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0 - 트럼프의 귀환, 놓쳐서는 안 될 정책 변화와 산업 트렌드
김광석 외 지음 / 이든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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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직히 주식을 하지만 예전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정치에 관심이 크게 없다. 하지만 주식 주가가 바닥을 치면서 경제쪽으로 관심을 두다 보니 자연스럽게 뉴스를 보게 되고 정치쪽도 살짝쿵 알게 되는 거같다.

사실 정치는 엄마가 몇 년 전부터 뉴스를 열심히 챙겨보며 정치인들 욕하는 거 듣는게 다였는데 최근 미국 대통령으로 트럼프가 당선 되면서 안그래도 죽어가던 주식시장이 더 폭망해가면서 나도 뉴스를 챙겨봐야겠다 싶었다.

마침 최근 엄마가 새벽에 한의원을 다니시는데 치료 받는 동안 기다리면서 뉴스를 챙겨보게 되었다.

트럼프가 처음 대통령 선거에 나왔을때만해도 나 포함 사람들은 설마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겠나 싶었지만 결국은 당선이 되었다.

물론 뒷말도 많았던걸로 기억한다. 엄청난 돈으로 사람들을 매수했다는…

솔직히 신빙성이 없는것도 있는것도 아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느 정도는 깨끗한 방식으로 당선 되지는 않았을 듯 싶다고 그당시엔 나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성공한 사업가 답게 사럼들로 하여금 구미가 당기는 공약을 많이 내건거 같다.

공약이야 지키면 좋지만 어쩔수 없이 못지킬수도 있는거니 무조건 지켜야 되는 것도 아니니 일단 내걸고 보는 것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ㅋㅋ

트럼프 관련 기사나 책들을 읽고 내가 생각한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이 뭔가 하고자 하는 일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밀어붙여서라도 이루고 마는 성격이 보여졌기때문이다.

그리고 사업가와 정치인은 다르지만 아주 흡사하다고 생각은하지만 뭔가 뜬끔없이 출마했단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배우이자 돈많은 사업가이며 어릴때부터 아버지를 따라 임대료를 수금하러 다녔다라는 얘기로 이슈화가 커서 그런지 취미로 출마했다는 말이 돌 정도였으니까.. 그래서 난 학벌도 안좋은 줄알았는데 ㅋㅋ 또 의외로 학벌은 좋았다.

그렇게 당선이 되고 다른 나라들은 경제적으로 위협적인 요소들이 많았지만 반대로 미국 내에서는 경제적으로 괜찮은 대통령이었던거 같다.

그래서 솔직히 이번엔 트럼프가 당선이 안되었으면 했는데 결국은 당선이 되었다. ㅋㅋ
만약 내가 미국인이라도 트럼프를 지지 했을듯싶다. 그리고 예상대로 젊은 층들이 트럼프를 지지를 많이 한걸로 알고 있다.

대통령도 어찌보면 국가로 상대로 하는 사업가가 아닐까싶다. 그걸 톡톡히 해낸게 트럼프 대통령이고..

하지만 한국인인 내 입장에서는 정말 싫은 대통령 ㅋㅋㅋㅋ ㅠㅠ
이번에 당선되면서 2차전지, 전기자동차, 반도체 등 현재 우리나라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고 앞으로도 불안한 행보들이 감지 되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서 관련 주식에 대해 어떻게든 대비를 해야겠단 마음에 신청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은 크게
1부 트럼프 2.0 시대의 세계경제
2부 트럼프 공화당의 정강정책
3부 트럼프 2.0 시대의 지정학과 비트코인
4부 트럼프 2.0 시대의 산업 전망과 주식시장
으로 나누어 관련 경제 이야기를 풀어 놓았는데 각 파트별로 이 책의 저자들이 대화 방식으로 토론 내용들이 있는데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서 이해하기 쉬운거 같다.




뉴스에서 봤을땐 해리스가 좀 더 우위였던거 같은데 막판 뒤집기 식으로 트럼프가 당선 되었다.

