진 역사 책을(한국사를) 제대로 된 방법으로 공부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지혜와 현명함을 갖추어야겠습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무료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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