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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요, 아리송송 박사님! -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ㅣ 스콜라 우리 몸 학교 2
허은실 지음, 나오미양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3년 12월
평점 :
도와줘요 아리송송 박사님!
심장이 터질 것
같아요
스콜라 우리 몸 학교
아리송송 박사님은 세상에서 가장 아는
게 많은 척척박사래요^^
젓가락 위에 둥근 달걀을 올려놓는
법이나 손을 대지 않고 코를 푸는 법,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같은
어려운 철학문제도 거침없이 대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박사님에게도 고민이 있는 데 바로
아는 게 너무 많다는 것! ㅎㅎㅎ
그런 '도와줘요 아리송송 박사님'이
너무나 귀여워서 자꾸만 웃음이 나왔지요..
덥수룩한 머리에 정이 가는 동그란
안경과 마치 리본처럼 양쪽으로 쓸어 넘긴
귀여운 콧 수염까지도 말입니다.
하지만 더더더 엄청 귀여운 여자아이가
나오는 데
바로 마리라는 여자애예요..
저는 예쁘고 귀여운 마리를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마리의 고민을 들은 박사님은 차근차근
심장이 어떤 일을 하는 지 부터 알려줍니다.
박사님은 심장부터 피와 세포에 대해
알려주고 튼튼한 심장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도
알려주지요.
심장은 어떨 때 빨리 뛰는 지 심장이
뛰고 있는 움직임은 어떻게 알 수 있는 지
마리는 박사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몸과 마음은 하나이고
마음이 가벼우면 심장도 즐겁게 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아리송송 박사님이 들려주는 심장에 대한
비밀을 알 수 있습니다..
몸의 모든 작용이 마음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이 아프면 몸이 아프게 되고
몸이 아프게 되면 마음도 나약해졌었던
건가 봅니다..
우리 모두 몸도 마음도 모두 모두
건강해야겠습니다..