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처음(?)이 궁금했기에
여름에 사두었다 24년 새해첫날ᆢ빨려들듯 읽었다.
전천당의 한국버전쯤 될려나 했는데ᆢ
재미적(?)판타지요소를 제외하면 꽤나 어두워서ᆢ
정말 청소년소설이라고? 연신 묻게된다.
마지막 결말도 말이다.
결국 ᆢ선택의 책임은 누가 지는것인가?
누군가의 선택으로 일어난 결과로서의 피해를 막고, 이겨내거나, 피하는것이 내 선택임은 맞는것인가?
그것은 정말ᆢᆢ 성장이나 치유, 희망이라고 말할 수있는것인가?
선택의 상황을 만드는 또하나의 폭력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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