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유동효 지음 / 유노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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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에 도전해서 성공한 부자들

 

마흔 이후의 성공 비결을 말해주는 이 책은 마흔 이후의 사람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책이 될 것이다. 물론 마흔 뿐 아니라 삼십대 오십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은 같은 마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에선 여러명의 인물들의 ceo들을 소개하며 마흔 이후의 성공비결들을 짚고 우리들에게 성공의 비결들을 제시해준다.

 

무엇을 하든 자신만의 성공원칙과 철학이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흔들리지 않는 굳은 심지가 있어야 한다. 무엇을 할 것인지 생각하면 바로 행동하고 실천해야 한다. 그리고 일을 바꿀 수 없다면 자신의 태도를 바꿔야 한다. 자기를 믿지 않고 신뢰하지 않으면 성공은 그 만큼 멀어지고 가까워질 수 없는 것이다. 문제 속에서 헤매지 말고, 문제속에서 답을 찾아보아야 한다. 자신에게 계속 물음을 던지는 인생이 되어야 한다. 비전이 있어야 꿈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과거의 실패를 거울 삼아 다시 성공이라는 키를 잡아 이끌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세상의 편견에 부딪혀도 자신이 이것을 해야 하고 해야 한다면 즉시 행동하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일이며, 성공할 가능성이 그 만큼 커진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무엇보다 긍정하며 자기계발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들은 확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그저 살아가는 데 익숙하여 이것이 인생이라며 세상에 이리 저리 치이며 살아가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자신을 스토리텔링 해야 한다. 여기에 저자가 소개하는 성공한 사람들을 벤치마킹 해야 한다.

 

그리고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자신의 노하우를 내세우고 발전시켜야 한다. 무엇보다 자기를 주도하며 인생에 끌려다니는 것이 아닌 나 답게 인생을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또한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인생을 잘 관리하고 성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무엇보다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지금까지 안 됐으니 앞으로도 안 되겠지가 아니라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준비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마흔이라는 나이는 사실 청년과 다를바 없는 나이대다. 그러니 성공하기에 아직 늦지 않았음을 명세해라. 이 책엔 시크릿 성공 노하우들이 담겨있다. 위기에 빠진 중년들에게 이 책이 희망이 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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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웃는다 - 소통과 원초적인 고요함을 주는 건축의학
김상운 지음 / 지식공방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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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웃는다

 

이 책은 그저 집에 관한 잡다한 정보나 인테리어가 아니다. 집과 건축 그리고 의학이 만난 지금 시대에 필요하고 반드시 보아야 할 집에 관한 책이다. 바로 건축의학이다. 건축의학은 생명을 살리는 건강한 집을 말하는데 사실 우리나라의 유해성이 가득한 새집증후를 보면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건설사와 시공사들은 집만 만들고 돈을 어떻게 뽑을 수 있는지만 생각하고 부실공사로 서민들과 사람들을 고통과 스트레스에 빠지게 만든다. 정부가 이를 관리하고 국민생명과 관련된 미세먼지나 건축 같은 것들은 엄격하게 심판을 해야 함에도 느슨한 건축법과 관리소홀로 건설사들은 싸구려 자재로 국민들을 죽이고 하자보수가 나도 배쩨라며 드러눕는다.

 

온전히 피해는 국민들이 받는다. 그래서 이 책은 왜 건축이 의학과 관련되어 있는지 집이라는 개념이 왜 중요한지 알려줄 것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집에 관심이 많아 이런 건축관련 책이나 집짓는 책을 보면 마음이 설레고 무조건 필독을 한다. 어렸을 때부터 집터와 풍수에 대한 말들을 주위에서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건강한 집의 미래를 꾸미는 상상을 했다. 비록 집을 직접 짓지는 못하지만 꿈이라도 꾸니 오히려 삶의 활력소와 희망이 된다.

 

이제 집에 대한 개념이 바뀌어야 한다. 우리나라는 집을 투자의 개념, 부동산 투기의 개념으로 보기에 삭막하기 그지 없다. 집은 소유의 공간이 아닌 결국 사람이 사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인지 알려주고 음양의 모든 것과 건강한 집을 위한 건축의학의 요소들을 명쾌하게 설명해준다.

