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가격의 세기
시어도어 E. 버튼,G.C. 셀든 / 주식회사 레디셋고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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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현재 공부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 경제와 우리의 삶이 얼마나 관련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기 위해서라도 이 책은 충분히 일독 할만 하다고 말하고 싶다. 이 책은 지난 백여년간 경제의 변화를 이끌어 왔던 여러 요소들 특히 가격의 원리를 알아봄으로  과거와 오늘날의 경제적인 부분들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가 현재 처해있는 상태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는 독서가 될 것이다.
 
현 박근혜 게이트를 보면서 어쩌면 국민들이 우리나라 같은 천민 자본주의에 태어난 게 잘못 아닌 잘못이랄까, 정부의 복지나 정책, 경제, 정치, 사회, 안전 모두가 총체적 난국에 있으니 우리 국민들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피해자라고 나는 생각한다. 이런 나라에서 경제적 생존을 지키기 위한 대안이 없다면 더욱 혼란스럽다. 한국경제의 앞날은 그리 밝지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지난 날 경제사의 가격의 세기를 살펴보면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만 하는 세상에서 경제의 흐름을 알아 그 원리들을 예측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의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경제사의 흐름속에서 심플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래프를 집어넣어 어떻게 금리와 같은 가격의 세기가 진행되어 오면서 세계를 주름잡아 왔는지 배울 수 있고 미래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뿐만 아니라 각 시대의 그래프들을 보면 당시의 시대적인 역사들과 사건들을 연결시켜 폭넓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자본의 흐름을 알 수 있어 물가의 가격 변동이 가져다주는 변화의 요인들도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우리는 불경기 때 정부와 중앙은행들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돈이 얼마나 되는지, 금리 인하와 물가 상승 금리가 내려가면 물가가 왜 오르는지에 대해 사실 잘 몰랐다. 또한 경제성장률과 물가지수의 관계가 무엇이며, 왜 내 주머니에서 세금은 많이 나가는지 궁금했었다.
 
그리고 요즘 전월세 대란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파트 매매가와 전셋값의 오르고 내림의 기준이 무엇인지도 자세히 알지 못했다. 물론 정부의 경기부양과 대책들이 엉망이기에 현재 서민들이 고통받고 있음을 알고 있다. 하지만 가격의 흐름에 대해 기본적인 부분들을 알고 있어야 우리가 살고 있는 현 경제의 위치를 어느정도 알수 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작고 심플한 크기이지만 나라마다 역사적으로 흐르고 있는 가격의 원리들을 분석하는 정보들이 담겨져 있기에 경제를 모르는 분들도 꼭 알아야 하는 교양적인 지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주로 미국의 지표들이지만 버튼이 살았던 시대는 미국의 경제가 세계에 영향을 끼치던 시기이기에 이해가 갈 것이다. 하지만 윌스트리트 매거진의 편집장 셀던이 부분 설명해두기에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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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 - 히든 챔피언 강소기업 CEO들이 말하는
최태영 지음 / 하늘아래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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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

 

사실 성공은 갑자기 찾아오는 로또가 아닌 세상의 이치안에서 지혜롭고 성실하게 일하며 마음을 열어갈 때 승패의 열쇠를 쥘 수 있다. 이 책은 저자의 눈으로 기업가들의 성공사례를 보여주면서 성공의 가능성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모범들을 알려준다.

 

때문에 이 책은 기업가들 뿐 아니라 창업자들에게 귀한 자산이 되는 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자기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성공은 그 만큼 멀어지고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다. 문제 속에서 헤매지 말고,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는 항상 문제를 외부에서 찾는다. 내 삶의 정답을 만드는 힘을 길러야 하고, 눈이 아닌 마음을 먼저 보아야하며,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생각의 근육을 키워야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의 주인공은 나 자신임을 잊어선 안된다.

 

우리가 무엇을 하고자 한다고 할 때 남들이 생각하지 못했거나 아니면 남들이 생각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을 실천하는 용기를 들 수 있을 것이다. 잠재된 것을 이끌어 내어 성과로 나타내는 것이다. 그것이 자신의 인내와 절제, 거기에 시대적인 타이밍까지 맞는 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의 원칙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성공적인 삶을 살려고 하는 사람들은 변하는 과정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어떤 원칙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이 밝혀 줄 것이다. 우리나라는 성공하려면 모든 것을 외적인 면에 두었다.

