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이와 함께 한국사 체험을 다녀왔는데요. 아이들의 궁금증은 끝이 없습니다.
특히나 어제는 서포터즈로 다녀왔기에 아이들의 지식수준이나 참여도가 더 활발했던거 같아요.
상상의 집 '똑똑 열려라 한국사"는 주인공인 산이와 할아버지가 조선시대로 여행을 떠나면서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역사 속을 여행하는 설정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왜? 라는 질문이 생기고, 그 질문에 답을 해주는 구성이 참 좋습니다.
단순히 정치사 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을 고루 연계시켜서 대화가 전개되기에 요즘 교육 과정에 굉장히 부합하는 내용이란 느낌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