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위래 외 지음 / 황금가지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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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종말은 투표로 결정되었습니다』


✒️백승화(지은이)

영화 「걷기왕」, 「오목소녀」, 웹드라마 「식물생활」 등의 각본을 쓰고 연출했다. 다양한 매체에서 이야기를 쓰고 만든다.

✒️위래(지은이)

2010년 8월 네이버 오늘의 문학에 「미궁에는 괴물이」를 게재하며 첫 고료를 받았다. 이후 여러 지면에서 꾸준히 장르소설을 썼다. 소설집 『백관의 왕이 이르니』를 출간하고, 웹소설 『마왕이 너무 많다』와 『슬기로운 문명생활』을 연재했다. 최근 경장편 『허깨비 신이 돌아오도다』가 나왔다.

✒️유권조(지은이)

전주에서 태어나 중앙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다. 제6회 ZA 문학 공모전에서 「성모 좀비 요양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고, 「침착한 종말」로 제4회 황금 드래곤 문학상을 수상했다. 게임북 『판데믹』과 『마녀사냥』에 원작자로 참여하였고 『오크 변호사』와 『연중무휴 던전: 던전의 12가지 모습』을 썼다.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이면 황금 도롱뇽 문학상을 개최한다.

✒️이아람(지은이)

소설가, 2019년 단편소설 「여자의 얼굴을 한 방문자」로 ‘안전가옥 스토리공모전’ 수상, 앤솔러지 『편의점』에 수록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2년 장편소설 『테라리움』으로 ‘제10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우수상, 단편소설 「캐시」로 황금가지 ‘제2회 종말 문학 공모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도연(지은이)

단편영화 「연애담」, 「뽁뽁이」 등을 연출하였고 다큐멘터리 영화 스탭으로 일해왔다. 「시네필(들)의 마지막 하루」는 첫 번째 소설이다.

✒️천가연(지은이)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글을 쓰고 싶다는 마음으로 언제나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사람. 주로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쓴다. 종종 브릿G와 거울에 소설을 올리고 있다.

📚목차
죽이는 것이 더 낫다 7
(제2회 종말 문학 공모전 당선작)
침착한 종말 31
(제4회 황금드래곤 문학상 이야기 부문 당선작)
캐시 77
시네필(들)의 마지막 하루 139
멸망을 향하여 191
가위바위보 세이브 어스 235


🔖
책을 읽기만 해도 살인마가 된다면?
인공지능이 인류의소거를결정한다면
미래를예지하는 이의 눈에 종말의미래가 비친다면?
종말이 예고된 날 갑자기 보고 싶은 영화가 있다면?


인류 종말은 투표로 결정 되었다.
🔖P62. "오는 11월 4일, 과데말라 시티 표준시 00시를 기하여 종말 절차가 개시 됩니다. 모든 산아 활동은 제한될 것입니다. 또한 해상을 포함하여 칠십이만 사천 개소에서 질소 기반 안락사 센터가 운영 됩니다. 우주 정거장들은 19시부터 차례대로 가동을 정지하여 카스피해와 지중해로 추락할 것입니다. 23시 30분에는 전 세계 예순 일곱 개 포인트에서 전자기 펄스나가 발생하여 집적회로 기반 생명체가 모든 활동을 정지 할 것입니다."

✍🏻인류 종말 을 소재로한 각양각색의 6명의 작가들의 단편 소설을 엮었다. 인류종말의 과정과 종말의 마지막 장면들이 눈앞에서 보이는것 처럼 표현들이 사실적으로 다가온다. 6편의다른 종말들은 인류의 완전한 종말을 잘 전달하고 있다 조용함, 종말을 받아들이는 주인공들의 여유로움 짧고도 깊은 내용이 담겨 있다.

📖펴낸곳 ㅣ 황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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