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 - NHK스페셜 화제의 다큐멘터리
오이시 히로토.NHK스페셜 취재팀 지음, 장수현 옮김 / 시크릿하우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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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갇혀서 살았더니 아이도 저도 눈이 더 나빠졌습니다.

 

아이는 드림렌즈를 끼고 있구요. 저도 조만간에 안과가서 시력검사를 해 봐야할 거 같아요.

 

NHK 스페셜 다큐멘터리를 정리한 "내 아이의 눈이 위험하다"는 왜 요즘 아이들의 눈이 더 빨리 나빠지고 있는지, 그 원인을 설명하고 근시가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려줍니다.

 

야외활동이 적으면서 가까이에 있는 것을 많이 보는 아이일 수록 근시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외출을 못하게 되고, 수업도 인테넷으로 하게 되니 30cm 이내에서 초점을 맞추고 무언가를 보는 일이 많아집니다.

 

적어도 하루당 120분 이상의 야외활동을 해 주어야 눈이 나빠지는 것을 느리게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래서 우리만큼이나 아동 근시 비율이 높은 대만에서는 체육 수업 외에도 과학 수업 등을 야외에서 해서 가급적 이 시간을 맞춰주려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집콕 생활, 살 찌는게 문제가 아니라 눈도 문제였던 거네요.

 

안경이나 렌즈끼면 되는 단순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근시

 

그런데 근시는 녹내장, 백내장, 망막박리의 위험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특히 강도근시의 경우에는 그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더 켜져요.

 

단순히 안경껴서 시력이 잘 나온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어서는 될 일이 아니라는 거죠.

 

아트로핀 점안액, 드림렌즈 그리고 안경

 

눈이 나빠지면 우선 안과를 가서 정확한 시력을 측정해야 합니다. 저희 아이의 경우에도 약 넣고 정확하게 시력을 측정했어요.

 

그 다음 아이에게 알맞은 시력 교정술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이 책에서는 아트로핀 점안액, 드림렌즈, 안경의 장단점 등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어른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안경쪽으로 선택하기 마련인데요. 나에게 알맞는 안경을 맞추기 위한 조언, 바로 도움이 되는 이야기네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은 후 쓴 후기입니다.

 

#오오이시히로토 #시크릿하우스 #내아이의눈이위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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