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의 여왕이 가여워요." 티타가 말했다. "가엽긴 뭐가 가여워. 아주 악질인데. 세상에서 제일 못 된 놈이 바로 애들 학대하는 놈들이야." "그렇지만 눈의 여왕은 소년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걸 표현할 방법을 몰랐을 뿐이에요. 너무 외롭게 오래 살아서." -알라딘 eBook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 (블루라군) 중에서
"단, 유리 조각이 깨졌을 땐 함부로 움직이지 마. 알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개구리가 아니라 두꺼비로 만들어 버릴 거야. 아주 아주 흉측한 두꺼비로 말이다. 그리고 평생 파리만 먹일 거야!" 마지막 말이 흘러나오기 전에 에드먼드가 재빨리 티타의 귀를 막아버렸다. "티타 님을 대하실 땐 온화하게 행동하셔야 한다고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온화하게 행동하라고?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단 말이다." -알라딘 eBook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 (블루라군) 중에서
내가 물어보면 항상 괜찮았다고만 해.내 얘기를 잘 들어주는데, 막상 자기 얘기는 하나도 안 해."당신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나도 자세하게 듣고 싶어요."약간 고민하는 듯하기에 뭐라도 들을 수 있을까 했는데 결국 말하는 건 없어."딱히 말해줄 게 없어." -알라딘 eBook <공작과 이혼한 후기> (즙채리) 중에서
눈물 따위로는 내가 저 인간을 못 잊었다는 증거가 절대 되지 않지. 그것도 소리 없이 흘러나오는 눈물이잖아? 만약 카딘이 정말 그리웠다면 오열해야지."크흐흡."난 손수건으로 입을 틀어막았다. -알라딘 eBook <공작과 이혼한 후기> (즙채리) 중에서
사루비아.나의 마녀가 되어라.나는, 네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존재하고, 네가 없는 세상에서 사라질 것이다.너의 끝이 나의 끝이 되기를.너의 일생이 나의 일생이 되기를.너의 모든 숨결이 나의 모든 숨결이 되기를.단지, 그것만을 바랄 뿐이다. -알라딘 eBook <너보다 하루 먼저 죽고 싶어 4 (완결)> (엘림)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