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방학 파닉스 보조 리딩 교재] Reading what?: 논픽션+논픽션 프로즈 리딩, 7-10세 추천
파닉스 과정을 제법 공부하거나, 또 막 끝낸 초보 학습자들은 자신감 뿜뿜으로 이거 저것을 읽어보려고 시도하는 모습은 언제나 귀엽습니다. 저희 아이도 딱 이런 상태인데요.
이 과정에서 파닉스를 연습할 수 있는 수준의 파닉스 리딩 전용 교재를 쥐여주면 참 좋습니다. 좀 읽을 줄 안다고, 원서 그림책을 들이대면, 각종 의성어, 의태어에 기껏 생긴 자신감이 증발해버리는 수가 있더라구요.
Glowbooks의 2020년 신간 'Readning what? starter series'는 총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권은 30-40단어, 둘째권은 35-45단어, 셋째권은 40-50단어로 타회사의 reading starter 들과 단어수는 비슷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논픽션에 살짝 허구적인 내용을 가미한 논픽션 프로즈 리딩으로 실사 사진을 기반으로 합니다.
비슷한 느낌의 책으로는 네셔날지오그래피의 Look시리즈가 생각나는데요. Look의 경우 미국 회사 책이다보니 논픽션 내용이 좀 쓸데없이 글로벌하고, 색감도 우리가 흔히 좋아하는 색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책의 구성 : 본서(유닛당 6페이지) + 워크북(유닛당 2페이지)
책은 본서와 분리되는 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워크북에도 QR코드를 다 삽입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책입니다.

책 한권은 16개의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제인 What? 으로는 과일, 가족, 교통수단, 바다동물, 학교, 모양, 동물의 발, 애완동물, 눈, 과자류 등 과학, 사회 영역이 고루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제 눈길을 확 끈 부분은 유닛 13인 Blood 입니다.
논픽션 프로즈 답게, 과학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어서 참 좋습니다. 가족이나 문구류 등은 타 회사 책에도 많이 나오는데요, 동물의 발을 이용한 Two feet or four feet 내용도 참 재미있어요.
각 유닛의 패턴 문장을 파악하고, 반복하며 학습시키기에 좋습니다.

Unit 13. The color of blood의 내용을 찍어보았어요.
패턴 문장은 have, has이고, 색깔에 대한 내용을 배웁니다.
첫째장은 새로운 단어를 배워요. 동물마다 피의 색깔이 다르다는 내용이므로, blood, beetle, octopus, worm, purple, lizard가 소개되어 있네요.
3인칭 단수형이니까 주어 + has + color of blood 의 문장이 반복됩니다. peanut worm(상어껍질별벌레)의 경우는 보라색피를 가지고 있네요.
패턴학습이 끝나면, 앞의 지문을 잘 이해했는지 확인한 후에 쓰기 연습이 있습니다. 문장과 단어를 고루 연습해 볼 수 있군요.

오디오 QR 코드와 동영상 e-book QR코드의 활용
보통 리딩 교재에는 멀티롬형태로 e-book이 제공됩니다.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음원과 동영상이 부록 형식으로 무료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외국회사는 돈주고 다운로드 받으라는 경우도 있더군요. 보통 한국 지사가 있는 경우는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워크북도 우리나라 회사는 대부분 그냥 주는군요.새삼 고맙습니다.
교재 오른쪽 측면에 보시면, 각 페이지의 내용이 담긴 QR코드가 있습니다. 1분 내외의 영상이구요. PPT같은 느낌입니다.
매 유닛이 본책 6쪽 + 워크북 2쪽이므로 수업 시작전에 QR코드를 이용하여 발음 들려주는 용도로 사용하고, 교재는 4쪽 정도씩 잘라서 공부하는 양이 8세에게는 적당한 거 같아요.
온라인 자료 다운로드
엄마표 영어를 진행하실 때나, 공부방용 교재로 사용하실 때 출판사에서 제공해주는 온라인 자료 리스트를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http://www.glowbooks.co.kr/bbs/download 에서 teaching tip 용 ppt, 플래쉬카드, MP3 파일, 연습문제 등을 추가로 다운 받을 수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