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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듯 깊은 생각들 - 찰나의 삶, 얽히고 설킨 갈등의 일상
정팔영 지음 / 명륜북스 / 2022년 4월
평점 :
📓『소소한 듯 깊은 생각들』
찰나의 삶,얽히고설킨 갈등의 일상
✒️저자 : 정팔영
《소소한 듯 깊은 생각들》의 정팔영 저자는 교육현장에서 교사이자 행정가로 38년간 학교 및 교육청에서 근무했다. 저자는 엉겁결에 어쩌다보니 교사가 됐다고 한다. 교직에서 느낀 다양한 이야기와 세상살이를 소개한다. 저자는 다른 욕심을 내기보다 교사라는 직분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기록과 생활하면서 느낀 소소한 생각들을 책에 담았다. 어느 하나 쉬운 일 없다지만 한 걸음만 헛디뎌도 낭떠러지로 떨어지는 현장에서 그는 냉정하고 치열한 삶을 살았다. 교직 세계에서 익히고 느낀 그의 소소한 생각과 상념을 책에 담았다.
📚목차
📔part 01 여유로운 개똥철학
사는 게 무엇인데?
갈망하는 행복 옵티멈(Optimum; 최적, 적정)
언어의 재해석
시대가 변해도 삶의 뇌 구조는 불변
산책과 메모
四則, 춘하추동, 소중장노 인생
무얼 잘하느냐고? “음 글쎄?, 어-없는데!”
이해가 될 듯, 말 듯, 그나마 “그럴 수도 있구나.”
내가 사는 곳은 그래도(島)
📒part 02 잡학(雜學) 알면 득, 몰라도 무탈
누군가 예고 없이 “그동안 어떻게 사셨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억울함] -시리즈
모든 것에는 때가 있더라.
인식의 차(差)로 인한 갈등(葛藤)〈사고영역의 침해〉
자기 확신범의 오류
아버지
궁색한 변명
허영(虛榮)
아홉 수(9)
📕part 03 말 안 하면 뭔가 부족한 것인가?
커져만 가고 있는 틈새를 메꾼다는 작은 소신
대안도 없는 비판은 지우책인명 [至愚責人明]
값〈값어치, value〉, 품격
세상에는 사소한 일, 하찮은 사람은 없다.
봉사
택(擇), 기준(基準)에 따라
양면성 -정답이 없는 세상살이
다름 : 상이, 별개, 불일치
제로 톨러런스(Zero-Tolerance;무관용)
실패학
배려(配慮)
모호한 경계선상에 서서 [결정 장애의 갈등 상황, 순발력]
성품과 재능은 선·후천적 학술용어가 아니다.
어떤 행복
특이점(特異點) 현상
모두가 자기주장만 있다.
관행(慣行)
거짓된 삶의 비율
📗part 04 사는 게 별거냐고
얄팍하게 철이 드니 어정쩡한 [어색함]
나부대고 부대끼지 말고 [순리]에 순응하시게나
치매
어떤 [삶]
계절의 맛깔
골디락스(Goldiloks) 다운 삶
내 인생의 유레카
📘part 05 지그시 눈 감고 가다듬으며 방하착(放下着)
기다려 줄 것 같았던 [세월]은 멀어지고 희미하네
인연(因緣)
내 생각과 행동이 [내 삶의 그림]으로 그려지다.
그 기나긴 지나온 시간은 찰나(刹那)였나!
✅P52.이 기본값 설정에 따라 자신의처지와 위치, 감정과 정서,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몰라서야 할지,지금인 나중인지, 이리 갈지 저리 갈지 등의 예측 가능한 척도로서 의미도 있다.
✅P116.복잡하고 다양한 삶에는 여러 유형의 허영이 등장하는데 신체적 미(여성의 화장,의상 등과 남성의 육체 ) 추구,물욕(재물,명예)추구,자존감(인정,존경)욕구 추구, 영생불사 염원 추구 등 복잡하다.개인적으로는 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 성향이 뚜렷하고 엉뚱 발랄, 체면치례의 거부,폼생폼사,YOLO, ONLY ONE,..
✅P188.개와 고양이가만나면 싸우는 경우가 많다.이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라기보다는 개체가 다른 그들만의 의사소통 방식이 다르기 때문이다.서로의 소통 방식뿐만 아니라 사고방식에도 다름을 이해하고 내 입장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삼사후일언 三思後一言하는 태도가 곧 배려이고 품격이며 원만한 공생의 자세이다.
✅P222.100년도 안 되는 짧은 찰낭의 삶을 지나고 보면 허탈하고 부질없었음을 누구나 마지막 정리하거늘,안타깝구나! 미물이여 눈길을 걸으면 발자국이 남듯이 사람은 누구나 매일 매일, 아니 순간순간어떤 형태로든 자취를 남기면서 살아간다.
✅P256.이 모든것이 눈 깜짝할 사이 [찰나刹那]의 거쳐 가는 인생인 것을,아~그러나 이제는 끈을 놓아야 할 시간,...
📖발행처:명륜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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