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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 우주 이야기 - 별과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 ㅣ 즐거운 과학 탐험 14
정창훈 글, 장윤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09년 5월
평점 :
이번기회를 통해서 웅진 주니어에서 나온 별별 우주이야기를 볼 수 있게 되었다....
별별 우주 이야기는 그냥 딱딱하게 우주에 대해서 이렇게 나온 것이 아니라,
태양신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별은 어떻게 태어나며 어떻게 사라지는지, 우주는 얼마나 커다란지 등
여러가지를 알 수 있었는데 태양신 신화에서 우리나라의 태양신 신화가 있다는 것도 조금 놀랐다..
보통 무슨 신, 무슨 신 하곤 하는데 보통 대개가 우리나의 신은 없다..
그래서 태양신, 뭐 주로 이집트에서 신이 많이 있으므로 이집트 신이 나오겠지.. 하며 보았는데...
보니 우리나라의 태양신이 있었다. 그리고 태양신은 나라마다 이름이 다르다...
꼭 언어 다르듯이... 하나의 단어도 언어가 다르니깐 각 나라별로 붙이는 이름이 다르고,
생각하는 기준, 관점이 다르며, 동물 소리라도 나타내는 관점이 다르듯이 말이다.
이집트의 태양신은 라,,, 그리스의 태양신 헬리오스,,, 일본의 태양신 아마테라스,,, 잉카의 태양신 인티,,,
인도의 태양신 비슈누,,, 우리는 태양을 상상하는 새 삼족오이다....
또, 별의 색이 다르다!!
이런 의문을 갖게 되었다, 별의 색이 다르다.....
왜 다를까? 하는 의문을... 당연히 온도 때문이겠지라고 생각했다...
온도도 맞는 말이기는 하지만 별은 색깔을 여러가지 색으로 자유자재로 낼 수 있다고 했다.
그동안 왜 이런 의문을 고민했지 하는 생각도 들고 시간이 아깝고, 내 지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대 실망은 하였지만, 그래도 비록 이 책을 통해 찾게 되었으니, 이 책은 진짜 아이들에게
1등이 될 만한 우수한 책이 될 수 있을거라는 것을 알고 있다.
딱딱한 백과사전같은 우주 : --------------- 이런 식으로 있는 딱딱한 책이 아니기 때문이다.
모두에게 권해도, 진짜 백과사전을 많이 보거나 봐야하는 사람 제외하곤, 백과사전으로
그렇게 딱딱하게 알려고 하는 사람은 없으니깐 말이다.
이건 별별우주이야기로 별과 우주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것이라고 하는데,
별, 우주 말고도 다른 내용이 정말 많이 나온다...
큰주제 속에 작은 주제 여러개 이런 식으로 나온다. 앞에 목록만 봐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센스라고나 할까? 그렇게 생각해 본다,, 조금 웃기긴 하지만 말이다.
이 책을 보니 과학시간에도 쓸수 있을 정도로 유용하다고 생각한다.
초등학교 3학년이랑 4학년때 2학기 8단원에 별자리에 대해서 배웠다..
그때에는 조금 이해하지 못했던 사실들 알고 싶었던 사실들 백과사전을 아무리 뒤져도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봐도
내가 원하던 내용, 내가 그 이야기를 해명할 이야기 등... 그런것은 아무곳에서도 찾을 수는 없었다.
지금은 5학년이 되어서 2학기 때 나오는지는 잘모르지만 꼭 보관해두었다가 다시 꺼내읽고,
아니 무조건 읽고 싶을때마다 꺼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책을 나의 친구들에게도 꼭 읽어보라고 전해주고 싶을 정도로.....
좋은 책이라는 것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