당선 이유 하나가 비트코인 공약이 아닐까싶다.
그만큼 젊은 세대층이 많이 지지했을듯 싶다.
코인 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조건 지지했을듯~

그리고 이제야 트럼프 공약을 찾아봤는데 미국인이라면 환영할 공약이 생각보다 많았다.

요즘 한국에서도 관심사이자 추진 하고자 하던 상속세 폐지까지 공약에 있었다. 미국에서 폐지되면 한국도 폐지가 될까나~ ㅋㅋ

여튼 이 책을 읽을수록 경제적인 측면에서 한국에 악영향을 가져올 것이 더 많아지는거 같아서 미국이 싫어지는거 같다.

지금도 정치를 모르지만 아에 모르던 어린시절에도 느꼈지만 미국이란 나라.. 자본주의.. 이기주의..

자기들은 핵무기 만들면서 다른 나라는 못만들게 하고 자기들은 전쟁 일으키면서 다른 나라에는 간섭하고 이런 저런 외교적으로도 국가별로 이간질하고..

트럼프는 한마디로 미국 그 자체인거같다.

전세계가 미국이란 나라 눈치를 봐야했는데 이제는 트럼프란 대통령의 눈치를 봐야하는?

원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었기때문에 다른 후보자들에 비해 한국 경제와 주식시장에 큰 파장을 일트킬거같아서 대비하고자 읽은 책이었는데 ㅋㅋㅋ

읽으면 읽을수록 알면 알수록 경재적 측면에선 답답해지는거 같다.

그래도 일단은 비트코인 의심하면서 안했는데 조금은 안심하고 당분간은 투자 할 수 있을꺼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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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독학 중국어 첫걸음 - 원어민 MP3 음원+발음 무료 동영상 강의+300개 단어 카드 PDF+주제별 단어장 PDF+단어ㆍ문장 쓰기 노트 PDF GO! 독학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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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중드가 국내 플랫폼에 많이 없었을때 보고 싶은데 한글 자막이 없어서 엄청난 검색으로 중드 업로드 블로그를 찾아서 이웃을하고 중드 카페도 가입해서 보곤 했었는데 그 중에서도 소수들만 볼 수 있었던 최신 드라마는 볼 수 없었던 적도 종종 있어서 더러워서 내가 중국어 공부하고 만다면서 책까지 사놨을때 한글자막들이 풀린 최신작들이 많아져서 공부는 뒷전이 되어버렸다는….

그러다 국내 유료 플랫폼에도 예전보다 많이 올라와서 예전처럼 블로그 찾아다니며 한글자막 영상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 되었다.

그리고 플랫폼들이 많아 지면서 저작권문제 때문에 자막작업 해주시던 분들도 이젠 작업을 안하서나 리뷰형식으로 올리셔서 예전보단 아주 가끔씩 방문하게 되었다.

중드 플랫폼 많아져서 좋긴한데 중국어 공부에 대한 열정은 간절함이 없어져서 많이 식었다.

하지만 일단 중국에서 먼저 방송한 후에 국내에 들어오기 때문에 (예전보단 엄청빨리 들어오지만) 몇 개월은 기다려야 볼 수 있는데 최근 정말 보고 싶은 드라마를 빨리 보고 싶은 마음에 다시 중국어 공부를 하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서평단에 신청하게 되었다.




이 책의 앞부분엔 중국식 아아우에오발음과 숫자 읽기 등이 있으며 QR코드가 있어서 듣고 따라 읽으면 된다.




20일동안 학습하는 내용으로 대화 기법으로 공부한다.

처음엔 아주 간단한 인사로 사작해서 점차 대화내용들이 많아진다.

그리고 회화 공부 다음으로는 관련 내용으로 간단한 문제들이 있다.




책의 마지막 부분에는 본문 내용의 한글 번역본과 문제들의 답안지가 있다.

