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미네이터 2 - 상 - 시간의 문을 열다 몬스터미네이터 2
아멧 자파 지음, 이영 옮김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1년 10월
평점 :
절판










몬스터미네이터 2



시간의 문을 열다 상




어떤 판타지 소설은 판타지 소설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그 인기가 남다른데요..

이런 판타지 소설에 대한 갈망은 각종 판타지 소설들이 즐비한 서점 안의

풍경만 봐도 익히 알 수 있을 정도지요..

아이들이 보는 이야기부터 성인들이 좋아하는 소설까지..

몬스터미네이터 는 마치 한 편의 완성도 있는 영화 한 편을 본 듯

그 무한한 상상 세계의 모험은 정말 짜릿합니다^^

역시나 발빠른 디즈니 영화사에서 영화로 만든다고 하네요 ㅎㅎ

영화가 개봉되면 꼭 보고 싶습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재미있는 이야기가 영화로 펼쳐지면

또 다르게 느껴질 것 같아요..

무엇보다 몬스터미네이터를 책으로 먼저 읽었으니

책 내용과 비교해 보는 맛이 정말 일품일 것 같습니다..

일단 읽기 시작하면 이야기에 빠져드는 속도가 급속도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각종 몬스터들이 나오는 데

그 몬스터들만 봐도 그 상상력이.. 재치가 정말 남다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개 같기도 하고 상어 같기도 하고 해마 같기도 하고 꼬리는 고래 꼬리에

몬스터는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침대에 꼼짝 하지 않고 누워있는 아빠에게 엄마를 구하고

아빠를 구하러 다시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떠나는 데

크룬스머글이 만들고 데빌스톤이 설계했다는 기차는

과연 안전한 지..

몰드런 코딱지 돌보미가 나오는 데 참 역겨우면서도 신기했습니다..

각종 이색적인 몬스터들의 등장..

재밌는 몬스터미네이터 한 번 읽어보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왜 공부 안 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
김지현 지음, 천필연 그림, 황준원 감수 / 참돌어린이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왜 공부 안하면 안 되나요?





참돌어린이





저희 아들은 책 읽기를 좋아해서 좋아하는 책을 읽을 땐

한 없이 몇 시간도 앉아서 잘 보는 데

공부를 할라치면 왜 그렇게 하기 싫어하고 힘들어 하는 지

스스로 하는 적이 없어요^^;

옆에 앉아서 다그치고 해라 해라 하다가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받곤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해야 할 것들이 많아지고

수업시간도 늘어난 탓인지 무엇때문인지 모르겠어요..

정말 요즘 아이때문에 제가 너무 힘이 들어요..

공부를 왜 해야 하는 지 자기가 좋아하는 책으로

잘 좀 받아들이면 좋겠다 싶어

<왜 공부 안하면 안 되나요?>를 함께 읽으면 좋겠다 싶었지요^^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듯이 공부 또한 지금 왜 해야 하는 지

공부를 안하면 후회하게 된다는 이야기와 함께 들려주고











공부를 잘하면 어떤 점들이 좋고

공부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지 멘토처럼 코칭해주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 수록 힘들어지고 좋은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중에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어서,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를 땐 어떻게 하면 좋은 지,

공부가 재미가 없다면 가장 좋아하는 과목부터

시작하고 자꾸 놀고 싶을 땐 목표를 정하는 게 좋고,

외운 걸 금방 잊어버릴 땐 예습, 복습을 하면 효과적이고,

숙제가 너무 많아 힘들 땐 생활의 활력소나 취미생활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에게 들려주는 우리 아이 공부습관 들이기 프로젝트는

특히나 궁금했던 내용들이었습니다..











저처럼 올바른 공부습관에 고민하는 분들에게 해답을 주는

아주 좋은 내용들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문영미 지음, 이광익 그림 / 한겨레아이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희 아들도 주인공 지민이처럼 초등학교 3학년이에요..

길 가다가 고양이를 마주치면 겁없이 다가가 쓰다듬으려고 해서

제가 자꾸 핀잔을 주곤 했었습니다.

고양이를 만날 적마다 매번하는 말이 "집에 데리고 가서 키우고 싶다"였지요.




이 책 <우리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책 덕분에 고양이와 함께 하는 법을 알게 되니

이젠 자기들이 잘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ㅎㅎ

하긴 제가 봐도 고양이에 관한 한 정말 궁금하고 미처 생각지 못한 상황까지도

자세하게 나와 있으면서 이야기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인지라

책 속에 금새 빠져듭니다^^



저희 집에 자연 관찰 책 중 '고양이'란 제목의 책이 있는 데

유명한 출판사 책인데도 비교해 보니 <우리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만 못하더라구요..

<우리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는 

 

고양이가 얼마나 깔끔한지 고양이의 임신과 출산.. 새끼의 성장과정과

고양이와 친해지는 비법 부터 고양이를 부르는 재밌는 여러나라 말을 알 수 있었고

고양이가 물을 싫어하는 이유를 비롯하여 고양이의 긁기 본능에 대한 것과

길고양이를 집에서 키울 때 꼭 해야 할 것들과 주의사항과 고양이를 안아주는 방법,

배변훈련시키는 방법, 고양이가 사람에게 옮길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

고양이 먹이에 대한 것들과 먹을 수 있는 것과 절대 먹여서는 안 되는 것들을

알아보고 좋은 사료 고르는 방법과 고양이가 아플 때 대처하는 방법,

고양이가 풀을 먹는 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풀 중 어떤 풀을 좋아하는 지도 알게 되었지요^^'





털 고르게 하면서 자기 털을 먹게 되면 이따금 스스로 털 뭉치를 뱉어내는 데

이것을 헤어볼이라고 한답니다..



