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 교육과정도 어렵다
5학년 교과목은 기존의 국영수사과에 실과가 더해지는 시기입니다.
교과서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5학년 수학은 최소공배수와 최대공약수를 빠른 속도로 활용해야 하는 분수의 덧셈과 뺄셈이 출현합니다. 어제 저희 초5조카도 끙끙 앓으면서 문제집을 풀고 있더군요.
영어 역시 차수가 늘어나고, 읽기와 쓰기 쪽이 좀 더 어려워집니다.
또한 사회는 3-4학년 군에 비해 시수 자체가 엄청나게 늘어나 있는데요. 그 난이도도 높습니다. 한국사 같은 경우는 한 학기에 몰아져 있으니 한줄 한줄 놓치면 안되는 시기이기도 해요.



5학년들의 교우관계
저학년 때도 이미 싹이 보입니다만, 5학년 쯤 되면 조절되지 않는 시기, 질투의 바람이 교실에 몰아닥칩니다. 저 역시 첫 왕따를 6학년 때 당했는데요.
친구 관계 맺기에 대한 아이별 특성과 부모님의 대처법, SNS 사용법 및 학교폭력, 언어폭력에 대한 실제적인 조언도 참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