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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로 길로 가다가
권정생 지음, 한병호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8년 9월
평점 :
일시품절
사회적 약자에 대해 따뜻한 이해와 배려의 시선을 가질 수 있는 책들을 많이 출판하는 한울림 출판사의 신간

몽실언니 권정생 선생님의 시에 한병호 선생님의 도깨비 그림이 어우러져 있다.(보리나 보림에서 나온 책 중에서 본 적이 있는 듯)

그런데 비슷한 전래동요도 있다고 한다.
그림과 글이 참 잘 어울어져 있는데

바늘을 하나 주워 낚시대를 만들고, 잉어를 잡아 죽을 끓여 모두 모두 사이 좋게 나눠먹는다는 이야기이다.
* 우아페를 통해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