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읽는 힘
메르 지음 / 토네이도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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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를읽는힘 #도서협찬 #메르

정보를 보는 시각을 제시하는 투자 인사이트에 관한 책.
아마 경제, 재테크, 투자에 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롭게 여길만한 책이 아닐까. 특히 이 책의 구성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총 5장으로 연결된 구성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어떻게 진짜 정보를 찾고 전략을 세우는지에 대한 연결성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저자가 얼마나 많은 경험으로 인사이트를 내고 있고 나무가 아닌 숲을, 그리고 숲도 거대한 숲을 보는 거시적 관점에서 세상의 흐름을 읽고 있는지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책이다.

1장. 오래된 시각과 새로운 해석
2장.관점을 바꾸면 기회가 보인다.
3장.경제 원리에 숨겨진 부와 투자의 비밀:기본편
4장.경제 원리에 숨겨진부와 투자의 비밀:심화편
5자.자신만의 관점을 만들고 키워라

p95. 미국이 이기적으로 바뀐 이유 편
미국이 석유수입국에서 2021년 원유, 천연가스 수출액이 수입액을 초과하면서 에너지 독립을 이뤘고 수출국으로 전환되면서 미국은 더이상 중동의 눈치를 볼 이유가 없어졌다. 특히 미국 그린리버 분지에만 3조 배렬 규모의 셰일 에너지가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확인되면서 이렇게 에너지를 자립한 미국은 더이상 세계의 경찰이 될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이러한 미국의 관점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예상해야 우리의 국제관계든 개인의 주식투자든 실수를 줄일 수 있다.

p161 부동산의 가치를 측정하는 법
땅은 접하고 있는 도로가 중요하다. 같은 면적의 땅이라도 접하고 있는 도로에 따라서 그 가치가 달라지는데 넓은 도로를 접할 수록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있어 땅의 가치가 올라간다는 것이다. 이때 저자가 가장 쉬운 예를 들어 설명을 해줬는데 바로 여의도의 63빌딩이다.
‘여의도 63빌딩이 63층을 올릴 수 있을 만큼 넓은 도로를 접하고 있나?’
강과 접하고 있으면 강을 도로와 합쳐서 보기 때문에 높은 건물이 허가가 날 수 있다. 따라서 같은 면적의 땅이라도 넓은 도로와 강이 도로 폭에 포함되어 있다면 높은 건물을 올릴 수 있으니 그 가치가 올라간다는 말.
생각보다 우리가 투자를 하든 하지 않든 살면서 알고 있으면 공부가 되는 책.
그래서 아마 이 책이 네이버 경제 주식분야의 1위를 하지 않았을까.
주식에 대해 포커스를 맞춘 책이기는 했지만 시장을 보는 포괄적인 시각과 냉철한 분석을 보는 관점을 배우기에 너무나 탁월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담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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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한 예술가들 - 창작은 삶의 격랑에 맞서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다
마이클 페피엇 지음, 정미나 옮김 / 디자인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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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사랑한예술가들
-창작은 삶의 격랑에 맞서는 가장 우아한 방법이다.

20세기와 21세기를 대표하는 27인의 예술가들을 조명한 에세이이자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예술가들의 작품보다 예술가인 그들의 삶에 대해서 평론가인 마이클 페피엇의 시선과 분석을 담은 책이다.

<내가 사랑한 예술가들>이라는 책 제목처럼,
내가 사랑한 예술가의 삶과 작품에 대하여
내가 사랑해서 보내는 따뜻한 시선과,
내가 사랑해마지않아서 보내는 냉철한 비평이
너무나 진솔하게 느껴지는 책이기도 했다.
그리고 한 명, 한 명 소개하는 예술가를 대하는 작가의 통찰력이 필력으로 고스란히 드러나 정말 대단하다여겨지는 책이기도 했다.

빈센트 반 고흐_그림자와 햇빛의 사이에서
예술가 27인 중에 가장 처음 등장할 것 것같았다는데 역시.
언젠가 고흐와 동생 테오와의 편지를 엮은 책을 읽은 적이 있는데 그 생생한 펜팔 편지를 읽고나면, 예술가의 삶과 작품을 분리해서는 생각조차할 수 없는 사람에 고흐는 빠질 수가 없기 때문이다.
고흐의 삶에 대해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고매한 꿈과 비참한 나날 사이의 괴리 속에 살다 간 그의 삶’
반 고흐의 그림은 바로 그 질감에 사람을 끌어당기는 뭔가가 있다. 그림의 질감이 일단 시각에 박히면, 마음을 휘저으며 동요시키는 마력을 여지없이 발산한다. 그렇기에 고흐는 삶과 작품을 떨어뜨려 놓고 보면 필연적으로 미흡한 얘기로 그칠 것이다.

