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꼭 알아야 할 잡학 박물관
이문정 지음 / 삼양미디어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오~ 호라 요거 요거 정말 대단한 책입니다^^

어느 것 하나 재미없는 게 없고 빠져서는 않될 궁금한 이야기와

꼭 알아야 할 상식들이 죄다 들어 있는

책 두께 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하고

가지각색들의 세계 최고에 관한 상식부터

잘못된 인물, 역사 상식과 재미있는 스포츠 상식,

첨단, 우주, 생활과학 상식, 재미있는 생활 수학 상식,

꼭 알아야 할 경제상식에 요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건강 다이어트 상식까지 두루두루 갖춘 <잡학 박물관>이란 제목답게

상식이란 상식은 없는 것 없이 다 들어 있는 알짜 책이군요..

거기다 재미있는 그림, 선명한 사진들과 함께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내용으로

디자인 또한 무척 마음에 듭니다..

이 잡학 박물관 한 권만 달달달 달고 살면 웬만한 퀴즈 대회도 거뜬할 듯 싶고요.. ㅎㅎㅎ

가정에 한 권씩은 있어도 좋을 생각만해도 유쾌한 그런 책으로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도 보고 아빠랑 엄마인 저까지 가족 모두 보는 그런 책이 되었습니다..

거실에 가족 모두 모여 앉아 책을 들고 한 명이 다른 가족들에게 문제를 내주며 

서로 간단한 퀴즈대회도 열어보았답니다^^

마치 게임을 하듯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저희 가족은 가끔 캠핑을 가는 데 캠핑갔을 때 오붓하게 모여앉아 미니 퀴즈 게임을 할까 합니다..

맞추면 과자 한 개씩 먹을 수 있는 특권을 주는 거예요^^

어때요? 생각만 해도 재밌겠지요? ㅋㅋ

앞으로 캠핑갈 때 꼬~옥 챙겨가는 필수품이 될 듯 하네요..

앞으로도 종종 퀴즈 맞추기 놀이를 애용하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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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학습 유전자를 깨워라
스터디맵 지음 / 조선앤북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요즘 학부모들은 단순하게 돈을 많이 들인 아이가

공부든 운동이든 뭐든 잘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아니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진 저조차도 그랬으니까요..

아이는 돈으로 만들어진다고 돈만 있으면 돈을 많이 투자하면

아이는 커서 이루고 싶은 걸 이룰 수 있다고..

아이의 미래를 위해 학원, 과외 등등에서

영어, 미술, 수학, 논술, 운동등등에 많은 투자를 해야한다고..

저같은 보통 엄마들은 아이에게 그렇게 해 줄 수 없는 현실이

그저 안타깝고 슬퍼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학원이나 과외다 해도 본인 스스로 자신이 주도적

으로 하지 않고 수동적이라면 다 소용없다고 합니다..

남이 머리속에 넣어 줄 수는 없다는 거죠..

결국 본인의 몫으로 자기가 스스로 학습해야 한다는 말로

무조건 적인 학습 습득이 아니라 자기 스스스로 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자기 능력과 정신의 힘을 통합해서

건강한 신체와 편안한 정신력을 유지해야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답니다..

 

자기 스스로 컨트롤 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을 실천해야 학습능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해 주는 이책..

<아이 뇌에 잠자는 자기주도 학습 유전자를 깨워라>는  스스로 생각하면서 하는 공부는

끊임없이 의문이 생겨 더 잘 배울 수 있고 수동적 교육보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있는 인재는 배우는 즐거움과 자유를 누리면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아이가 되고 미래의 지도자가 될것이라 합니다..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은 초등 4학년 쯤 발달하기 시작한다 하니까

초등학생때 훈련하는 게 좋다고 하구요..

 

공부가 자기 자신에게 왜 필요한 지 인식하는 게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공부를 왜 하는 지에 대해 부모의 잔소리 쯤으로 여기지 않게

 진중한 대화를 많이 해야 할 듯 싶습니다..

공부가 즐거워지고 성적이 오르는 4단계 학습법 따라잡기에서는

신체, 감성, 지성, 정신 영역으로 나눠

자기 주도 학습 유전자를 확실하게 깨울 수 있는 방법들을 하나 하나 알려줍니다.

여기서 모두 다 중요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 수 있어 좋았답니다..

 

그 흔한 물까지도 가려 마셔야하고

복습을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지 학습 능력을 높이는 노트 필기법에서

노트 작성 예시도 볼 수 있어 참고 할 수 있었습니다..등등

 

어느 것 하나 간과해서는 않되는 중요한 것들이 저를 깨우쳐 주더군요..

