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주변의 사물을 과학의 눈으로 살펴보아요.
상상의 집 내옆의 작은 과학은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추어 우리 주변 사물을 과학의 눈으로 풀어가는 생활과학 그림책입니다.
지금까지 3권이 나왔는데요. 3번째 책은 바로 바로 돌입니다. 저희집 아이처럼 보석을 좋아하는 경우 돌에 대한 관심도 많은데요. 이 책은 그림책으로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는 글은 짧지만 그림등을 통해 엄마랑 자기가 아는 내용들을 다시 복습하고 이야기 해 볼 수 있답니다.
돌의 여행, 돌의 쓰임
바윗돌 깨트려 돌덩이, 돌덩이 깨트려 돌맹이, 제가 참 좋아하는 동요입니다. 돌의 여행에 대해 노래 하나로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명곡이죠.
이 책의 처음은 이렇게 큰 돌에서 작은 모래알로 변해가는 돌의 여행 혹은 일생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시작한 돌은 물의 도움을 받아서 바다로 가며 점점점점 형태가 변화합니다. 이정도에서 많은 책이 끝날 것인데요. 이 책은 다음이 또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시대의 대세가 플라스틱이라지만, 자연에서 유래한 돌만큼 친환경적인 소재도 없지요. 갑자기 돌에 대해 고맙고도 감사한 느낌이 듭니다.
*상상의집 서포터즈로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보내주신 책을 읽고 검토후 쓴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