다도_일상의잔혹함
다도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미오드라그 두리치.
잘 모르는 예술가였는데, 그의 작품을 찾아보지 않을 수 없었다. 다도가 작품에서 담은 고통은 굉장히 기괴하다. 엄청 복잡하고 괴물스럽게 어찌보면 흉측과 공포에 가까운 그림인데 색감은 파스텔톤을 담아서 처음에는 기괴를 넘어 광적이게 느껴졌다. 상황과 연출에 대한 이질감이 이다지도 커서 어떤면에서는 감상하는 이에게 선사한 감정이 ‘잔혹함’이니 다도의 의도엔 적중했던 것일지도 모르겠다.
이 모든 작품의 상황이 그의 삶 속의 한 부분이었다는 사실에 저자의 의도에도 적중한 것이겠지.

살바도르 달리_부끄러운 삶
왜 달리를 소개하는 부제가 ‘부끄러운 삶’일까라는 의문으로 시작한 챕터. 살바도르 달리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인 ‘기억의 지속‘을 한 번 본 사람이라면 절대 잊을 수가 없는 작품일텐데.
그러고보니, 그정도로 초현실주의의 대가로 불리는 달리의 삶에 대해서는 난 한번도 궁금해한적이 없었구나. 그점은 개인적으로 조금 부끄럽긴하다. 페피엇이 책에서 소개하는 달리는 내 예상을 정말 빗나갔다.
’지나칠 만큼 자기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재치 넘치는 익살꾼.‘
엄청난 창작실력 못지 않게 자신을 전설로 만들어내는 마케팅의 귀재였다니. 이제서야 어느 페이지 속 달리가 본인에 대해 ‘나는 초현실주의의 대가가 아니다. 나는 초현실주의 그 자체이다.’라고 했던 말이 이해가 되는 순간이었다.
한편, 달리의 작품에 대해서는 알았지만 달리의 삶이 끔찍한 말로로 끝났다는 것은 몰랐다. 하지만 저자가 말하길 그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이 전기가 전하려는 것은 훈계라기보다는 ‘여전히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떤 삶에 대한 믿을 만한 공정함’일테니.

정말 소개하는 예술가들마다 페피엇은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탐구하고 통찰하였으며 그 흔적을 고스란히 책에 담았다.
말 그대로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비하인드에 하이라이트를 실었으니 예술가의 작품만큼이나 예술가의 삶도 조명받음이 마땅하다고 여겨지는 책이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예술 #예술가의삶 #현대미술 #서평단 #독서기록 #예술비평 #반고흐 #피카소 #살바도르달리 #마이클페피엇 #예술책 #독서후기 #책리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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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제프리 메이슨 지음, 오영진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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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당신의이야기를들려주세요
#제프리메이슨

이 책은 엄마로 헌신하느라 잊고 살았던 엄마의 어릴적 꿈과 소녀 시절의 열정응 엿볼 수 있는 책이다.
늘 딸인 나의 이야기만을 들어주던
엄마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

-딱 하루만 그 시절로 돌아갈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여행을 많이 다니고 싶다.
-고등학생 때 당신의 헤어 스타일과 패션은요?
: 늘 양갈래머리로 예쁘게 땋고 다녔다.

양갈래머리의 소녀인 엄마.
산을 좋아하는 엄마.
시골에 몰래 친구집에수 라면을 끓여먹고 좋아하는 엄마.

나도 몰랐던 엄마의 십대를 엿보고 이십대를 엿보고 물어도 대답하지 않았던 엄마라는 주연의 영화 한 편을 이렇게 보게되었다.

‘내 어린시절은 별 거 없었어.’라는 대답에
사실은 그렇지 않았는데, 더 묻지 않았을 뿐.
하지만 책으로 건넨 수많은 질문에
엄마의 대답이 달라졌다.

이럴수가.
신기했다. 당시 펜팔시대였던 엄마의 추억 한방울을 톡 건드렸나보다.
이 책 한권이 다 완성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럼 어떠한가.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책이 될테니까.

5월의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부모님께 선물해드릴 너무 좋은 책이네요.

