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영의 News English 2 - 월드 뉴스로 다양한 표현을 마스터하는 가장 쉽고 빠른 길
윤희영 지음 / 샘터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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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가 이번에 출간되었다.
지난 뉴스 잉글리시도 유익하게 읽었는데 새로 나오다니 또 함 봐바야지!

이번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에서는 외신에 등장하는 영어 표현 학습에 중점을 둬서
핵심단어와 예문 설명 및 관용구와 동의어를 따로 구성해서 기억하기 쉽게 했다.

그리고 5가지 테마로 감동적인 이야기 부터 놀라운 이야기 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이번<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 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기사를 먼저 보여준다.
당연히 영문기사에서 주요 구문 같은 경우는 괄호 속에 기입해서 보여준다.

그리고 주요 단어는 붉은색으로 표시하고 책 하단에 표시해서 바로바로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이라크 전쟁 발발 후 이란 쪽의 수익성이 더 좋다고 (be more lucrative) 판단해

 lucrative : 수익성이 좋은, 이익이 남는






그리고 뒷 부분에는 이렇게 관용구와 동의어를 적어주고 다양한 예문을 넣어 이해를 도왔다.
확실히 기사에 나오는 주요 구문/표현에 중점을 두었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부분이었다.

보면서 익숙하거나 유추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의외의 표현도 있어서 여엉표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예를 들어 한 두개만 옮겨보자면 아래와 같다.


 be lost in : ~에 빠져있다. ~에 잠기다

He seems to be lost in deep thought (그는 깊은 생각에 빠져있는 것 같다.)

own up to : ~을 모두 자백하다.
If you own up to making a mistake, they will forgive you. (네가 실수한 것을 인정하면 그들은 용서해 줄 것이다.)


문맥상으로는 유추가 가능하지만 딱 요 관용구만 보면 전혀 유추 못할 수도!
이런 표현을 다시 보고 복습하다 보면 기억에 잘 남아서 도움이 된다 :)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와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의 차이가 있는 부분은
영어로 적힌 원문기사를 모두 실은게 아니라는 점!

아무래도 원문 기사도 바로바로 읽고 체크해보고 싶은데, 이번엔 일부 기사만 원문기사를 실어서 좀 아쉬웠다.
하지만 스마트한 시대에 맞춰 각 기사별 QR코드를 찍으면 원문을 체크할 수 있도록 보완해주고 있다.
(먼저 조선일보에 기재한 글로 넘어가고 그 다음에 영어 원문기사도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각 챕터별 마지막 부분엔 이렇게 1편과 같이 명언과 속담을 담은 페이지가 나온다.
가볍게 읽고 넘어가면 좋을듯 :)


전반적으로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는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에 비해서 더 가벼워지고 얇게 편집되어 있다.
1편에 비해 더 글자간 간격도 줄어들었고, 폰트 사이즈도 줄여서 이렇게 가볍게 만든 것 같다.
그래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가볍게 읽기에 좋았던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책을 직접 보기 전에 어떤 구성인지, 어떤 내용인지 미리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면 좋을 것 같다 :)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2> 책 미리보기

조선일보에 연재중인 뉴스 잉글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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