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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스쿨 2 ㅣ 스파이 시리즈
스튜어트 깁스 지음, 김경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스파이스쿨 2
칩과 하우저가 수업에 참여하지 않고 오두막
으로 들어가는 걸 목격하고 뒤를 밟았는 데
오두막으로 들어가보니 감쪽 같이 사라진 두 사람..
발자국을 보며 비밀 문을 찾아 따라 내려갔더니 지하에 비밀 통로가 있는 겁니다..
그 곳에서 칩과 하우저가 이야기하는 걸 듣다가 보니
폭탄이 지하통로에 설치되어 있는 겁니다.
때 마침 전화기가 진동해서 너무 놀라 망원경을 떨어뜨리게 되고
자기를 못 알아보길 바라며 냅다 도망치다가
결투 아닌 결투를 치르다 교장선생님께
발각되어 교장실로 가게 되지요..
그리고 .....
화살에 맞고 어딘지도 모르는 곳으로 차에 태워져
납치를 당할 때는 정말이지 조마조마했습니다^^ ㅎ~
보통의 평범한 아이였던 벤 리플리가 점점 진가를 발휘하며
멋진 스파이가 되어가는 모습은 완전 멋졌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착각하게 만들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었고
멋진 간접 경험이 되어 주는 것 같아요..
또한 주인공의 용기 있는 모습과 상황을 판단하고
지혜롭게 사건에 대처하는 모습은
배울 점도 많은 책이었습니다~
초등 5~6학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