처음부터 복잡하지 않고 점차 난이도를 높여가며 진행되어 부담없이 시작 할 수 있는 책인거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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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드 마스터 클래스 - 기초부터 응용까지 베이킹의 모든 것
고상진 지음 / 리스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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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제빵이나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책은 챙겨 보는 편인데 표지의 빵들이 너무 맛있어보여서 고민하다가 서평단에 신청한 책이다.

목차에 나온 레시피를 봤을땐 솔직히 내 취향의 빵 종류가 적어서 고민했지만 다양한 제조법이 궁금했던 나에게 ‘국내 최고 발효빵 전문가’라는 글귀는 호기심을 발동캐 했기때문에 고민하다가 신청하게 되었다.




책의 앞내용은 베이킹 기본 도구와 재료들의 설명과 특성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반죽법과 천연 발효종 레시피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다른 책엔 없는 내용이어서 색다르기도 하고 유용한거 같다.

그리고 발효종을 사용해서 인지 다른 반죽들보다 더 찰져보였다.

하지만 발효종 만드는 과정이 까다로워서 의외로 실패할 확율이 크기때문에 좀 신경 써서 만들고 발효종 만들고 사용기한이 짧기 때문에 빵을 자주 만들어 먹지 않는 다면 한번에 많이 만들면 안될꺼같다.
그래서 생각보다 번거로운 작업일거 같다.

그래도 한번쯤은 만들어서 사용해볼꺼는 같다.




이 책은 단팥빵 같은 기본형 빵과 식빵류의 레시피가 많은 편인데 그나마 베이컨 에피가 내 취향의 빵이다.

생각보다 발효과정이 많은편이어서 정말 정성이 들어간 빵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발효종을 넣은 레시피들이다 보니 다른 빵들에 비해 건강빵이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손이 많이 가서 자주는 못만들어 먹을꺼 같다.ㅋㅋ

그리고 책에는 몇가지 발효종을 만드는 레시피가 있는데 빵 레시피에는 그냥 발효종이라고만 적혀있어서 어떤 발효종을 사용해야되는지 안적혀 있어서 좀 아쉬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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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닥터 마스터 클래스 - 면역 주스부터 항염·항암 집밥까지 음식 처방하는 약사의 위대한 치유 밥상
한형선.황해연 지음 / 사슴의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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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모님 건강이 계속 안 좋으셔서 거의 매일 병원에 다니시는데 이 책을 발견해서 다행이네요.

처음 제목인 ‘푸드닥터 마스터 클레스’보고 의사가 추천하는 메뉴 레시피인가 생각했었는데 푸드치유 전문 약사들이 음식들의 영양소들을 조합해 레시피를 만든 책이었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인 약사도 심한 불면증으로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을때 우연히 본 이 책은 또 다른 저자인 한형선 박사의 책인 ‘한형선 박사의 푸드닥터’를 읽고 박사를 찾아갔다고한다.

그렇게 푸드치유에 관심을 가지며 공부를 하게 되었고 불면증에서도 벗어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을 보면 영양제를 따로 먹을 필요 없는 듯하누레시피들이 많다.




이 책은 레시피에 들어가기 전에 다양한 주재료들의 특징과 영양소 종류와 효능에 대해 간단히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몇 가지 질병에 대한 음식 처방도 있어서 참고하기 좋은거 같다.





어릴때 생감자가 몸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엄마가 챙겨 줬던 걸로 기억하는데 엄청 비려서 안먹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여기에서 생감자를 이용한 ‘생감자파레콩국’을 추천해서 아 진짜 생감자가 좋긴 좋나 싶었다.

레시피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자가 좋은 이유가 적혀 있는데 감자에 있는 제일 좋은 영양소가 감자가 익으면서 파괴가 되기때문에 생감자가 좋다고 한다.

생고구마는 달아서 맛있던데 감자는 .. ㅠㅠ

여튼 치유 효능이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질병들에 좋은거 같아서 조만간 만들어 볼 참이다.




‘생감자파레콩국’을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은 맛보다는 영양소 조합에 중점을 둔 레시피여서 완전 완전 건강식 레시피다.

