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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 지음, 최준석 그림 / 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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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급식충들과 함께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200점 가량을 떨군 것 외에도 책을 한권 읽었었다. 물론, 논문은 읽지 않았습니다.(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어쨌든, 읽은 책은 요새 한국사 관련 영화만 나오면 등장하는 설민석이 저술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왕조실록은 갑자기 사람들이 너도나도 읽기 시작하면서 읽히기 시작한 책인데, 딱딱한 실록을 좀 간소화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생각외로 읽기 편한 어투로 저술해서 그런지(글씨도 생각외로 큼직큼직하다) 술술 읽힌다.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가볍게 읽기는 좋으나 심도 있는 조선사에 대한 공부는 힘들다. 즉,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요점정리는 했으나 야사나 세세한 내용은 모두 컷했다는 점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심지어는 만화로 그려져서 유명한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보다 세부적인 내용에서 떨어지는 편도 있다.


그냥 러프하게 읽기는 좋은 책이다. 그리고 소장가치는 100점 만점에 30~40점이라고 보여진다.


덧붙여서 '종'과 '조'의 혼란을 야기한 오자가 3군데 정도 발견되어 문의를 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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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의 조선왕조실록 - 대한민국이 선택한 역사 이야기
설민석 지음, 최준석 그림 / 세계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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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때 급식충들과 함께한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200점 가량을 떨군 것 외에도 책을 한권 읽었다. 물론, 논문은 읽지 않았습니다.(이게 제일 중요한것 같은데...)

어쨌든, 읽은 책은 요새 한국사 관련 영화만 나오면 등장하는 설민석이 저술했다는 조선왕조실록이다. 조선왕조실록은 갑자기 사람들이 너도나도 읽기 시작하면서 읽히기 시작한 책인데, 딱딱한 실록을 좀 간소화해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생각외로 읽기 편한 어투로 저술해서 그런지(글씨도 생각외로 큼직큼직하다) 술술 읽힌다.

간단하게 평을 하자면, 가볍게 읽기는 좋으나 심도 있는 조선사에 대한 공부는 힘들다. 즉, 굵직굵직한 내용들을 요점정리는 했으나 야사나 세세한 내용은 모두 컷했다는 점에서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다.

심지어는 만화로 그려져서 유명한 무적핑크의 ˝조선왕조실톡˝보다 세부적인 내용에서 떨어지는 편도 있다.

그냥 러프하게 읽기는 좋은 책이다. 그리고 소장가치는 100점 만점에 30~40점이라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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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전쟁 범죄 : 광기의 끝 제우미디어 게임 원작 시리즈
크리스티 골든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지음, 심연희 옮김 / 제우미디어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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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보여주었던 가로쉬 헬스크림의 광기에 대한 재판을 다룬 것이 바로 이 "전쟁범죄 : 광기의 끝"이다.


4대천신은 호드와 얼라이언스 진영에 각각 변호인과 고소인을 두어 가로쉬 헬스크림의 악행에 대한 비판과 변호를 맡게 하였다. 호드 측의 변호인은 케른 블러드후프의 아들이자 타우렌 대부족장인 바인 블러드후프가 맡게 되었다. 얼라이언스측의 고소인은 엘룬의 사제인 티란데 위스퍼윈드가 맡았다.


청동용 군단의 시간의 환영까지 이용하여 치열한 말들이 오갔다.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가로쉬를 변호하는 바인의 모습이었다.


그는 살아있으면 누구든지 다시 변할 수 있다며 변호를 마쳤고, 천신들의 결정을 기다리게 되었다. 하지만, 카이로즈도르무와 용아귀 부족의 난입으로 가로쉬는 탈출하게 되고 결국 35년전의 평행세계 드레노어로 가서 강철호드를 결성하게 된다.


여기까지가 책의 내용이고, 게임의 내용을 조금 더 덧붙이자면 오그리마에서 가로쉬를 심판하려고 했던 스랄은 가로쉬를 처리해야한다는 압박감과 더불어 세계를 지키기 위해 수많은 영웅들(플레이어들)과 함께 35년전의 드레노어로 향한다.


주둔지 대장정의 마지막에 스랄은 훗날의 가라다르가 세워질 장소이자 그들이 처음 만났던 곳에서 막고라를 펼친다.



아마 내게 있었던 좋지 않은일(기만과 속임수로 인해 정신적으로 피폐해진 일) 이전에 이 책을 읽었다면, 바인의 말에 동의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게는 더 이상 그러한 믿음이 없다. 사람의 본성은 크게 변하지 않는다. 배신과 기만의 끝에 내가 깨달은 내용은 바로 그것이다.


사진출처 : 유튜브(인게임 시네마틱, 스랄의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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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이선희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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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이전 작품과는 달리 큰 임팩트는 없었던 것 같다. 용의자X의 헌신에서 보여준 추리나 나미야 잡화점의 소소한 감동과 달리 이번에는 조금 허무한 느낌이었다. 다만, 사형제도에 대해서...그리고 유족들과 범죄자에 대하여 한번쯤은 돌아보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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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서울 시 1~2 세트 - 전2권 서울 시
하상욱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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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팡으로 유명해진 하상욱.


서울시를 읽으면서 더 재미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다. 


그냥 아무런 느낌이 없는 것도 있었지만, 가끔은 가슴에 와 닿는 것들도 많았다.


뭐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2권보다는 1권이 좀 더 괜찮은 것들이 많았던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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