 

특히 새집증후군 문제는 시공사의 문제고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다. 나도 이 새집증후군에 당한 사람이라 시공사 놈들에게 깊은 원한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맥과 양택풍수 병을 치료하는 건축의학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가정에 꼭 비치하여 참고해야 할 중요한 도서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나라는 특히나 집과 사람이 관련된 것이라면 예민해지는 특성이 있다. 이처럼 집에서 사는 사람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는 방법이 있다면 무엇이라도 하는 우리나라의 성향상 이 책은 그야말로 궁합이 잘 맞는 책이 될 것이다. 필독서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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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었다
한관희 지음 / 바른북스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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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었다

 

우리가 인간이라면 누구나 상처를 받는다. 이 책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책이자 상처를 주는 사람들의 에사이다. 우리는 상처를 받지만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존재다. 상철르 받은 것만 생각한다면 우린 언제나 상처릐 가해자다.

 

하지만 그 상처를 아파하고 다른 이의 상처를 생각할줄 아는 사람이라면 상처를 줄때도 인간답게 줄 것이다. 물론 상처를 냉혹하게 줄 때도 있지만 우리 모두는 아직 미완성의 존재들이기에 상처는 동행할 수 밖에 없는 오리새끼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과 생각들을 살려 사랑과 우리 주변의 상처들에 대한 단상들을 펼쳐놓는다. 나 또한 20대 때 늘 사랑을 갈구했지만 사랑에 실패하고 상처를 받았다. 아니, 사랑 뿐 아니라 성공, 물질, 명예 모두가 세상의 기준으로 보았을 때 실패했을지도 모른다. 사랑은 자존심이 아니라 외모가 아니라 돈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늘 사랑에 상처를 받았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나를 사랑해주지 않았다. 때론 용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용기있게 고백해 보았지만 그 용기는 나에게 많은 모욕을 안겨주었다. 나를 피하고 만나주지 않으면 나는 쉽사리 포기하고 단념하였다. 물론 나에게도 좋은 추억의 사랑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결국 헤어졌다. 나의 잘못에서 비롯된 것이다. 그녀에게 상처와 아픔을 주었다. 그녀는 알고 있었다. 우리가 헤어진다는 것을 말이다. 내 기억속 사랑은 이십대와 삼십대 어느 시간에 멈추었다.

 

이 책은 누구나 사랑을 해보았기에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4부에선 저자의 주변 사람들과의 상처이야기들을 꺼내 같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내가 인생을 살아보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보다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거 같다. 나의 실수도 있고, 잘못도 있지만 나름 살았다고 살았지만 상대방은 나에게 상처를 받고 나를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동일시하여 나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나는 나로서 나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상처를 준 사람도 아파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이별은 아프다. 상처다. 헤어짐도 상처다. 모든게 상처다. 저자의 글은 치유하는 글이 되기도 한다. 또 다른 상처를 받기 위해 우리는 오늘도 사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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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 야생에서 찾은 인생의 길잡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2018 우수과학도서
송태준 지음 / 유아이북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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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

 

128가지 동물 이야기에 담긴 인생의 교훈을 이야기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동물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하는 시간들을 말해준다. 지금껏 동물들을 생각하지 못한 분들 뿐 아니라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동물들을 아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 책은 가치있는 도서가 될 것이고 지혜를 얻는 귀중한 독서가 될 것이다.

 

사실 동물을 읽으면 인간이 보인다는 것이다. 동물의 수컷과 암컷을 설명하면 인간의 가족관계로 나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이것을 동물의 생태학적 접근으로 남자와 여자를 보면 매우 흥미롭게도 적용이 된다. 이 책은 그림들도 포함되어 있어 어린이들 청소년들에게도 유익한 도서가 될 것이다.

 

동물들의 행동들이 지금까지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추적하면 인간의 권리가 있듯이 동물에게도 권리가 있음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도 사실 태초부터 동물적인 면으로 진화했기 때문이다. 우선 인간은 두 발로 걷는 동물이었다. 사회과학이 발전하여 무엇을 타고 다니기는 했으나 원래 인간은 걷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존재였다. 그리고 숲에서 자랐기에 인간은 숲에서 거니는 존재였고, 그것만으로도 인간은 자연과 하나가 되어 자라왔다.

