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조금씩 공부하면서 실력이 쑥쑥 월간 우등생 학습
내용은 참 좋은데, 너무나도 두꺼운 교재가 힘든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이런 어린이들은 매달 조금씩(하지만 내용은 그렇지 않지..) 공부하면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책이 필요한데요.
천재교육의 월간 우등생 학습은 딱! 이런 조건에 맞는 책입니다.
원래 우등생 교과별 교재가 있어요.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교과서 내용을 충실하게 잘 공부할 수 있는 책인데요.


월간 우등생은 이것보다 좀 더 편집도 잘 되어 있습니다.
국어, 사회, 과학이 합본, 그리고 수학이 별도로 제공됩니다.
방학호는 내용도 많고 권수도 많지만 학기 중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우선 국사과가 한권으로 제공되는데요. 국어의 경우 교과서 본문 내용을 충실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국어 교과서는 국정이기 때문에 교과서 내용 그대로 공부하는게 필요하다면 사회, 과학은 교과서가 다양한 출판사에서 나오니 그 내용을 고루 다루는 것이 좋습니다.
과학과 사회는 아이들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만화로 시작합니다.


단계별 실력잡기와 수행평가 따라잡기
사회와 과학은 책을 많이 읽으면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 믿다가는 힘든 일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사회의 경우 용어가 아주 오묘합니다.
1단계 개념잡기 부분에서 용어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해요. 그리고 단계별 실력잡기와 수행평가까지 천천히 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수학? 쉬운 내용만 있는 줄 알았는데??
책의 가장 앞 부분에는 이번달에 배울 내용을 소개하면서 QR코드로 게임이 제공됩니다.
요즘 어린이들 취향이죠?
수학은 총 4단계 구성인데요. 저는 월간이니까 기본 유형 정도의 문제 수준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어머 3단계 실력 높이기와 실력 뛰어넘기를 보면 응용 + 준심화 문제 맛보기 정도의 문제도 나옵니다.
생각보다 더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어요.

공부를 열심히 했으면 잡지를 보면서 쉽시다.
4월호 표지에는 노란 민들레가 너무 이쁩니다. 안그래도 오늘 밖에 나갔다가 민들레 꽤 봤는데 말이죠.
우등생 과학은 초등학교 교과 내용에 도움이 되는 기사들이 가득해요. 특히 요즘처럼 과학이 확확 발전하는 세상에서 유명 전집의 경우 예전 내용을 소개하는데 값은 어마어마
과학 잡지 구독이 도움이 될 때라 생각합니다.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들을 활용하고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