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캣의 내가 운전요정이다
스노우캣(권윤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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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봐도..초보 운전자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스노우캣의 '내가 운전 요정이다.'

 

전작인 내가 운전을 한다를 읽으신 분도, 읽지 않으신 분도

즐겁게 읽을 수 있는 본격! 운전툰입니다.

 

저 역시 면허딴지 20년만에 본격적으로 운전을 해 보고자

열심히 연습중인데요.

 

~ 남의 일이 아닙니다요. 운전

 


 

주차가 잘 될 때는 내가 운전에 재능이 있나보다 하고, 즐겁고

아닌 날은 정말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거 같고..

 

옆에서 그 모습을 보시던 45년 무사고의 아빠가

그냥..연습 많이 하면 된다..하고 말씀을 길게 안 하시는 걸로 봐서

진짜 연습을 많이 하면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초보 운전자들이 가장 무서워 하는

주차와 끼어들기, 로터리에서 빠져나가기가 이 책의 핵심적인 내용이예요.

 

 


 

유튜브에서 아무리 찾아보아도, 또 전방 후방 카메라의 도움을 받아도

어려운 것이 주차지요.

 

처음 만나는 육아맘들이 애들 월령 하나로 이야기를 시작할 수 있듯이

주차장에서 차 이야기로 즐거운 시간 보내기(카 토크일까요?)

 

사이드 미러의 사각지대를 고려하서 숄더체크하기(이거 연수할 때도 듣긴 했는데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네요.)

 


 

특히 기억하고 싶었던 내용은

 

 

차선 끼어들기 할 때

 

1.내가 초보라서 민폐를 끼친다는 마음때문에 주저주저하지 말고,

깜빡이 켜고 열심히 들어갈 것

 

2. 깜빡이를 켜고, 적극적으로 의지를 나타내야 한다는 거(머리 들이밀기)

 

3. 택시나 화물차, 버스처럼 시간이 돈이고, 약속인 차는 조심하기

 

횡단보도에서는 얼음!으로 있기

 

혹시나 신호가 중간에 바뀌어서 횡단보도에 물려버렸을 때

사람들은 보행자 신호만 보지, 차가 움직일꺼라는 예상을 하지 않으므로

가만히 있는 것이 보행자 안전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실수를 더 큰 실수로 만들지 않는 팁인거 같습니다.

사람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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