아이 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꼭 읽어봐야할 지침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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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책읽기 - 초등 성적 쑥쑥 올려주는
이정균 지음 / MIREDU(미르에듀) / 2010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을 보고 나서 제대로 된 책 읽기의 효과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 지 책을 읽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책을 읽게 하려고 많이 읽는 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장르, 연령 구분없이

마구잡이로 책을 읽게 해서는 오히려 독이 된다니

한 두권을 읽더라도 정독하는게 낫다는 것도 뼈저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저희 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 다고 연령에 비해 글밥 많은 것도 잘 읽는 다고

내심 좋아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똑똑한 책 읽기는

무엇보다 연령에 맞게 적어도 앞서가는 게 더 조심스럽다고 느꼈습니다.

 

연령에 비해 높은 수준의 책보다는 차라리 연령에 비해 낮은 수준이나 글자없는 그림 책을 

 아이의 생각이나 느낌을 글로 표현하거나 말로 표현하는 방법으로 이용해도 좋을 듯하고요..

만화책을 좋아하거나 독서량은 많은 데 내용을 모르거나 공부는 잘 하는 데 책은 안보거나 하는 아이들

각기 다른 아이 마다의 문제점을 짚어주고 어떻게 해야할 지 맞는 독서 방법은 무엇인지

세세하게 제시해 준 부분이 특히나 좋았답니다..

  

올바른 책 선택이 아이의 읽기 능력을 결정한다니

아이 연령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지요?!

 

부모와 함께 읽는 책이 무엇보다 좋다는 데..

어렸을 때 저희 부부가 서로 교대하며 목이 쉬도록 읽어주었었는 데

아이가 글을 읽기 시작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어느 때부터인가 실천하지 않았었는데

힘든 것도 아니고 어려운 일도 아니었는 데 왜 진작부터 해주지 않았을 까 후회스러워

지금부터 아니 오늘 당장 읽어줘야겠습니다..

 

그냥 막연한 가르침이 아니라 꼼꼼히 따져 분류해서 자세하게

어떻게 하라고 해결방법을 알려주어 속이 다 후련하였습니다..

우린 알려주는 방법 대로 아이에게 맞게 그대로 열심히 따라하기만 하면 되니까요..

 

우리 아이 독서 능력을 한 눈에 진단하는 체크리스트가 있는 데

체크해보고 아이의 독서 수준 정도를 알 수 있었고..

 

초등 1~3학년 국어 개정 교과서에 따른 전문가의 추천도서 목록이 있어

아이의 연령에 맞게 편안하게 즐거운 책 읽기가 될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책을 제법 읽는 편이었는 데 어쩜 이 책에 있는

추천도서들은 이리저리 피해갔는 지

읽는 게 몇 권 밖에 없더라구요^^;

엄마의 책 고르는 안목도 좀 키워야 할 듯 싶습니다..

오늘부터 이 책에 실려있는 추천도서부터 올바른 똑똑한 책읽기에 도전합니다!^^

 

저처럼 아이가 제대로 된 독서를 하고 있는 지 답답하고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똑똑한 책읽기>를 꼭 읽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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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10 과학영웅 1 - 뒤바뀐 지구 벤 10 과학영웅 시리즈 12
김강민 지음, 신영미 그림, 정효해 감수 / 중앙M&B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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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ben 10 슈퍼히어로 벤의 신나는 과학모험

과학영웅 뒤바뀐 지구 1

 

처음 이 책을 받아본 아이들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눈은 땡그래져서 도저히 기쁨을 감출 수 없다는 표정으로

너무나 좋아하더군요..

알고 보니 아이들이 좋아하는 tv만화였는 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니 정말 좋았다하더군요..

좋아하는 만화의 주인공이라 그런지

뭐라 말할 것도 없이 순식간에 읽고 보고 또 보고..

이젠 내용을 다 외웠다나요?^^

이런 학습만화의 좋은 점이 바로 이런거겠죠?^^

학습만화든 그냥 만화든 만화라면 일단 싫어해서

아이들에게 절대 금지 시키는 엄마들이 있는 데요..

전 제 주관적인 생각으로 만화든 동화든 소설이든 어느 것 하나

도움이 않되는 게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과학영웅 뒤바뀐 지구 1편 은

1판 1쇄 발행이 2010년 7월 1일이고

1판 2쇄 발행이 2010년 7월 10일인

그야말로 나온 지 얼마않된 따끈따끈한 신간입니다^^

 

평범한 열 살 짜리 개구쟁이로 보이겠지만

사실 엄청난 비밀을 갖고 있는 친구 벤은

시계를 가지고 있는 데

이 시계는 우주 최강의 무기 옴니트릭스로

그 시계를 누르면 열가지 외계인의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신기한 친구죠..

그래서

끊임없이 지구를 노리고 우주를 정복하려는 수많은 악당들에게 맞선

지구를지키는 히어로가 됩니다..