또한 고양이 예방접종, 고양이도 혈액형이 있으면서 어떤 종류가 있는 지

고양이 표정에서 기분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낮잠자기 좋은 곳들과 개와 고양이는 어떻게 다른 지도

비교해 보았고 암고양이의 중성화 수술에 대한 것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으면

고양이 한 마리가 1년 후 12마리가 되고 2년 후엔 66마리가 되고

3년 후에는 382마리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번식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양이를 기르며 겪은 재미난 일들과 고양이와 함께 사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도 우리처럼 기분이 좋거나 우쭐하고 때로는 슬픔과 외로움을 느끼는

동물이라고 합니다.. ㅅㅏ람 성격이 다 다른 것 처럼 고양이도 제각각

다른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르렁 그르렁 거리는 고양이를 무서워했었는 데

<우리집에 온 길고양이 카니> 덕분에 고양이가 사랑스러워지고 예뻐졌어요^^ 

 

저희 아들들이 그려 본 카니를 올려봅니다~

 


자기들 맘대로 그리고 싶은 데로 그린 그림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 - 뒹굴며 읽는 책 과학, 재미있잖아! 2
자크-마리 바르댕제프 지음, 방자맹 스트리클레 그림, 이효숙 옮김 / 다산기획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화산은 어떻게 폭발할까?



다산기획



몇 달 전부터 계획하고 준비한 원정을 하게 된 아이들..

일곱 명의 화산원정대는 오래전부터 화산을 연구해 온 화산학자로

원뿔 모양의 화산을 찾아 다니는 자크 삼촌과 함께

화산에 대해 경험하기 위해 떠납니다..



세계 곳 곳을 돌아다니는 '스코리아'아 '포졸란'이라고 부르는 화산암

을 만나게 되고 그 돌의 작은 구멍들은 기포였던 부분이라는 것도 알게 되지요..

'아이다 용암'은 아이다 마을 근처를 지나가는 용암이라 붙여진 이름이래요..

가장 높은 화산은 남아메리카 대륙의 안데스산맥에 있는 화산들이라고 합니다.

등등 화산이 분화하기 시작하리란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 지,

전 세계에 활화산이 몇 개나 있는 지, 1년에 몇 번이나 화산이 분화하는 지,

한 번 분화하면 얼마동안 지속되는 지, 바다에도 화산이 있는 지,

지금까지 가장 크게 분화한 화산은 어떤 화산인 지,

아이들이 궁금한 것들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는 책이랍니다..









그 중 흥미로웠던 질문으로 다른 행성에도 화산이 있을까에 대한

해답으로 화성과 목성의 몇 몇 위성에도 화산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바다에도 화산이 있는 지에 관한 것이었는 데

바다에서 화산이 일어나면 쉽게 꺼지고 그 위력이 육지에서 보다 적을 것이라

생각했는 데 빗물이든 호수든 물이든 바닷물이든 물이 뜨거운 화산열을

만나면 부분적으로 증발하면서 더 강하게 폭발하게 된다고 합니다..

거대한 압력솥처럼..



화산은 위험하지만 이로움을 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화산재로 인해 땅이 비옥해져 농사가 잘 되기도 하구요..

화산암은 건물을 짓는 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한 지열에너지를 이용한 에너지 개발을 연구하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화산 밑 깊숙한 곳의 조건들은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고 해요..

남아프리카의 쇠약하고 침식된 화산들에서 오늘 날 사용하는

대부분의 다이아몬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화산에 대한 궁금증을 속시원히 풀어주는 책입니다..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정보를 주는 책이 될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 호기심으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 미스터 퐁
송은영 지음, 박수영 그림 / 부키 / 201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호기심으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



- 부키



고려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원자핵물리학을 전공했고

과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오면서 1999년 제 1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을

수상한 송은영작가는



"과학은 일상이다"

"과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다. 바로 우리 곁에 있다"



라고 주저없이 말한다고 합니다..



우리 같은 과학 비전공자들도 익히 그 사실을 잘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과학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는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과학을 만날 수 있게 해줍니다.

정말 우리 생활 속에서 수 많은 과학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함께 존재하고 있었다는 것을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를 보고 알게 되었지요..









엘리베이터에서,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다가를 비롯하여 집안에서 일어나거나

집안에 있는 물건에서, 요리나 음식에서(숯을 이용한 요리에서

기발한 과학이 숨어있었지요..), 대공원이라는 장소를 비롯하여

여러가지 다양한 영화 속에서 또는 차와 배, 기차, 비행기같은 이동수단에서

그리고 숲이나 별, 태풍, 흑연, 화석들등 자연에서 처럼









이렇게 우리가 모르고 지나치는 것들에서 어렵지 않게 풀어 놓은 설명과 함께

과학지식들을 알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미스터 퐁과 함께 호기심으로 떠나는 창의력 여행으로 즐거운 과학에

빠졌던 재밌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