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능력자 - 열정이 능력이다
진 랜드럼 지음, 김미형 옮김 / 들녘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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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은 과연 어떤 사람들이 하는 것일까?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하는 것일까?  아니면 노력을 많이 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일까?

 
수 많은 성공학 도서들과 자기 계발서들을 찾아 봐도, 이러한 질문에 설득력 있는 근거를 가

지고 독자들에게 다가오는 책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해도, 수 많은 자기

계발서들은 저 마다의 가치를 담고 있는 귀한 책임에 틀림 없는 듯 하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답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희귀성이 강한

몇 몇 안 되는 이러한 책을 오늘 만났다. 바로 [ 열정능력자]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작가이며, 강사이며, 교육자이며, 창업 전문가인 진 랜드럼이다.


이 책을 통해 얻게된 것들 중에 가장 큰 것은 성공은 천성적으로 타고난 사람들이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학습 되어지고, 프로그램 되어지고, 설정 되어 진다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던

점이다.


이 책의 저자인 진 랜드럼은 수 많은 성공인들을 인터뷰하면서, 위대함의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해 밝혔다. 그 결과 위대함에 이르는 8 가지의 특징에 선정하면서, 그것을 소개 하고 있다.


그가 밝힌 위대함에 이르는 8 가지 특징에는 카리스마, 승부 근성, 자신감, 의욕, 직관, 반항

, 모험, 끈기 이다.


성고의 비결은 바로 성격이라고 밝힌다. 이것은 인종이나 성별, 교육, 민족 등의 영역을 초월

하여, 실현 불가능한 것을 꿈꾸고, 위기가 닥치면 공포심보다 오히려 흥분을 감추지 못 한다

고 한다.


이러한 자세와 성격을 통해 위대함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반들어 진다고 그는 역설하고 있

다.


우리와 아이들은 모두 충분히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들과 아이들은 모두 평

범한 존재로 키워지기 위해, 정형화된 교육을 받으면서, 그 천재성을 짓밟고 있다는 것이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을 설정하고, 위대함을 프로그래밍하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이 책은

위대한 사람들이 평범한 사람들과 다른 점은 바로 그들만의 특별한 신념체계라고 한다. 즉 자

신이 위대하고, 특별한 존재라고 어릴 적부터 믿으면서, 자신이 특별한 일을 해 낼 것이라고

프로그래밍하고, 설정을 했다는 것이다.

 

 위대함과 탁월함을 이끄는 성공한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 일을 하는 방식도 다르다고 한다.

그들은 자신만의 길을 간다는 것이다. 즉 차별화가 무엇보다도 그들의 성공 방식이며, 성공

비결이라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돈을 쫓지만, 그들은 자신의 꿈을 쫓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졍형화된

사회 규범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길을 가기 때문에, 괴짜라고 불리기 쉬운 점이 있고, 평범

하지 않고, 독특하기 때문에,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거만한 낙천주의자가 되어야 한다고 한다

.


그들은 대 부분 어린아이와 같은 호기심이 강하고, 단순함을 좋아하고, 양쪽 뇌를 모두 사용

하는 경향이 있고, 유연성이 강한 사고와 융통성 있는 성격과 급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경향

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위대한 사람들은 주어진 길이 아닌, 마음속의 파랑새를 따라갔다. 즉 자신이 좋아하

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위대함과 관련 있는 특성으로는, 풍부하고 유창한 어휘 능력, 상상력, 위험 감수, 모험, 지능적인 유희, 엉뚱, 독립적인 일 선호, 남다름, 질문, 성취지향, 다양한 관심사, 단순함... 등등이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숲을 보는 안목이 있다고 한다. 숲에는 실패라는 나무가 많을 수록, 그에 비례하여, 성공이라는 나무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본다.


승부 근성이 또한 대단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나도 한 번 승부 근성을 키워 봐야 겠다. 적어도 내가 선택한 분야에서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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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우답 - 인생보다 일상이 버거운 당신에게
백성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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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처럼 바쁜 세상에도 구도자가 있을 까? 옛날 조선시대에는 구도자들이 많았던 것 같이 생각 된다. 하지만 요즘같이 바쁜 현대에는 과연 구도자라는 것이 있을 까?

