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 좀 그리는 엄마가 될 수 있을거 같아요.^^

공룡 101가지 그리기 - 아이가 좋아하는 ㅣ 101가지 그리기
배리 그린 지음, 이진표 옮김 / 작은우주 / 2019년 4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 101가지 그리기

인생에서 공룡에 대해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시기는

본인의 유치원 시기와, 자식의 유치원 시기라는

그래프를 본 적이 있습니다.

집집마다 공룡기,카봇기, 터닝메카드기 등이 있다고 하는데요.

저희 집에도 약간의 공룡기가 찾아왔습니다.

(다행히 심하지는 않아요)

공룡을 그리고 싶어하는 어린이

그리고 공룡을 그려주어야 할 부모님에게

유용한 책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101가지 그리기입니다.

각종 초식동물, 육식동물들이 다양하게 소개되어 있어요.

왼쪽에는 완성본 그림이

오른쪽에는 그림을 그리는 순서가 나옵니다.

왼쪽 완성본의 경우

색칠하기 놀이로 쓸 수도 있습니다

작업을 끝내고 나면 저희집에는

핑크 공룡들이 가득 가득 할거 같아요.

사실 공룡 피부조직들은 거의 화석으로 남아있지 않아서

공룡 피부 색깔은 잘 모른다고 하니.기왕이면 귀엽게?^^

오른쪽 상단에는

공룡이름의 의미, 출현시기, 화석발견장소

공룡의 크기와 먹이에 대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육식공룡의 날카로운 발톱 등 특징이 아주 잘 나타나 있어요.

육식공룡은 표정이 위협적이지만 귀엽고

초식공룡은 순하고 깜찍한 표정들이네요

공룡에 대한 연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저희가 어렸을 때 보았던 책에서의 공룡과 지금의 공룡 그림은 꽤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이구아노돈은 1822년 멘텔부인이 처음으로 발견한 공룡화석(이빨)이어서

그림 묘사가 연구가 진행됨에 따라

드라마틱하게 바뀐 대표적인 공룡이지요.

하늘을 나는 익룡과 물에 사는 수장룡까지

이거 한권이면 어디가서 공룡은 좀 그릴 수 있는 엄마가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