 

학력, 외모, 재력, 스펙 등.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지 상관없다. 지금 인성이 중요시하는 시대라고 하지만 결국 외적인 면이 거의 90% 수준이다. 아직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갈길이 멀다. 만약 인간다움을 추구하는 길로 가려면 자본주의 우선을 버려야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를 쟁취하기 위해 반지를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처럼 우리나라는 이미 자본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책에서 나오는 기업들의 성공은 대체로 그 과정이 비슷하다. 그러므로 무엇을 준비하고 진행하며 그 과정중에 벌어지는 대처방법들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그 경험을 살린 노하우를 알게 되는 것만으로 이 책은 값지다. 무엇이 우선순위인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과 경험들이 앞으로 나갈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사장의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은 이 책을 참고해야 할 것이다. 왜냐하면 어떤 사람들은 사장이라는 자리를 권력과 위에서 지시하는 명령형 자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그리고 나누는 기업이 될 때 성공과 재물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이 전에 정보를 주고 받는 연결망이 되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지름길은 없지만, 망하는 지름길은 있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성공하고, 왜 실패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좋다. 이 책은 대한민국에서 사장이 된다는 것에 대한 귀한 자료와 철학들을 발견하게 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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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시간 - 당신의 1년은 8760시간이다
아이리 지음, 홍민경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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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60시간

 

지금으로부터 20여년전 나는 십대의 추억을 뒤로하고 이십대를 맞았다. 그냥 평범한 시간을 보내서인지 이십대의 기억들은 그리 생각이 나는 것이 없다. 단지 철부지 열정만 있었던 한 인간이 이것 저것 해보다 지치고 쓰러지고 방황하며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이리저리 치이며 살았던 순간들만 생각난다.

 

제대로 나아간적도 없이 제자리에서만 맴돌다 시간만 축낸거 같아 후회가 밀려온 게 한 두번이 아니다. 그럼에도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는지 늘 방황속에서 지냈던 것 같다. 그래서 지금의 나이도 좋지만 이십대로 돌아가 어디서 잘못되었는지 다시 시작하고 싶은 것이다.

 

그렇다고 어떤 간절한 마음이 있는 것도 아니다. 지금의 형편이 좋지 않지만 나는 현재 나의 모든 상태가 마음에 든다. 어떤 방향을 확고히 붙잡고 있기 때문이다. 이 나이가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여유다. 세상을 이제 여유를 가지고 들여다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넓게 바라보고 그 현상에 대해 주목하여 이해하며 질문하는 해석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러나 나는 성장의 시기를 놓쳤고, 성공으로의 길도 잃어버렸다. 이 책은 바로 성장의 방법을 알려주고, 자신을 스스로 변화시켜 나가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는 1365일을 시간으로 따지면 8760시간, 30분으로 쪼개면 무려 17520시간을 깨닫고 그 시간의 비밀을 터득한 저자만의 성공의 시간들을 설명해 준다.

 

그래서 저자는 방향을 제대로 잘 잡아야 한다고 말한다. 그 방향을 잡고 실패하더라도 실패가 약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움직이지 않고 나아가지 않는다면 성장은 할 수 없다고 조언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을 한다고 했을 때 그저 현실문제에만 안주하여 그 날의 위기와 문제만을 해결하기 위해 잔머리식 해결방법을 추구한다면 인간관계 뿐 아니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한계에 부딪히고 말 것이다.

 

기업들도 환경에 따라 변화하지 못하고 창의적이지 못한다면 실패를 거듭할 것이다. 성공한 기업들과 인물들은 늘 새로운 것을 탐닉하고 아낌없이 투자했다는 것이다.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일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의 태도를 바꾸며 기회를 기다린다.

 

이 책을 읽고 깨달을 수 있는 것들은 많다. 자기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성공은 그 만큼 멀어지고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다. 문제 속에서 헤매지 말고,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빌 게이츠 같은 성공한 기업가들은 자신의 의지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나갔다. 변하는 과정을 이들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이 꿈을 꿀 때 다른 사람은 노력한다라는 일반적인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의 34개의 코인 시간 관리법을 참고하여 방향을 잡고 삶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나간다면 8760시간의 소중함과 성공의 길들을 열어 제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지속할 수 있는 받침이 없다. 나 같은 경우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에 하고 싶은 일을 못하고 늘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무력해진다. 박근혜 정부와 재벌들과 가진자들과 부자들은 가진 것을 누리며 일상이 즐겁다. 대다수의 국민들은 긍정의 힘?을 믿으며 애써 웃음을 짓고, 괴물 자본주의의 희생양으로 하루 하루 살아간다. 때문에 이 책이 자그마한 자기계발과 함께 희망을 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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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 사냥 - 맹호반가사유상 개정판 지식 DIY 시리즈
김교락 지음 / 뻥뿅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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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철학서적들과 다른 느낌을 전달해주는 책인것 같다. 소설형태의 철학안내서라고 말해도 좋을 것 같고, 저자만의 생각을 비유와 제3자를 통해 전해주는 문화와 철학이 뒤섞인 책이라 말해도 좋을 거 같다.

왜냐하면 너구리를 등장시켜 저자가 진행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풀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지 저자는 인간을 어떤 특별한 존재로 보지 않고 동물들과 하등 다를바 없는 존재로 설명한다. 그리고 저자는 다양성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것은 신의 고유권한이라는 것이다.