이 책은 토네이도출판사 서포터즈 활동으로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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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년의 질문, 베스트셀러 필사노트 (양장) -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김태현 지음 / 리텍콘텐츠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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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질문베스트셀러필사노트 


-저자: 김태현

-출판사:리텍콘텐츠


“필사로부터의 질문, 나를 알아가는 시간”


요즘 필사책들의 향연으로 필사 여행 중이라고해도 무방할 정도. 

근데 이번 리텍콘텐츠에서 나온 필사책은 또 색다른 매력이 있다. 

바로,


‘질문‘


소개해주는 모든 필사문장에 이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고 있다. 


p30

질 수 있는 능력, 다시 말해 남이 옳고 내가 틀렸다고 인정할 수 있는 힘, 이것은 정신적으로 어른이 되지 않은 사람에게는 불가능한 능력입니다. 


’질문‘

자신이 틀렸다고 인정했던 순간들이 있었나요?

그런 경험이 나에게 어떤 성장을 가져다 줄까요?”


이 특별할 것 없는 지극히 평범한 질문을 나는 스스로에게 해본 적 있었던가. 그 평범한 생각 속에서 특별한 성장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닐까. 

그런 생각들로 필사를 하다가 질문지에 대한 생각을 하고 끄적임이 다시 사유로 귀결되는 시간. 그런 시간을 만들어준 필사책이기에 조금 다른 특별함을 느끼고 있는 책


Part2 버림을 통해 채움을 얻는 방법

소개에 이런 문구가 있다. 


“삶에서 덧셈만 계속될 수는 없습니다. 언젠가, 어쩌면 여러 번의 뺄셈이 찾아오게 됩니다. 그 순간마다 마치 내 일부를 잃는 것 같은 깊은 상실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떤 것을 잃더라도 원래의 나, 진정한 나는 조금도 달라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뺄셈의 끝에서야 비로소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진정한 만족은 외부의 소유가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서 비롯됩니다. ”


뺄셈의 끝.

버림을 통해서 얻는 채움. 

비움의 미학.


문장을 쓰는 필사는 그렇게 질문을 던지고 나의 시간으로 답함으로써 하루를 마무리하게 되는 요즘.  


하루 한 페이지로 주어진 질문과 함께여서 너무 좋은 책.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쓴 후기입니다.” 

책 너무 좋네요~



#도서제공 #리텍콘텐측 #책갈피 #책갈피서포터즈 #필사노트 #필사책 #필사책추천 #책스타그램 #독서기록 #필사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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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 몇 번의 월요일이 남아 있는가
조디 웰먼 지음, 최성옥 옮김 / 토네이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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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는몇번의월요일이남아있는가
#조지웰먼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나의 남의 월요일 며칠이나 될지.
나에게 월요일은 얼른 지나갔으면 하는 시간이고 월요병이라는 단어가 있을 만큼, 월요일이 주는 우울한 영향력은 대다수의 직장인이 공감할 것이며, 그래서 아마 요일 중에 가장 홀대(?)받는 요일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저자는 <죽음이 당신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이라는 강연으로 유명한 저자 조디 월먼이다.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의 대부분의 챕터가 삶보다 죽음에 대해 훨씬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꾸준히 죽음을 연습하라.’
‘매일 죽음을 떠올리는 것은 좋은 일이다.’
‘후회는 최악 중에 최고인 감정이다.’

모든 이야기가 ’죽음‘과 ’후회’로 연결되어 있지만 저자는 그 속에서 긍정심리학이란 전문성을 놓치지 않았고 여기에 긍정심리학이라는 수많은 연구결과들이 탄탄히 뒷받침해주어서 결국 삶을 살라는 메세지로 귀결된다. 월요일을 허투루 보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수없이 하며 유한한 삶 속에서 무한한 행복 찾기에 도전해 봐야겠다.

p296.
모든 좋은 이야기는 죽음으로 끝난다. 나는 영원히 살 것처럼 사는 것을 멈추기 위한 방법으로, 죽음을 성찰하는 것보다 더 좋은 것을 찾지 못했다. 언젠가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는 일은, 정말로 나에게 중요한 모든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가장 명확한 방법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에게 남은 월요일 수를 헤아려보는 것 또한 삶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삶의 의미는 말 그대로 스스로를 죽이지 않도록 하는 모든 행위입니다.”
-알베르 카뮈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기록하는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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