아쉽게도 비주얼이든 맛이든 내 취향은 없다.
그나마 내 취향 레시피는 ‘과채환원주스 나박김치’이다. 일반 나박김치 레시피레 과채환원주스를 넣어 만드는 건데 과채환원주스 레시피도 앞쪽에 주스 차트에 레시피가 있다.

‘과채환원주스’ 명칭이 귀에 익는듯한데 오며가며 부모님이 챙겨보시는 건강프로에 들어본듯하다.




그리고 책의 뒷부분엔 인덱스라고 목록이 있는데 해당 재료가 사용된 페이지가 적혀 있어서 관련 재료가 들어가는 레시피를 찾을땐 편할 꺼같다.

‘푸드닥터’란 글을 봤을때 예상은 생각보다 더 영양소에만 집중해서 맛은 없는 건강식밖에 없어서 아쉽지만 건강을 엄청 챙기시는 부모님은 맛 상관없이 건강에 좋은거라 챙겨 드실꺼 같다.

생각보다 간단한 레시피도 있고 손이 많이 가거나 집에 없는 재료들이 한 두개씩 없는 레시피들이 많아서 우선 간편하면서 집에 재료 있는 레시피들을 먼저 따라 만들어볼까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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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사적인 미술관: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 - 한국 근현대미술사 대표작부터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작까지
권근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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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도 눈길을 끌었지만 ‘이건희 홍라희 마스터피스’란 책 제목에 꽂혀서 신청하게 된 책이다.

재벌들은 그림 수집도 많이하고 그림 재테크도 많이 한다는데 어떤 그림들을 모으는지 궁금했다.

그리고 물론 유명 화백들의 작품도 모으겠지만 유명 화백이 되기전에 캐치해서 작가에게 투자해서 작품의 가치를 높여서 재테크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그냥 유명한 그리고 가치가 높다고 한 그림들을 구경하고 싶어서 신청하게 되었다.




‘낙원’이란 백남순 화백의 작품인데 그림을 보면서 한국인 그림 치고는 선이 둥근게 약간 서양화 느낌도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음장을 넘겨보니 ‘동서양의 이상향이 뒤섞인 기묘하고 신비로운 그림’ 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작가의 소개 내용에 보니 한국에서 태어 났지만 일본과 파리에서 공부 했고 만년은 뉴욕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서양화의 느낌도 많이 나지않았나 싶었다.

진짜 그림을 보며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나도 그림 조금 볼 줄아는 구나 싶었다. ㅋㅋ

백남순 화백이름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미술관 대목에소 많이 들어보긴했지만 그냥 유명한 화백이구나 라고 흘러듣기만 했는데 그림을 이렇게 보기도 처음이고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였다. ㅋㅋㅋ

이렇게 하나씩 알아가는거지뭐..하면서 자기 위안 좀 했다 ㅋㅋ




그리고 이 작품은 이중섭 화백의 ‘가족과 첫눈’이라는 작품이다.

솔직히 더 어릴때 이 그림을 봤다면 지금 느끼고 생각하는 것과 차이가 클 것 같다.

이중섭 화백은 옛날 미술 교과서에서도 이름를 본 거 같은데 확실하진 않지만 그 외에도 백남순 화백 처럼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ㅋㅋ

솔직히 어렸을때봤음 이해불능의 그림인데 지금 보고 느끼는건 그림의 선들이 힘이 있고 멋지다. 뿐만 아니라 설명을 못하겠는 여튼 볼수록 빠져드는 선의 매력이 있는 그림인거같다.

이 책은 이밖에도 다른 작가들과 작품들 몇 점씩 소개 되어 있는데 특히 작가들의 일대기라고 해야되나? 작가들의 회고록 같은 소개와 이건희가 투자하게 된 계기 등의 약간 에세이 같은 느낌의 내용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진짜 재밌었다. 그리고 이건희가 엄청난 작품들을 기증했다는거 한번 더 놀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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