 

이런 관점으로 이 책을 보면 동물보호의 고민도 다시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짐승과 인간의 차이점을 생각하게 하고 질문하는 독서의 시간도 줄 것이다. 인간도 동물이지만 짐승들과 차이점이 있다는 우월함과 다름의 존재라는 합리화들이 역사속에서 있어왔다. 따라서 동물과 인간에 대한 생각거리를 제공해 줄 것이다.

 

인간이 동물보다 나은 존재인지도 생각할 것이고 인간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어떻게 보면 지상의 동물들은 인간들보다 선배다. 그들은 오랜 세월동안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해 터득한 지혜들이 많다. 성경에도 인간은 동물들과 자연을 잘 다스리라는 사명을 부여받았다고 한다. 동물에게 배우는 생존의 지혜는 지금 시대에 또 다른 생존의 통찰을 제공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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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본소득 - 자유로운 사회, 합리적인 경제를 향한 거대한 전환
필리프 판 파레이스.야니크 판데르보흐트 지음, 홍기빈 옮김 / 흐름출판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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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기본소득

 

이 책은 기본소득 운동의 주창자인 두 명의 저자가 완성해 낸 놀라운 21세기 기본소득에 관한 이야기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가치는 매우 분면하다 하겠다. 왜냐하면 지금도 기본소득은 논의 되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의 시대가 이미 기정사실화 되었기에 이 책은 서재에 반드시 있어야 할 그리고 꼭 정독하고 참고해야 할 중요한 도서이기 때문이다.

 

한국경제의 앞날은 그리 밝지가 않다. 그래서 이 책이 더 없이 적절한 책이라 말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의 미래세대인 우리 젊은이들은 이 책을 꼭 보았으면 좋겠다. 필리프 판 파레이스와 젊은 학자인 야니크 판데르보호트가 무려 12년의 집필 기간으로 만들어 낸 기본소득 책이기에 소장할 필요성 100%라고 말하고 싶다.

 

나 또한 기본소득을 주장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나는 인간으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자유가 있음을 전제로 20세 이상 모든 국민에게 최소한의 기본소득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몽상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혼자 꿈꾸면 몽상이지만 모두가 함께 꿈꾸고 행동하면 실현되는 희망이다.

 

좀 더 자세히 말한다면 각 개인의 사회적 쓸모를 인정한다면 우리가 하는 활동이 무엇이건 그 활동의 사회적 쓸모를 인정한다면, 또한 모든 개인에게 충분한 삶의 질이 보장된다면 기본소득은 당장 실천해야 할 정책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소득은 국가가 베푸는 시혜가 아니다. 거의 모든 사람이 사회에 이롭고 이로운 활동을 한 것에 대한 대가를 받는 것이다. 그 돈을 받아야 하는 이유는 간명하다.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기본소득에 대한 정의이자 실행하여야 할 목적이다.

 

아무런 조건도, 어떠한 대가도 없이 모든 시민이 기본소득을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구직 노력을 보이거나, 지급 기관의 창구 앞에서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되며, 모욕과 치욕을 당해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그 만큼의 비용도 지출되지 않는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시간을 일로 소진해 버린다. 그 바람에 내가 좋아하는 활동, 가족, 친구 등 인생에서 진정 소중한 것을 잊어버리고 만다. 이 거지같은 자본주의 속에서 돈 버는 넘들은 계속해서 부를 축적해 나갈 것이고,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 노숙하는 사람들은 앞으로도 늘어만 갈 것이다.

 

책은 기본소득의 역사부터 정치적으로 달성가능한지에 대해 현대 사회와 경제적 성격과 함께 읽어보는 내용들은 우리들의 마음과 시야를 넓히게 해 줄 것이고 고민과 생각들을 만들어내게 해 줄 것이다. 또한 기본소득에 대한 모든 오해와 그 반론들에 대한 대답들도 충분히 말해주고 있어 이 책은 가히 기본소득에 대한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사회에 사람과 존재와 더불어 함께 사는 것에 대해 많은 진전이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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