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날씨가 추워지는 11월이다보니, 온천에 대한 이야기와 아이와 함께 한 여행이야기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이와 함께하면 예전처럼 주말에 훌쩍 어디론가 가버리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또 함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수 있는 기회이기도합니다. 언제까지 우리 아기가 엄마 엄마하며 저한테 집착하겠습니까? 지금이 고맙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은 용출량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온천이라면 당연히 료칸 여행도 꿈꾸게 되는데요.
전 아직 료칸을 가본적이 한번도 없네요. 아주 유서 깊은 료칸은 장식된 물건들도 골동품 수준이기때문에 누군가의 소개를 받아서만 숙박할 수 있는 곳도 있다고 해요.
드라마 '오센'의 오카미에 대한 이야기, 아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잊어버리고 있었던 일드입니다. 요즘은 넷플릭스 보는 재미에 빠져서 한동안 일드는 보지않았는데 언제 한번 쭉 정주행해야겠구나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