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0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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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요새는 뜸 하지만 한 몇 년전만 해도 개미, 그리고 나무, 뇌

타나토노트 등으로 매우 유명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였다. 그 당시 그의 작품들은

상당히 파격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었다. 그 중에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책은 "뇌" 였는데

작품의 전반적인 줄거리는 전신이 마비된 어떤 환자가 벌이는 사건들에 대한

주변인물들의 모습들을 그리고 있다. 소설 초반부터 비교적 어렵지 않게 사건의 실마리가 풀려

서 다소 흥이 떨어진 상태로 끝까지 읽었던 기억이 있다.

또, 특이할만한 점은 소설이 다른 두 시점에서의 이야기를 몇장마다 번갈아서 전개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용어로 무어라 하는지는 잘 알수 없지만, 여하튼 처음보는 신선한 방법이였던 걸로

기억한다. 마지막에 두 이야기가 딱 맞아 떨어지는것을 보고 작가의 구성력에 절로 감탄사가

나왔던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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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EIC LC 모질게 받아쓰기 - TOEIC 모질게 시리즈
짐 리 지음 / 아울북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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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파트에서 받아쓰기가 효력이 있는 파트는 파트 1, 2이다. 

두 파트는 짧은 문장을 들려주고 정확한 답을 찾아야 하므로

비교적 정확한 청취력이 필요하다. 파트 3,4는 물론 더 어려운

파트 이지만 전체를 다 들을 필요는 없고.( 물론 그럴수 있다면 더 좋겠지만)

각 문제에 주요 포인트를 발췌해서 그 부분만 정확히 듣는것이 중요하다

그런 의미에서 위 교재는 파트 1,2 받아쓰기 연습용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받아쓰기를 한번도 해보신 적이 없는 분들은 위 교재로 받아쓰기 공부방법의

감을 익히기에 좋을 것이다. 이 책을 공부한 후엔, 다른 여러 LC교재로도

나름대로 혼자 받아쓰기 공부를 체계적으로 해나갈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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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토익 Reading (해설서 포함, 무료 동영상강의 제공) (Hackers TOEIC Reading)
데이빗 조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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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점수를 높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팟 5,6을 최단시간내에 정확히 풀어내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남는시간에 팟7을 비교적 여유있게 풀어낼 수만 있게 된다면..

대부분은 RC를 고득점 할수 있게 된다.  

그 첫 걸음으로 바로 이 책을 추천해 주고싶다.  시중에 RC기본서 중에서는

문법정리가 가장 체계적으로 잘 되어있고, 그 내용도 토익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들로만

구성 되어있다.  하지만, 어휘부분과 팟7부분은 조금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별4개의 이유)

그렇지만 어휘나 독해를 기본서로만 다진다는건 애당초 무리이다. 다만 팟5,6의 기본기인

토익문법을 다지는데는 이 만한 책이 없다고 생각한다.

생 초보분들이 보기엔 약간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므로,,

자신이 생초보라고 생각되신다면,,  해커스 그래머 스타트 라는 책을 검색해 보시길 바란다.

그 책으로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그 후 이 책으로 토익 실전 영문법을 익히는게 좋을 것 같다.

해커스 토익 사이트에 가면 무료강의가 있으니 같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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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짓점 토익 PART 5.6
엄지섭.박원 지음 / THETEXT A YBM COMPANY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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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많은 팟 5,6 문제집이 있다. 

모질게 시리즈, 김대균 토답, 그리구 꼭지점등 상당히 많은 종류의 문제집이 있는데,

그 중에 문제의 질이 중위권에 가장 적합하게 꾸며지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해본다.

일단 난이도는 사람들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가 볼때는 중상정도 되는 것 같다. 

즉.. 600에서 800사이님들이 봐주시면 문제유형 정리및 문법정리가 될 듯하다.

해설이 빈약하므로 그 이하의 점수대 님들이 보시면은 어려움을 느끼실 것 같다.

2-3번 반복해서 모든문제들을 리뷰하시면 거의 모든 팟 5,6 유형이 잡히지 않을까싶다..

800도 훌쩍 넘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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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그래머 스타트 (Hackers Grammar Start) - 시험 대비 기본 영문법, 토익.토플.텝스.편입.공무원.수능.IELTS
David Cho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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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영문법 기본서라면 단연 성문과 맨투맨이였다. 그 책들은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을 지녀 과거 우리나라에서 영문법 기본서로서의 명성을 굳건히 다져왔으나, 영어에서는 토익이 대세인 요즘 그들이 다루고있는 문법적내용은 시험과는 관련이 없는 쓸대없는 부분이 많았으며, 굵직 굵직한 뼈대를 잡아내기에 다소 복잡하지 않나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물론 어떤 책이든 수없이 반복하면 영문법정도야 정복하기 마련이지만, 그 방법론에서 효율성은 모든 책이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위에 해커스 그래머 스타트라는 책은 효율성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좋은 책이다. 문법적 설명이 많다고 무조건 좋은것이 아니라 예문을 통해 그 원리를 이해시켜야지 뛰어난 책이다. 바로 이책이 그렇다. 설명은 최대한 줄이고, 훌륭한 예문을 통해 꼭 필요한 기초 개념들만 정리를 해내고있다. 또한, 한 챕터가 열장에 가깝던 기존 영문기본서완 달리 한챕터에 2-3장 정도로만 간략히 다루어 놓았다. 그렇다고 내용이 부실하다고 보면 오산이고, 정말 필요한 뼈대만 다루어 놓았다. 토익을 한번이라도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토익에서 영문법은 매우 중요한 기초개념들의 응용와 어휘에 지나지 않는다(그렇다고 쉬운건 아니고..). 심화영문법이나 중요하지 않은 내용은 안 나온다는 것이다. 

무슨 책을 보던지 솔직히 큰 상관은 없겠지만, 적어도 토익이나 토플등 시중 영어능력시험 공부에서는 간략한 문법적 뼈대를 세우고, 해당 교재와 문제집으로 맞춤형 공부를 하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것 같다. 그런면에서 위 책은 기본적인 문법뼈대를 단시간내에 세우는데 최고의 교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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