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 - 세상을 놀라게 한 스타트업 40
박유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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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긴 장마에 다시 번지기 시작한 코로나 때문에 굉장히 울적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엄마표 학교는 계속해야 할 것이며, 내 회사일은 어쩌란 말이냐에 정말!!!! 짜증이 폭주하는 아침이었지요.

월요일 첫 택배로 받은 책 '나는 아이디어 하나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 40개의 스토리입니다.

세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긍정적인 힘을 쓰며,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힘을 좀 얻어봅니다.


해외 연수 대신 스타트업 취재에 나선 작가

책의 저자인 박유연 작가님은 조선일보 기자로, 2018년 디캠프(은행권 청년창업재단)과 함께 일한 경험으로 스타트업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역시 글이 매끌매끌 부드럽게 잘 읽힙니다. 하루에 한권을 다 읽어버리겠다고 생각하기보다는 가끔씩 아~ 이런 사업 아이템도 있었구나 라는 마음으로 경제 잡지 읽듯 봐도 좋을 느낌의 책입니다.

그때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대기업 출신, 학생 등등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업 스토리를 다루고 있습니다만 제 눈에 확 띈 2개의 기업은 육아서비스 제공 기업인 자란다와 교수 평가 사이트 김박사넷입니다.

시터 이모님이 아닌, 대학생 언니 오빠들을 연결해주는 자란다는 제 동생이 자주 이용해서 익숙한 업체인데요. 다양한 전공의 젊은 열정을 경험할 수 있어서 참 좋은 서비스였다는 기억이 있어요.

그리고!!!!!! 그때 이런 서비스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싶은 교수 평가 사이트 김박사넷!!!!!. 진짜 이 창업자는 여러 사람 인생 구한겁니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인 20대 후반 실험실에서 갖은 부조리에 시달리며 썩었던 기억은 지금도 짜증이 쳐밀어오르는 시간인데요.

제대로 된 정보 없이 얼결에 들어가서 최소 석사 2년, 기약없는 박사 N년의 시간동안 내 돈 내고, 당하는 그 힘든 시간을 피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부디 흥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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