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TO-MAN 기초영어 - 개정판
장재진 지음 / 맨투맨 / 2005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맨투맨 기본영어는 약간 현 트렌드에서 벗어난 감이 있지만..

기초영어의 쓸모는 아직까지도 유효하다. 개정판이 이번에 나왔지만

그 전보다 크게 변한 것은 없다.

단지 예문이 조금 추가되고, 연습문제가 몇게 바뀌었다.

무슨 책이던지 영어기초를 닦자면 이 책처럼 가장 쉽고 명료하게 설명한 교재를

수번 반복해서 보는것이 최고이다.

특히, 이 책은 고등학생들이 읽기에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 시절에 열심히 읽은 책은 평생을 간다고 한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영문법 기초교재중에선

비교적 상세한 편에 속하니.. 일단 처음배울때는 자세하게 배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해커스 그래머 스타트라는 책도 기초를 닦기엔 매우 좋은 교재이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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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영웅전설 1 - 여명편 은하영웅전설 1
다나카 요시키 지음, 윤덕주 옮김 / 서울문화사 / 2000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속칭 우주판 삼국지라고 불리우는 이 책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여 은하제국과 자유행성동맹이라는 두 개의 국가의 대립과 그 속에서 수백명의 영웅들의 삶과 애환을 다루고 있다. 일부에서는 판타지라고 이 소설을 낮게 평가하기도 하나, 내가 볼 때는 그런 고전 명작들과 비교해 보아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고전소설등과 같은 교훈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기 때문이다.

두 주인공인 양 웬리와 라인하르트는 필생의 숙적이자, 두 국가의 운명을 쥐고 있는 자들로서 소설을 읽어내려가는데 중심 축이 된다. 라인하르트는 젊었을때 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제국의 장군직을 맡게 되며 승승장구를 하는 천재적인 인재지만, 양 웬리는 그 보다 비교적 늦게 기회를 잡게 되어 자신의 공을 쌓아나가며 비교적 늦게 중심의 위치에 오르게 되는 대기만성형 인재다.  두 사람은 서로를 없애려고 이를 갈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은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였던 것 같다. 거대한 라이벌이 있다는 사실은 커다란 위협이 되지만서도 반대로 자기자신의 존재감을 재확인하는 그런 일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일종의 정신적 교감을 가지며 두 영웅은 서로 키워져 나갔던 것이다.

소설에는 두 영웅말고도 매력적인 인물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그 중 키르히아이스라는 은하제국장수이자 라인하르트의 친구가 있는데 언동이나 사고관이 독자의 매력을 끌기 충분한 캐릭터로 나온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일찍 죽게되어 가슴이 아팠다. 여하튼, 구심점이 되는 재미외에 이렇게 주변적인 인물들의 삶까지도 조망하여 세세한 재미를 느낄수 있게 소설은 구성되어있다.

현재는 품절이 되어 구하기 힘든 작품이 되어버렸지만, 옥션같은 곳에서는 아직까지 간간히 올라오는듯 하니까 관심이 있으시면 찾아 읽어보시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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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예상문제집 2급
원기춘.김동하 지음 / 신지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단 한자시험은 기본 한자를 모조리 외운뒤에

기출문제를 여러번 풀어서 연습하는게 최고이다.

기출문제는 많이 풀어본다면 그보다 더 좋을것이 없지만

많이 풀어 보기만 하고 복습을 게을리 하면 그간 학습한 유형을 까먹을뿐

아니라 애써 파악한 약점들을 다 외울시간도 모자라게 될 것이다.

즉, 양서 한권을 구해 다풀어본후 반복하여 자기것으로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본다.

15회로 적은 분량이 아니라서, 여기에 있는 내용만 제대로 익혀도 2급은 무난하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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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슨 크루소 제1부
다니엘 디포우 지음, 김병익 옮김 / 문학세계사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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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누구나 한번쯤을 읽어봤음직한 " 로빈슨 크루소 " 그 완역본이 나왔다길래

선뜻 구입하였다. 어릴 적 로빈슨크루소는 내가 책에 흥미를 느끼게 한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소설이 가지고 있는 재미란 재미는 모두 가지고 있었다고 생각될 정도로

그 당시 로빈슨 크루소를 읽었을때의 그 감흥은 잊지 못한다.

동심의 마음이겠지만, 나 자신을 로빈슨 크루소와 동일시하여 친구들과 험준한 산과 들을 누비며

그가 겪었던 일들을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해 보고싶었던 기억이 난다.

어릴 적 읽은 책은 다소 분량이 적은 200페이지 가량으로 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어린이가 읽기엔 적지않은 분량이였지만, 난 20번이 넘게 읽었다.

그 만큼 내 어린시절에 큰 영향을 주었던 소설이기에.. 이번 완역판 출간 소식에 누구보다 기뻤다.

그러나, 머리가 큰 탓일까? 아니면 완역판 번역상의 미숙함일까? 

옛날과 같은 재미를 느끼는 건 둘째치고, 작은 글씨체 때문에 제대로 읽기도 힘들었다.

그나마 완역본답게 소설의 내용엔 이것저것 기존에 없던 내용도 실려있어서

그런 것들을 찾아 읽는 재미만 느꼈을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였다.

좀 더 제대로된 번역이 되었으면 더 큰 즐거움을 느낄 수 있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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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능력검정시험 기출.예상문제집 1급
원기춘.김동하 엮음 / 신지원 / 200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실제 시험장에서 이 책에서

나온 문제만 열문제 넘게 보았다.

물론 앞에 독음, 훈음등은 기본서에서

익히면 풀수 있는 것이므로 제외하고 말이다.

한글을 한자로 바꾸는 문제에서도 많은 유사성이 있어서

실제 내가 1급에 합격하는데 가장큰 도움이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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