물론 신앙을 가진 자들이나 종교인들을 제외하고, 일반인들이 종교에 속하지 않고, 도를 닦는 것을 구도자라고 정의하고 싶다. 즉 일반적인 직업을 가지고 바쁘게 살면서도, 도를 갈망하고, 도를 닦고, 그로 인해 깊은 깨달음을 가지고, 그 얻은 깨달음대로 살아 가는 사람이라고 구도자를 규정해 본다면 말이다.


그렇다면, 과연 구도자가 있을 까? 이러한 질문에 정확히 " 여기 있소 " 라고 대답하는 듯한 책을 한 권 만났다. 그 책의 제목은 바로 [ 현문 우답] 이라는 책이다. 오래 동안의 종교 기자 생활을 통해 그가 얻은 깨달음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자유로운 구도자를 꿈꾸는 종교 담당 기자인 백 성호 기자이다. 그는 현실과 꿈 사이의 격차가 가장 좁은 일을 찾아, 종교 기자가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래서 그에게는 일상이 바로 가장 좋은 수행처인 셈이다.

 

그가 역설하고 있는 수 많은 깨우침들 중에서 마음에 많이 와 닿는 깨우침들을 함께 나우어 보자.


내려놓음이란 채의 저자인 이용규 선교사에 대한 이야기 중에, 그가 주장하는 내용 중에 하나가 바로, 우리들은 모두 자아가 완전히 십자가에 죽어져야 그 공간에 예수님이 부활 하시며, 좌정하실 수 있다는 사실을 말한다.

자신안의 집착, 자신의 욕망, 자신의 잘남, 자신의 명예를 향한 집착이 하나씩 죽어져야만,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거하실 수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의 직업상, 세계적인 구도자들을 많이 만날 때 마다 그들에게 묻는 질문이 있다고 한다. 세계적인 신학자, 세계적인 영성가, 기독교계의 내로라하는 목회자들을 만났을 때, 항상 " 성경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고 한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이들이 꼽는 성경 구절이 상당히 일치하다는 점이다. 다른 날짜, 다른 장소에서 따로 따로 인터뷰를 했는 데도 매우 일치하는 대답이 돌아 온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 신약 성경의 갈라디아서 2장 20절 " 말씀이라고 한다.


"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으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내 안의 그리스도가 사는 것이다."


정말 이것이 구도자의 자세가 아닐까? 특히 기독교인의 참 된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너무 자신의 자아가 강하다. 그 자아가 꺽이고, 죽으면, 그 자리에 우리 피조물의 참 된 주인이신 창조주와 그의 아들이 거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온전히 죽을 수 있는 길이 십자가의 일인듯 하다. 우리가 인생보다 일상이 버거운 이유는 내가 살고자 하기 때문이 아닐까? 나의 욕심, 나의 생각, 나의 취미, 나의 기호, 나의 집착, 나의 아집이 너무 살아 나기 때문이다. 나의 것을 다 내려 놓고, 우리 안에 그리스도가 살게 한다면, 우리의 일상은 솜 털 보다 더 가벼워 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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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 - 빈털터리 고아에서 노르웨이 국민영웅까지 라면왕 Mr. Lee 이야기
이리나 리 지음, 손화수 옮김 / 지니넷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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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다는 것 즉 독서를 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살아

본다는 의미도 있다. 물론 저 마다 많은 이유에서 책을 읽을 수 있지

만 말이다.


오늘 나와 전혀 다른 삶을 일구어 낸 위대한 거인을 한 명 만났다. 우

리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는

국민 영웅이 된 한국인이 있다고 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노르웨이의

라면 왕 Mr.Lee 이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그의 딸 이리나 리씨가 글로 쓰고, 책으로 출간하

여,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마]라는 한 권의 책이 탄생하게 되었다.


그 책을 통해, 정말 이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하는 생각과 그토록

불굴의 의지로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포기를 모르는 사람도 있는 데

나는 뭔가? 라는 회의와 반성을 하게 되었다.

 

이 책의 주인공은 6. 25 시절에 빈털터리 고아가 되어, 고등 교육도

받지 못 한채, 험난한 세상과 맞서 싸워야 했던 노르웨이 라면왕 이철

호 씨이다.


구름 없는 태양이 사막을 만들 듯, 아무 시련이 없는 인생은 정말 무

미건조하며, 어떠한 감동도 없는, 어떠한 성취도 없는 그러한 인생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느꼈다.

