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해외에 주재원으로 나가시는 분들의 국가가 참 다양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 절친만 해도 남편을 따라 인도로 갔어요. 방글라데시나 말레이시아에 가는 분도 많구요.
이런 국가에 가서 아이를 국제적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한 정보가 가득 합니다. 그러고 보니 저희 엄마의 친구분 중에 남편이 외교관이던 분이 계셨는데요. 그분은 아프리카만 돌아다니셨어요. 오지만 다니신거죠. 대신 아이들은 계속 그 나라의 미국학교를 다녀서 큰 아이는 저랑 같은 대학교에 해외 거주 특례 입학을 했고, 둘째 딸은 미국으로 대학교를 간 것을 봤습니다.

어디서나 아이를 열심히 키우는 엄마들이 가득하다는 걸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