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긴 글을 쓰려고 하기 보다는 사진에 짧은 글을 덧붙이는 연습을 하는 것은 글쓰기에 도움이 됩니다. 저 역시 그 방법을 즐겨 사용하는데요. 쌍둥이 아이들을 키우는 아빠의 육아 일상과 초등학교 선생님의 일상을 녹인 짧은 글들에서 우리 아이를 키우는 지혜도 얻을 수 있어서 참 감사한 책입니다.
글을 쉽게 쓰기 위해서 이분이 제안하는 방법은 책속의 문장과 삶의 결합, 아이들 작품과 책속의 문장 결합, 의미와 삶의 결합, 육아와 삶의 결합, 뉴스 기사와 삶의 결합 등 일상에서 소재를 얻어서 조합하는 식으로 주제를 잡으라는 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