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gance is 엘레강스 이즈 - 우아한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도은진 지음 / 오브바이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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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다’는 것은 무엇일까?

“최후의, 그리고 가장 고상한 아름다움이 우아함이다”

그럼 우아함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어떻게 나타낼 수 있을까. 


서점에서 우연히 이 책을 보게 되었다. 표지부터 느껴지는 우아한 분위기에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매거진같기도 하고, 어느 외국 패션 서적같기도 한 느낌의 이 책은 31가지 빛깔의 우아함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우아함이라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오드리헵번,  그리고 버지니아울프에 대한 빛깔도 담겨있고

우아함이 보여지는 모습 뿐만이 아니라 내면의 모습도 빛깔로 또는 분위기로 담아낼 수 있다는 문장들이

이 책을 읽고 있는 내가 기품있는 누군가가 되는 것 만 같았다.


“우아함이란 당장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것이 조화를 이뤄 ‘자연스럽게’묻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읽을수록 유럽의 어느 고풍스런 곳에 내가 있지않더라도, 내가 어디에 있던 스스로 우아한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더 간절해진다. 오늘의 자연스러움이 내일의 자연스러움에 더해져 그렇게 우아함에 다가가고싶은 생각. 그런 생각들을 만들어주는 책이라서.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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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나를 대접합니다 - 맛있는 위로의 시간 나와 잘 지내는 시간 2
강효진 지음 / 구름의시간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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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글이 맛있다.

그 어떤 티비 속 음식 프로그램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맛있는 글이다. 
평범해보일지도 모르는 보통의 아는 맛이 더 무섭다고했던가. 우리의 평범한 일상속의 22가지 이야기를 22가지 레시피로 이끌어냈다. 그리고 그 모든 22개의 에피소드가 결국에는 나를 오롯이 대접하는 글이 되었다.
내가 대접받는 느낌이었고 그 속에서 느끼는 그 모든 글들이 너무나 따뜻하더라. 정말 눈물이 날만큼 말이다.

작가는 말했다.
’날마다 조금 더 나다운 사람이 되어 나다운 글을 써나가고 싶다.‘
근데 읽는 독자인 내가 나다운 사람이 나다운 삶을 살아보고싶게 만든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정말 ’맛있는 위로의 시간‘이 되었다.

이 책에는 22가지의 레시피가 담겨져있다. 가령’울다가 먹어도 맛있는 냉장고 파먹기 잡채‘, ’홍차의 빛과 향을 즐기는 시간‘, ’다시 시작하는 새해 첫날의 매생이 굴 떡국‘ 등 맛과 눈이 즐거운 레시피이다. 그래서 책을 읽다가 입맛을 다신적도 한두번이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누군가에게 따스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이 책을 선물해주시라라고 강추하고 싶은 책이다. 음식대접만 대접인가? 링가링가한 삶을 맛! 둥글게 둥글게 살아가는 것을알려주는 것도 그 어떤 산해진미보다도 더 값진 대접이 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책키라웃과 구름의 시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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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이집트 - 내가만드는스티커그림책 10
편집부 / 청림출판 /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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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더숲 출판사에서 나온 <고대이집트해부도감>.
이집트에 대해 상세하고 쉽게 풀어쓴 책이다. 늘 전시전을 다녀와도 도슨트가 해결해주지못한 궁금증을 해결해줄만한 책이다.
일러스트 삽화와 함께 설명된 이책은 정말 누가 읽더라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한다.
총 6장으로 구성된 책은
고대 이집트 왕에서부터 신들의 기록, 피라미드, 나일강의 이야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풀어놓았다.
-최대 피라미드를 쌓아올린 쿠푸왕
-미이라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9살에 왕위를 계승하게 된 소년왕 투탕카멘
-이집트 신들의 이야기
-그리고 나일강과 함께 살아가는 세 계절로 이루어진 이집트

세밀한 삽화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어 읽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진 완벽한 <해부도감>이었다

덧붙여, 내가 너무 좋아하는 제본질감의 종이에 톤까지 이집트의 컬러 맞춘 편집자의 센스가 더욱 돋보였던 책이다.
두고두고 궁금할때마다 꺼내서 읽어봐야겠다.
이집트를 궁금해하시는 분이라면 완전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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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줄 질문일기 365 Q&A DIARY
김종원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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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일기쓰기를 다짐하지만 한해의 마무리쯤에는 늘 채워진 장보다 여백이 많은 일기장을 발견하고 합니다.

