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마시안 - 프레임을 바꾸면 새로운 아시아가 보인다! ASIARO 시리즈 2
배양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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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나 동남아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좋을거 같아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중국 및 동남아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개략적인 정보를 알려주는 노마시안이란 책입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시작된 중국 부동산 시장을 흐름을 알려주고, 베트남, 캄보디아, 싱가포르 등에 대한 부동산 정보를 알려주는 책이예요.

노마시안?

저자가 정의한 노마시안은 아시아를 기점으로 장기거주하는 노마드와 아시안의 합성어라고 해요.

유럽이나 미국과는 달리 중국과 베트남 등의 국가에서는 이민이라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지금까지 생각해온 해외 거주 생활과는 달리 시민권을 얻을 수 없으므로 영주권을 갱신하면서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사는 것인데요.


상하이에 거주하면서 베트남에서는 공장을 운영하고 아이들은 말레이시아의 학교에 보내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노마시안 교육 정보가 많습니다.

요즘은 해외에 주재원으로 나가시는 분들의 국가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절친만 해도 남편을 따라 인도로 갔어요. 방글라데시나 말레이시아에 가는 분도 많구요.

이런 국가에 가서 아이를 국제적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가득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엄마의 친구분 중에 남편이 외교관이던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은 아프리카만 돌아다니셨어요. 오지만 다니신거죠. 대신 아이들은 계속 그 나라의 미국학교를 다녀서 큰 아이는 저랑 같은 대학교에 해외 거주 특례 입학을 했고, 둘째 딸은 미국으로 대학교를 간 것을 봤습니다.


어디서나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엄마들이 가득하다는 걸 느낍니다.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곳

예전에 제가 대치동에서 일할 때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다하여 싱가폴 유학이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때 1년 정도 다녀오는 프로그램을 파는 곳도 있었어요.

이 책에서는 말레이시아도 괜찮은 선택지라고 소개합니다.


제 생각에 이 책은 동남아시아 부동산 투자에 대해 정보를 모아 가시려는 분들, 그리고 주재원으로 발령받아 이사를 준비하는 가족들이 읽으면 좋을 거 같네요.

*미다스북스에서 무상으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협찬 #노마시안 #배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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