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도라 문, 휴가를 즐기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11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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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1번째 책이 나왔네요. 이사도라 문~

코로나 때문에 집콕한 시간이 벌써 만으로 1년이 되었네요. 이번 이사도라 문의 신간은 해외로 휴가를 떠나는 "휴가를 즐기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아빠는 뱀파이어, 엄마는 요정인 이사도라문은 인간학교에 다니고 있어요. 맛있는 레인보우 색깔을 시리얼을 먹다가, 포장지 뒷면의 그림 그리기 이벤트에 당첨되어 해외 여행 숙박권과 비행기표를 받아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인간들의 여행을 따라해보는 요정가족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는 뱀파이어와 요정가족에게 비행기와 호텔이란 너무 새로운 경험이겠지요? 해변가에 도착한 가족은 자기 나름대로 휴가를 즐깁니다.

강렬한 햇빛이 힘든 아빠는 낮에는 쉬고 저녁에는 활동하려고 하구요,. 엄마와 아이들은 해변에서 즐겁게 놀아요.

배타기 투어도 신청해서, 오염이 덜 된 조금 먼 바다에도 나가봅니다. 엄마는 요정이라서 인간들의 쓰레기에 좀 더 민감하시네요.


바다 쓰레기 줄이기

바다에서 이사도라는 인어친구인 마리나를 만납니다. 다음에 또 마리나와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요. 마리나가 건내준 통신장비는 소라껍질이예요. 소라껍질이 전화기처럼 말을 전달해줘요.

어느날 밤 마리나에게 아기 거북이를 구해 달라는 연락이 옵니다. 아기 거북이가 플라스틱 줄에 걸렸데요.

마리나와 함께 바닷속으로 들어간 이사도라는 엄청나게 많은 쓰레기에 깜짝 놀라고 가족과 함께 이 쓰레기들을 치우기로 해요.


요즘 방사능 오염수 유출 뿐만 아니라, 미세플라스틱 때문에 해산물을 먹는 것은 좀 꺼려지는 시절이 되었습니다. 모두들 쓰레기를 줄이고, 환경을 보존하도록 노력했야겠어요.

*네이버 우아페 카페의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보내주신 책을 읽고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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