그런데 벤의 친구 그웬을 악당들이 우주선으로 납치하자

할아버지와 벤도 우주선이 떠나기 직전에 겨우 우주선에

올라타게 되고 이렇게 또 다른 모험이 시작되게 됩니다..

그 모험은 바로 공룡..

화석, 공룡과 멸종에 대한(고생대, 중생대, 신생대..)

공룡의 종류를 골반뼈 모양으로 용반류 공룡과 조반류 공룡으로 나누거나

육식, 잡식, 초식 종류로 나눌 수도 있는 데..

이렇게 종류별로 나누어 공룡의 특징을 알게되고

공룡이 멸종된  이 시기의 지층에 지구표면에 없는이리듐이라는 물질이 많이 발견되었는 데

이 이리듐이 지구 밖 먼 곳에서 왔다는운석충돌설 과

지구 내부에서 분출되었다고 하는  화산 폭발설이 있다는 것과

그 밖에 공룡에 대한 여러가지들을 만화와 뒤 편의 설명을 보고 알수 있습니다. 

 여기에 또.. 이야기를 다시한 번 풀어 볼 수 있는 워크북과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했던 팽이 선물..

그리고 공룡 브로마이드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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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탈무드 111가지 아침독서 권장도서 3
세상모든책 편집부 엮음 / 세상모든책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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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잃은 유태민족에게 5천년 동안 정신적 중심 역할을 해 온

그 방대한 성전 탈무드..

이 탈무드는 원래 모두 20권에 1,2000페이지나 되고

무게가 무려 75킬로그램이나 나가는

엄청난 분량의 책이란다..

그리고 끝이 없고 넓고 커서 모든 것이 그 안에 담겨져 있고

무엇이 담겨져 있는 지도 모른다고 해서

유대인들이 '바다'라 부르고

그 의미를 너무 간단하게 말하기도 쉽지 않고

또 세세하게 설명하기란 너무 방대하고 어려운 탈무드를 이 책에서는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을 위한 탈무드 111가지>이야기를 담고 있는 데

 

내용 중 한 가지 <생각 바꾸기>를 보자면

 

랍비가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어머니가 큰 아들에게 굴뚝 청소를 하라고 말하자

형과 동생은 함께 청소 두구를 챙겨 들고 굴뚝으로 들어가서

열심히 청소를 하고 나왔는 데

형은 얼굴에 검댕이가 묻어 새까맣고

동생은 깨끗한 얼굴로 나왔지..

그런데 "형과 동생중에 누가 얼굴을 씻겠느냐? "하고 랍비가 아이들에게

묻자 한 아이가 "검댕이가 묻어 얼굴이 새까매진 형입니다."

하고 대답했어요.. 그러자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자"

"검댕이가 묻어 새까매진 얼굴로 나온 형은, 얼굴이 꺠끗한 동생을 보고

자기 얼굴도 깨끗할 거라고 생각할 게다. 하지만 깨끗한 얼굴로 나온 동생은

 형의 새까만 얼굴을 보고 자기 얼굴도 새까맣다고 생각할게 아니냐?"

그러자 아이들이 "선생님, 깨끗한 얼굴로 굴뚝에서 나온 동생이 씻을 거예요.."말합니다.

그러자 랍비는" 생각을 조금만 바꿔보라고 말합니다

형과 동생이 함께 굴뚝에 들어가 청소를 했기때문에

형은 검댕이가 묻고 동생은 깨끗한 얼굴로 나왔다는 건 있을 수 없다고 말이죠..

그리고는 하하하 하고 한바탕 웃었지요.. 라는 책의 첫 대목에서만 봐도

유쾌한 생각 나누기 그 자체죠..

이렇게 한 가지 한 가지가 다 인상적인 내용입니다..

 

111가지의 갖가지 이야기를 통해  처한 상황에 대처하거나 여러가지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이렇게 글을 읽고 서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의 다른 생각을 알수 있고 배울 수 있어

사고력과 논리력을 넓히고 서로 어떻게 생각하는 지 글로 써보면

이야기가 재밌으면서 논술까지도 도움이 되고..

그 속에 담긴 지혜와 철학, 유머, 해학을 알려주는 책으로

우리들의 눈과 귀, 마음을 열게 해주고 여유로운 삶의 자세를 갖게 해주고

단순히 읽고 그치는 데 끝나지 않고 끊임없이 의문을 구하고 배우기 위한 책으로

곁에 가까이 두고 자주 보고 읽으면 맑은 품성을 갖게 해주고

사고력을 높이고 튼튼한 정신력을 키워줄 듯 합니다..

초등학교 3학년 국어 교과서 수록 도서라 하는 데  

초등학생 뿐만아니라 가족모두의 필독서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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