그만큼 일기쓰기의 습관은 참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러던 차에 <하루한줄질문일기>를 알게되었고 일기쓰기의 습관은 이것만하게 없겠다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일기라는게 매일 쓸말이 없었던게 문제였거든요.
근데 이 일기장에는 하루 한가지 질문이 적혀져 있어요. 그게 시작인거죠 
근데 사실 Q&A식의 일기장이 이전에는 없었던게 아닌데 이 일기장이 좋은 이유는
질문의 퀄리티가 아닌가 싶어요. 내가 생각해보지 못한 질문에 생각을하게 만든다는거죠.
그게 이 일기장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그리고 인스타 감성을 자극하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인테리어소품으로도 활용도가 높아서 연말 선물용으로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매일 일기를 쓰고 있는데 이 일기라면 365일을 잘 채워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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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뮤지컬 - 전율의 기억, 명작 뮤지컬 속 명언 방구석 시리즈 1
이서희 지음 / 리텍콘텐츠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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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여행, 미술관, 음악회에.. 이어 뮤지컬까지. 과연 책을 통해 뮤지컬의 전율을 기대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읽어보고 싶었던 책.  이에 대한 답부터 솔직하게 말하자면, NO.

그럼 <방구석 뮤지컬>이란 책을 굳이 읽어봐야하야 하는가.라는 질문엔,  30편의 뮤지컬의 알맹이만 쏙쏙 접해보고싶다면, 내 대답은 YES!


이 책은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고전을 재창작한 뮤지컬부터 한 번쯤 제목은 들어보았을지도 모르는 국내 창작 뮤지컬까지 30여편의 뮤지컬의 하이라이트들이 실려져 있다. 

솔직히 뮤지컬을 많이 접해보지 못한 나로서는 여기에 실린 뮤지컬의 대부분을 실제로 보지 못했었다. 그래서 이름만 들어봤을 법한 뮤지컬에 대한 줄거리와 내용 연출, 작품력에 대한 전달이 너무 좋았던 책이라고 말해주고 싶다.


이 책의 장점을 꼽자면,

첫째. 테마별로 묶여있다는 점. 다양한 뮤지컬에 대해서 5가지 테마로 구분하여 유사한 메세지를 주는 뮤지컬별로 소개를 해놓았다. 그래서 [part,3 격동의 시대, 영원한 사랑]편에서 아이다, 닥터지바고,에 이어 오페라의유령, 시라노로 연속적인 뮤지컬을 접하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다. 


두번째로는, 하이라이트 가사 전달이다. 

실제로 뮤지컬에서는 다 기억하지 못하는 배우들의 대사나 노래의 하이라이트를 작품 곳곳에 소개해 놓아 다음처럼 기록하고싶게 만든다는 점이다. 


[The Days of Autumn_가을의 나날들]

바스락대는 낙엽은 마지막 춤을 추고

황혼에 노을이 지고

빛바랜 햇살이 들며 

미움도 분노도 그때

영원한 안식을 찾네

- 뮤지컬 <시라노> 중에서


세번째는 QR코드! 코드를 찍어서 뮤지컬을 감상할 수 있게 하여 뮤지컬을 보면서도 책을 읽을 수 있게 했다는 점. 그래서 가을날의 뮤지컬 30편을 단숨에 보게 해주었다는 점 .


읽는 내내 눈과 귀가 즐거웠던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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