 


도전은 사람을 나아가게 만들고, 강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고, 이 책의 주인공의 삶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포기하고

좌절하고 힘이 빠지는 경향을 이제는 완전히 버리고, 절대 포기를 하

지 않고, 포기를 모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고 결심해 본다.


이 책을 통해 처참한 전쟁 속에서 살아 남은 한 인간의 인간 승리와

빈털터리 전쟁 고아로, 43번의 다리 수술을 받아야 했던 환자로 시작

하였지만, 머나 먼 나라 노르웨이에서 총리보다 더 유명한 사람이 되

어 버린 노르웨이의 국민 영웅을 진솔하게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영국의 어느 시인이 말한 것처럼, 두사람이 같은 창살을 통해 바깥을

보지만 한 사람은 진흙탕을 보고, 또 한 사람은 하늘의 별을 보듯이,

우리가 무엇을 향해, 인생을 살아 갈 것인지는 우리에게 오롯이 선택

권이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똑같이 전쟁 고아였지만, 한 명은 그저그런 삶을 살지만, 또 한 명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불굴의 삶을 살았다. 나는 이 책의 주인공인 라면

왕 미스터 리처럼, 후자의 삶을 선택할 것이다.

 

영국 시인 겸 극작가인 T.S.엘리엇이 말한것 처럼, 위험을 무릅쓰는

자만이 얼마나 자신이 나갈 수 있는 지를 알 수 있듯이, 도전하는 삶

을 살고자 지금 이 순간 결심해 본다.


초등학교만 겨우 졸업한, 전쟁 고아, 빈털터리도 저렇게 멀리 나아 갔

다. 그렇다면 고등 교육을 받은 나는 얼마나 멀리 나아 갈 수 있을 까

?

이제는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 살아야 겠다.


나 자신에게 진짜 해 주고 싶은 말이 있다 .


" 그래도 절대로 끝까지 포기하지 마!!"

이 말을 언제나 머리와 가슴에 담고 살아 가리라. 사람은 위대해지고

자 결심해야만 그렇게 될 수 있고, 행복해지고자 하는 만큼만 행복해

질 수 있다고 한다. 나도 역시 이제 결심해 본다. 위대한 삶을 살고자

,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살고자 말이다.

 

용기와 희망과 감동을 주는 이 책은 만난 것은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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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과 5대 제국 - 통通박사 조병호의
조병호 지음 /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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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 말씀을 읽을 때, 항상 의구심이 생긴 것이 나에게는 하나 있다.


학창 시절 아무리 세계사를 배웠다 해도, 성경 속에 나오는 나라들과 세계사에서 배웠던 나라들이 잘 연결이 되지 않는 다는 의구심이었다.


이러한 의구심은 어른이 된 지금도 별반 나아지거나 해결되지 않고 있다. 성경 말씀을 그래도 좀 읽고, 공부하고 있지만, 이른바 통으로 다 눈에 보이지 않는 다.



이런 나에게 참 고마운 조력자같은 책이 하나 생겼다. 바로 조 병호 박사의 신간 [ 성경과 5대 제국] 이라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앗수르,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 로마의 5대 제국과 성경의 역사를 통으로 살펴 볼 수 있게 도와 준다.


성경에 관한 책은 많이 출간 되었지만, 이렇게 통으로 숲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책은 매우 드물다는 것이 사실이고 현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현실을 감안해 볼 때, 이 책은 참 필요성이 높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책의 가치를 필요성만으로 따져서는 안 된다는 것은 알고 있다. 어떤 책은 감동을 주기 때문에, 좋은 책이고, 어떤 책은 귀중한 지식과 정보를 주기 때문에 좋은 책일 수 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 책은 최소한 나에게는 좋은 책이다.


이 책은 저자이신 조 병호 박사에 대해서는 이전에 읽었던, 사실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지는 못 한 책을 통해 잘 알고 있었다. 역사학자이며 성경통독 전문가답게, 이 책은 역사적으로, 성경적으로 많은 것을 깨닫게 해 주는 깊이 있는 책이라고 여겨 진다.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께서 세계 경영에 대한 모든 계획하심을 가지고 계시고, 그 계획하심에 따라, 하나씩 진행시켜 나가시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요, 기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스라엘 민족을 입 애굽 시키신 것도, 출 애굽 시키신 것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계획이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우리나라로 하여금 일제 치하를 겪게 하시고, 6.25를 겪게 하신 것도 하나님의 계획 아래 있는 것이라고 여겨 진다. 이 땅의 모든 죄악을 그런 방법으로 씻으신 후에, 평양 대 부흥의 은혜가 내려 질 수 있었던 것이 아닐까?