이와 함께 기독교에 대한 오류들을 지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조금은 급진적인 생각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조금은 방대하게 느껴지는 이 책을 저자의 시선을 따라 읽으며 그 안에서 읽는이의 관점을 내포시켜주면 좋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철학은 나는 누구인지에서부터 출발하여 타인과의 관계형성과 일상에서 행복을 누리며 나답게 사는 철학을 가르쳐 주는 것이야말로 진짜 철학이다. 철학한다는 것은 자유로운 삶의 가치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성숙한 시각으로 우리의 일상을 들여다 보자인간들은 철학의 영향을 받은 존재들이다.

 

따라서 인간들이 만들어간 역사인듯 보이지만 철학에 따라 각 신념에 의한 역사로소의 가치를 부인할 수 없다. 그리스 시대를 거쳐 간 종교의 시대는 신의 계시적인 시대였다. 인간의 이성보다 종교를 의지하고 강조하는 시대였기에 철학을 한다고 할 때 신과 결부시키지 않고서는 해답이 나오지 못했다. 그럼에도 예술적 창의적인 부분은 날로 확장해 간 시대가 중세시대이기도 했다.

 

이제 이성이 추앙받는 시대가 열렸다. 바로 르네상스다. 인간이 우주와 지구의 중심으로 세워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파스칼은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하였다.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성공하는 것이다.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창의적으로 살 수 있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매우 특별하고 이러한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도서가 될 것이다. 또한 저자는 사랑으로 귀결되는 메시지가 내포되어 있다. 어쩌면 자신이 경험한 인생과 사랑을 이 책에서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그리고 저자는 문화적인 부분과 철학의 유기적인 부분들을 논하면서 철학적인 메시지를 전할 때 우리가 알고 있는 이론들을 설명해준다. 정독하는 것이 시간이 걸리기에 기회가 되면 다시 글을 쓰리라. 아무튼 일반 철학서적과 달리 내겐 특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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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결별 - 뉴 노멀 시대, 40대와 언더독의 생존 전략
김용섭 지음 / 원더박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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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박근혜 게이트로 온 나라가 난리가 났다. 구시대 구태정치들이 아직도 난무하다. 때문에 이 책은 정치적인 이야기가 아니지만 구시대적인 것들과 결별하고 나아가자는 희망을 말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뉴 노멀시대라고 하는데 이 말의 뜻은 표준 또는 글로벌 스탠더드로 통용되던 것들이 순식간에 정상에서 밀려나 가차 없이 비정상의 나락으로 떨어지는 시기가 바로 뉴 노멀 시대라는 것이다.

 

일본은 지금 경제불황속에서 인구감소로 인한 사회경제력 손실이 생기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더욱 심화되어 일본 전체에 심각한 타격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 역시 일본이 걸어간 길을 걸어가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생각이다.

 

이 말은 다시 말해 한국은 일본의 경제불황을 거울 삼아 더 나은 성장의 길로 갈 수 있다는 기회의 의미이기도 하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나라는 기득권 세력들과 재벌 부자 세력들의 왜곡된 자본주의로 인한 헬조선의 시대로 향하고 있다. 청년들은 기성세대들이 저질러 놓은 공간에 머물려고 하고 있고, 저항하지 않으며, 서민들은 돈을 벌어도 임금격차는 갈수록 가진자와 벌어지며, 벌어도 벌어도 집을 장만하기란 불가능하다.
 
국민은 죽지못해 긍정하며 오늘도 내일도 열심히 비정규직으로 또는 공장에서 또는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하며 술퍼먹고 담배피며 사랑하며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자본중독 쇼핑중독에 걸려 오늘을 살아간다. 그 외 국민들은 오직 집을 장만하기 위해 월급 탄 것을 대부분 저축해서 강남에 집을 마련하려고 오늘도 피똥을 싼다.
 
지금 우리나라는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전세월세 대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대로 정신나간 상태로 가다간 일본보다 더 불황을 맞이할 수 있다. 승자독식, 무한경쟁, 진화사회주의이론에 따라 약한 자는 철저히 죽어버리는 이 구조속에서 한국경제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공생하느냐 패배자로 살아갈 것인가, 하는 것이다.

 

저자는 현재 40대 들이 대한민국의 허리 역할을 하고 있는데 이들이 낡은 것들과 당당히 결별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야 함을 외친다. 인간은 참으로 멍청한 동물이께 가는 길을 택하면 될 것을 자본주의가 들어 선 후 인간들은 더욱 더 최악의 천박함을 추구한다. 가진 자가 이기는 구조 말이다. 나는 그래서 스웨덴 정치인들을 본받아 정치인 같은 정치인들을 뽑아야 하고, 그들의 정신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자는 3040 세대들이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적어도 45세에 첫번째 직장에서 탈출해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40대 이지만 어떤 이는 우리가 살아온 시대를 불행한 세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도 그럴것이 20대 때 IMF가 찾아왔고, 크고 작은 위기들이 우리들을 덮쳤기 때문이다.

이제 이들이 나서야 할 따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들을 이 책을 통해 한번 자세히 들어보는 것은 현재 매우 의이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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