이 책을 통해 얻게된 유익함은 세계 역사, 한국 역사를 좀 더 넓게, 크게, 멀리서, 고찰해 볼 수 있게 되었다. 9.11 테러 사건도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막으실 수 있는 전능자심을 알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막지 않으셨다는 것은 그 만큼 다 이유가 있고, 크게 생각해보면, 하나님의 계획에 위배되지 않고, 심지어 계획의 한 부분일 수 있다는 생각도 든다.



왜냐하면, 9.11 테러 사건을 통해, 세계 선교의 사명의 중심 축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옮겨 진것을 우리는 뚜렷히 목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북한에서 일어나는 많은 변화와 중국의 변화, 그리고 이웃 일본의 많은 재난과 재해를 볼 때, 지금 이 시대는 매우 급박한 시대임에 틀림 없다. 우리가 해야할 사명에 좀 더 충실하게, 기도하며, 하나님만 붙잡고 나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아무리 영원할 것 같은 제국들도 결국엔 하루 아침에 망할 수 있다는 사실을 통해, 우리는 좀 더 겸손해 져야 하고, 좀 더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다.


이 책은 이러한 자세를 가질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이런 책을 쓸 수 있는 사람은 흔하지 않을 것 같기에, 이 책이 더욱 더 귀한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좋은 책을 만난 것은 혼탁한 이 시대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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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리더의 공자지혜 살면서 꼭 한번 읽어야 할 지혜시리즈 3
링용팡 지음, 오수현 옮김 / 북메이드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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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고이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말들은 모두

옜날의 지혜가 현재의 지혜보다 더 나을 수 있다는 말을 의미하기도 한다. 아무

리 새로운 것을 추구하더라도, 옛날의 지식과 지혜를 익혀 새로운 것을 추구하면

더욱 더 좋은 것이 나온다는 말일 것이다.


이러한 말에 잘 부합되는 책이 있다. 바로 [똑똑한 리더의 공자 지혜]라는 책이

다. 이 책은 세계 4대 성인 중에 한 명으로 추앙받고 있는 공자의 유명한 말들ㅇ

르 담아 놓은 논어를 토대로 하여, 그 속에 숨겨진 20가지 소프트 파워와 리더십

을 소개 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한 마디로 공자의 말씀인 논어를 근본으로 삼아 그 속에 담긴 지혜에 대

해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책이다. 그러한 지혜를 소재로 하여, 성공을 거둔 글

로벌 리더들의 사람 중심 경영 사례들을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는 책이다.

 

책의 두께는 그렇게 두껍지 않지만, 책 속에는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논어의 내

용에 맞추어 소개 되어 있는 점이 다른 책들 즉 논어를 소개하고 있는 책들과 다

른 점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논어의 제 1 편인 학이편에는 배움에 미쳐서 성공한 성공한 싱가포르 부호 쑨빙

엔에 대해 소개 한다. 그리고 제 5편 공야장편에서는 사람 됨됨이가 성공을 결정

한다는 가르침을 주면서, 정직에 투자하여 성공한 워렌 버핏의 성공 사례도 소개

한다.


제 8 편인 태백편에서는 겸손으로 재능의 칼날을 숨겨라고 말한다. 수문제는 숨

어서 때를 기다려 천하를 통일했음을 소개하면서, 겸손의 무서운 점을 말한다.

 

제 18편인 미자편에서는 성공신화는 뜨거운 열정의 산물이라는 사실을 밝히면서,

10년 동안 연마한 면도날로 성공하는 질렛과 의지 하나로 성공한 ceo 이치무라

기요시의 성공 사례를 소개 하고 있다.


제 19편 자장편에서는 천릿길도 한 걸음 부터 라는 사실에 대해 잘 가르쳐 준다.

카드 한 장에서 시작된 성공 신화인 홀마크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다양한 성공 사례가 논어의 20편에 맞추어 소개 되어 있는 이 책은 매우 독특한

책이다. 그 이유는 고전의 맛을 느끼면서도 동시에 현대에 성공을 거둔 인물들을

만나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동서고금이 모두 모여 있는 듯 하다는 것이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들이 읽으면 매우 유익할 것 같은 책이다. 꼭

일독을 권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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